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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정장 중 두루두루 잘 입는 게 뭔가요 ? 저는..

봄가을옷~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08-03-18 10:50:38
입었을 땐 실크블라우스위에 가디건 입은 것 처럼 보이는 건데, 실은 두개가 붙어 있는 거요~

가디건이 찰찰한 면 소재이면 봄 가을 겨드랑이나;; 등에 살짝 땀 나는 것도 걱정 없구요~

이거 하나 딱 앞 단추 잠궈 입고, 기본라인 스커트 입으면 정장분위기 나고 편하더라구요~

세탁도 손으로 살살 주물러 빨면 되구요~ 보이는 대로 디자인, 색깔 다르게 사둔답니다~

가격은 10만원 안 넘는 것들로요~~


그리고, 민소매목폴라티 잘 입게 되요~

얇은 소재로 검정, 빨강, 아이보리, 이렇게 사두고, 가디건을 걸치거나, 자켓 입을 때 목걸이 하나 위에 하면

편하구요~목걸이 대신 손수건 크기 스카프 둘러도 이쁘구요~

전 한 팔뚝 하는지라 민소매는 어디까지나 이너웨어인데 살 좀 빠지면 가는 팔찌 하고 자켓 벗어도 좋을 것 같아요~

스커트는 검정, 회색 h 라인으로 좀 좋은 것을 사서 제 허리랑 엉덩이에 맞게 그 자리에서 수선부탁해요~

그러면 아주 편하게 자주 입을 수 있어요~~


화려한 무늬 들어간 h  라인 스커트도 2개 정도 있네요~이건 검정구두 검정폴라랑 입으면 제법 단정해보여요~


82 선배님들은 어떤 게 잘 입어지시던가요?? 봄가을 옷 괜찮은 거 우리 공유해요^^*  
IP : 125.248.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8 11:14 AM (220.117.xxx.165)

    저도 팔뚝 얇아보일라고 가디건 안에 입는 옷은 꼭 민소매 골라요 ^^;;
    스커트는 H라인 A 라인 두루 구비해두고 입구요. 회색, 네이비, 아이보리, 무늬있는것. 검정이없네.. 검정하나 사야겠어요 -_-;;
    그리고 저도 가디건 안에 흰남방 입은것처럼 앞판만 있는것 (너무 티나는것 절대안됨.. 티 안나는것들 제법 있어요) 잘 입어요.
    요것도 소매가 없으니 팔뚝살 절감효과에 한몫 ^^
    목걸이랑 스카프도 애용하구요. 저는 폴라 입을때는 안하구요, 목이 좀 파진거같다 싶으면 목걸이 해요.
    트렌치코트 네이비 두개 (톡톡한 H라인 1, 얇고 착 붙는 허리라인 들어간 것 1)
    베이지 한개 (버버리)
    가방은 한 대여섯개 되네요. 구두는 검정이 주를 이루고요.
    봄가을옷은 이렇게 해결.. 사실 겨울에도 코트 안에 봄가을옷이랑 겨울옷이랑 섞어입어요.
    요샌 어딜가나 난방 안되는데 별로 없고, 겨울옷만 껴입으면 너무 곰팅이같아보이거든요.

  • 2. 봄가을옷~
    '08.3.18 11:18 AM (125.248.xxx.160)

    맞아요~ 저도 봄가을 옷은 여름 빼고 다 입는 것 같아요^^

    무채색 일색이라 이번엔 원색이랑 무늬 있는 것 좀 몇 개 마련하고 싶네요^^

  • 3. 요즘
    '08.3.18 11:22 AM (116.120.xxx.130)

    브이라인 깊게 파여진 찰랄찰랑한 니트 티셔츠요
    거기에 보석달린 실크이너를 똑닥이로 붙였다 뗏다 하는건데
    그거 떼고 하얀셔츠 입으면 단정하고 보석달린 이너 붙이면 화려하고
    색색깔 끈 나시입고 스카프 메도 다양한 분위기내고
    목에 레이스 달린 블라우스 입어도 우아하고 단정합니다

  • 4. @@
    '08.3.18 11:25 AM (211.212.xxx.148)

    요즘 입을 게 없어서 고민인데, 이런 글 정말 환영입니다 ^ㅇ^
    근데 어느 브랜드에서 구입하시는지도 쫌 알려주시면 정말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 5. 위에윗분..
    '08.3.18 11:30 AM (119.149.xxx.254)

    찰랑찰랑한 니트 티셔츠 추천 좀 해주세요^^ㅎㅎㅎ

  • 6. .
    '08.3.18 11:43 AM (220.117.xxx.165)

    ㅎㅎ 저도 네이비랑 무채색 베이지 위주였는데 이제는 연핑크가 너무 입고싶어요;;;;
    저는 브랜드는 그냥 여기저기거 되는대로 입어요.
    보세 쁘렝땅 (이건 나이든 분들 브랜드지만) 린 보티첼리 엘르 키이스 타임 ck (50~70% 할인-_-) 앤클라인,,,, 안가려요.
    트렌치코트는 95년도에 이대앞 보세에서 10만원 주고 샀는데 정말 성공했어요.
    소매끝이 낡아서 한번 손봐주고 안감 낡아서 꼬매주고 등 터져서 또 꼬매주고.. 그래도 제 체형에 딱 맞고 예쁘거든요.
    스카프만은 좀 좋은 거 해요. 약간 빳빳하고 끝에 손바느질 된거.. 국내에서도 싸게파는데 꽤 있어요.
    저도 찰랑찰랑 니트 티셔츠 솔깃하네요. ^^

  • 7. ...
    '08.3.18 11:53 AM (211.176.xxx.140)

    저도 윗분들 말씀하신 가디건 ,스카프 너무 싸랑합니다.
    스카프는 색깔별로 다양하게 갖춰놓고 있으면 너무 유용한 아이템이죠.
    그리고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반바지~
    이게 여러모로 유용하답니다.
    물론 넘 짧은건 주부들 입기 그렇지만 적당한 길이(무릎약간 위정도)면
    여기저기 잘 어울려요.
    검정색 반바지에 산뜻한 상의 입고 가디건이나 트랜치 코트 입으면
    정장같기도 하고 캐주얼 같기도 하고...아주 두루두루 편하더라구요~~

  • 8. 원글이~
    '08.3.18 1:47 PM (125.248.xxx.160)

    블라우스랑 가디건 붙어있는 건 끌레몽트나 트리~로 시작하는 브랜드;;;;에 많아요^^

    그랜드 백화점 주변에 있으면 함 가보세요~~ 찰찰한 느낌의 면소재의 정장 웃도리^^ 꽤 많아요~

    저도 스카프 강추요~!! 첨 맬때만 사람들이 오~~이런 반응 보이지 몇 번 매다 보면 제 옷과 일체형이라고 생각들 많이 해서 시선 부담스럽지도 않아요~

    의외로 환절기에 얇은 스카프가 아주 따뜻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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