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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절 너무싫어하고 미워하네요
반찬도 못한다 정리정돈도 못한다 애교육도 못한다...불평을 해대고
제가 하는 말 행동 모두가 거슬리나봅니다
그동안 참고 살았다가 그게 폭발했어요
새집에 이사오고 부터 극에 달하기 시작하더니 심지어 너하고는 도저히못살겠으니
갈라서자 하는데 황당하네요
각자 맞는타입이 있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는데 너하고는 안맞다 하네요
그래서제가 나를 고쳐서 당신이 다시쓰면 안되겠냐구요
그랬더니 안된다 합니다
우린중매로 만나 급행으로 결혼했는데 남편은 그때 너무 성급하게 했다고 후회를 하면서
저를 쳐다보지도 대화를 할려고도 안하고 오직 직장만 줄기차게 잘다닙니다
한번 내뱉은 말은 번복을 안하는 성미라걱정이 많이 됩니다
헤어져줄까 하다가도 이사람이 다른여자랑 재혼해서 살생각을하니 피가 거꾸로 솎는거 같아요
참고 살려고 하니 남편이 그러네요같이 계속살면 너가 괴로울텐데...합니다
1. ???
'08.3.18 7:29 PM (219.255.xxx.224)말씀을 너무 심하게 하는 남편이네요
이런 말들은 헤어질때나 하는 말 아닌가요?
이러다 그냥 살어도 상처가 될듯싶은데요 말들이..
원인을 찾아보세요 분명 뭔가 있을거여요2. 저라면.
'08.3.18 7:41 PM (121.133.xxx.85)이혼 얘기까지 했다니 앞으로 더 상처를 입으실수도 있으실것 같아요
번복안하시는 스타일이라니 더욱..
저라면요~죄송하지만 이혼까지 각오는 하고선 별거를 할것 같아요
별거는 이혼의 전초전이라고는 하지만 일단 떨어져 있다면 소중한갓도 알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예요
저라면 경제력이 없다 하더라도 절 그렇게 미원한다면 같이 못살갓 같아요
대신 이혼시 조건 좋게 유도할것 같구요3. ..
'08.3.18 7:45 PM (220.94.xxx.219)계속살면 너가 괴로울텐데..괘씸하면서 뭔가 의미심장한 말같은데요. 남자가 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문제라든..저같으면 남편분에게 나도 생각할 시간이나 아이들과 먹고 살수 있게 자립할 시간적여유를 달라고하고(맞벌이시면 패스!) 핸드폰내역 뽑아보고 뒷조사를 하겠어요.
4. .
'08.3.18 7:49 PM (58.103.xxx.167)아는 언니는 50을 앞두고 남편에게 그런말을 듣고 ,
자존심 접고 마음 돌리라고 했는데 원글님 남편처럼
한번 한말 번복 안하는 성격이라 합의 이혼했답니다.
친구랑 혹시 여자가 있는거 아니냐고하니 그 언니가 절대
아니라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왜 안맞는데 결혼한건지 남편분께 물어보고
그부분에 관한 책임은 져달라고하세요.^^;;5. ...
'08.3.19 3:59 PM (125.177.xxx.29)이상하네요
남자들은 결혼하면 현실에 맞춰 마누라가 최고라고 살던데요
우선은 부부 상담이라도 받으면서 문제가 뭔지 알아보세요
님이 고칠건 고치고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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