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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공개수업에 입을 예정인데 길이가~

피자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08-03-21 19:50:56
다음주 학부모 공개수업때  입을 치마를 사러 나갔다가 그만 무릅 위  5센티 원피스를 샀어요ㅜㅜ
검정색 A라인 이라 튀지는 않을거 같은데 아무래도 길이가 신경쓰여요. 검정 스타킹을 신는다 해도  담임선생님도 보실거고 다른 엄마들 눈도 있는데 아무래도 무리이겠죠.
겉에는 정장자켓을 입을 예정입니다.  저 망신 당하지 않게 미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3.214.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8.3.21 8:12 PM (125.241.xxx.34)

    궁금해서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서, 그 학교에 가면, 왜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나요?
    저도 담주 수요일에 가야하는데, 걱정이 되어서 그럽니다. (첫아이)

  • 2. 피자
    '08.3.21 8:21 PM (123.214.xxx.22)

    글쎄요. 편하게 청바지에 티를 입고 오시는 분들이 저희 학교에는 더 많긴 해요.
    개인적인 취향이겠죠. 저도 평소에는 그렇지 않은데 예식장이나 돌잔치 학부모 총회 등등은
    나름 정장을 입어줘야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치마가 너무 짧아 경박해 보일까봐 걱정되서 그런거에요.^^

  • 3. ^^
    '08.3.21 8:49 PM (125.60.xxx.143)

    그런 생각이 드시면 길이가 좀 있는 걸로 입고 가세요.

  • 4. 연세는
    '08.3.21 8:50 PM (211.192.xxx.23)

    몰라도 일단 초등생엄마면 30중반은 되셨을텐데 무릎위 5cm는 좀 그렇지 않나요?
    나중에 엄마들 친해지시면 입으시고 처음엔 안 입으셔도 될것 같은데요,첫인상 너무 튀면 누구엄마,가 아니라 있잖아,미니스커트 입고온 여자..이렇게 불리더라구요...

  • 5. 맞아요
    '08.3.21 8:53 PM (211.37.xxx.112)

    저도 다음달에 학부모 공개수업때 입을 옷 걱정하고 있어여.
    걱정한다고해서 휘황찬란하게 입는 다는게 아니라 그래도 학교인데,나름 예의를 갖춰입어야 할것 같아서요.
    치마가 짧아도 겉 옷이 정장자켓을 입는다고 하셨고 거기에 단아한 구두 신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미니라도 정장자켓에 잘 받쳐입으면 더 단정해보이더군요.

  • 6. ..
    '08.3.21 9:20 PM (116.120.xxx.130)

    무릎위 5센치라면 좀 짧긴하네요
    앉을 일 생겨서 앉으면 더 올라갈것 같구요
    앉아보셔서 민망하시면 그것 입는걸 좀 고래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교환은 안되나요??
    입기전부터 걱정이시니 입고간 당일도 그것때문에 안절부절 신경쓰이실것 같아요
    사실 화려하게 입고오시거나 짧게입고오시는분도 계시긴해요
    그런데 저의경우로 봤을때 첫만남 여러엄마들 모이는자리에 튀게하고오면
    내내 그인상이남더라구요
    **엄마 하면 아 !공개수업날 짧은 검은 치마 입고온 엄마 하는식으로

  • 7. 괜찮을듯싶은데
    '08.3.21 9:37 PM (218.146.xxx.51)

    그정도면 거의 무릎선에서 약간 올라오는데
    타이트한거면 앉았을때 올라가지만 A라인이면 괜찮지않나요
    대신 스타킹은 요란한거 말고 얌전한거 신으시구요
    색깔도 그렇고 길이도 전.. 얌전한거같은데
    갠적으로 허벅지중간 내려오는 미니스커트에 빅백 레깅스입은 엄마들도 있던데
    넘 발랄해보여서 그죠? 그정도아닌데 괜찮을것같아요
    저도 담주 총횐데 옷장좀 뒤져봐야겠네요

  • 8. 엄청
    '08.3.21 9:49 PM (211.215.xxx.206)

    특이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도 못하고 신경도 별로 안써요 ^^
    걱정 안 하셔도 될것 같아요

  • 9.
    '08.3.21 9:52 PM (222.109.xxx.185)

    사람마다 키가 다르니 무릎위 5cm라고 해도...조금 느낌이 다를거 같긴해요.
    근데, 허벅지가 많이 보이는 게 아니고 무릎위로 살짝 올라간 정도면 경쾌한 느낌정도로 괜찮을거 같은데요.

  • 10. ..
    '08.3.22 3:15 PM (218.237.xxx.181)

    딴 건 잘 모르겠지만, 첫 인상이 튄다 싶으면 계속 그 인상으로 보게 되는 경향은 있더군요.
    저도 아이 유치원 오리엔테이션 갔다가 어떤 엄마가 미장원에서 한 것 같은
    새신부 올림머리같은 거에, 화장 엄청 진하게 하고,주렁주렁 달고, 치마도 좀 짧고...
    그렇게 하고 온 엄마가 있었는데, 그후로 보게 되도 계속 '아, 그 미장원 머리~'
    이렇게 기억이 되더라니까요.

  • 11. ...
    '08.3.22 7:27 PM (125.177.xxx.19)

    신경쓰일 정도면 다른거 입으세요
    길이가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 디자인.. 여러가지에 따라 달라 뭐라고 하긴 그러네요
    아무래도 학교는 보수적인 분위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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