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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가 이틀만에 다 풀렸는데요..미용실에서 다시 해주나요? 궁금합니다...

속상맘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08-03-24 13:06:23
7세 여아 이틀전에 한 파마가 거의 다 풀려버렸어요.

미용실에 가서 항의(?)하면 다시 해주나요?
워낙 힘이 없는 머리라서 지난번 다른곳에서 세팅 했을때 주의 사항 알려드렸더니
거의 1년을 예쁘게 유지 했었는데 (물론 좀 풀리긴 했지만)

이번엔 아이가 세팅 하면 머리가 상하고 파마 하는 동안도 매우 지겨울 거라며
수분 퍼머라는걸 권해주더군요...
하도 권하길래 그걸로 했더니 웬걸
이틀만에 부시시한 ---이건 파마 한것도 안한것도 아닌 지저분한 머리----가 되었답니다.

워낙 머리에 목숨(?) 거는 애라 아침에 유치원 가는데 풀이 팍 죽었더라구요...

속상하네요.
경험 하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20.69.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4 1:09 PM (211.174.xxx.236)

    이상하게 저도 늘 같은 미용실에서 파마해도
    상황따라 어떤때는 잘나오고 어떤때는 금방 풀려버리고 그렇더라구요.
    미용사 실력때문인지..
    근데 저는 다시 해달라고 항의한적은 없었어요.
    공짜로 해준다해도 파마하자마자 바로 또 파마했다간 머리 상할까봐서요.

  • 2. 파마
    '08.3.24 1:25 PM (76.86.xxx.186)

    저희 아이 파마머리가 금새(3일) 풀려서 데려가 항의하니까 그자리에서 다시 해줬는데, 며칠후보니 머리가 다 상해 있는거예요. 저는 파마를 안하는 사람이라 머리결 상하는걸 몰랐어요. 말해줬으면 한달정도 기다리다 했을텐데... 그후로 그집엔 다시는 안갑니다.
    가서 말씀하시고 나중에 해달라하세요.

  • 3. 속상맘
    '08.3.24 1:36 PM (220.69.xxx.248)

    감사합니다. 다시 해달라고 하면 해주기도 하는군요...기다렸다 나중에 해달라고 말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 해줘요
    '08.3.24 1:55 PM (218.232.xxx.31)

    당당하고 정중하게 요구하세요.
    파마 후에 너무 풀려서 다시 해달라는 사람들 은근히 많아요.

  • 5. 다시
    '08.3.24 2:22 PM (211.216.xxx.226)

    해달라시는데, 먼저 가셔서 항의는 하셔야죠... 한달후에 가서 얘기하시면 미용실에서 뭐라고 할 꼬투리는 제공하는 셈인데(한달이나 지나서 왔다고,,, 언제 풀렸는지 모르지 않냐...)

    지금 가셔서 머리 보여주시고, 다시 해달라시면서 머리 많이 상하니 1주일후에 오겠다고 하시고 그때 가셔서 새로 하세요. 보통 7일에서 10일정도 지나서 하면 심하게 상하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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