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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좋아하시는분...
저는 회사에 출근해서 한가한시간에는
인터넷 만화봅니다 저 나이 어디로
먹는지 참 만화가 너무좋아요 저처럼
나이값 못하시는분 ...ㅋㅋㅋ
왜 이리도 만화책이 좋은지 ....
순정만화,무협지,안가리고 잘봅니다
병인것 같아요.... 저희신랑은 무협지만 보고요 신랑이랑
저랑은 동갑입니다 우리부부 언제나 철들가요
1. ㅎㅎ
'08.3.15 1:11 PM (61.101.xxx.11)쿡.. 저 중학교때 만화가게에서 HR 빌리는 아줌마 보고 비웃은 적 있어요.
애 들쳐업고(포대기로 둘러싸고) 열심히 HR 고르시는데, 어찌나 이상해보이던지..
현재상황, 그 분 나이보다 훨씬 먹어버린 저..
재미없다 보채는 애한테 쫌만 기다려 하면서, 대여점에서 만화책이랑 무협지 빌려갑니다.
흰머리 할머니 할아버지(남편) 둘이서 중고딩 틈에 끼여 만화빌리는 광경도 머지 않은듯..^^;;;2. 자이
'08.3.15 1:13 PM (125.180.xxx.227)저도 무척 좋아합니다...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은 시미즈레이코의 걸작선류와 시미즈레이코의 비밀(조금 잔인하니깐 감안하셔야^^..)그리고 원한해결사무소.(이것도 잔인하지만 나름 통쾌합니다.)또 최근에 나온 라이어게임(이작품은 모랄까 머리쓰는내용인데 괜찮습니다.)
그리고 세븐시즈.음 또 ...요시가나후미의 오오쿠.(일본막부때 여자와 남자의 입장이 바껴 일어나는 일) 음..천재유교수의 생활//플라워라이프//불가사의한소년//하나다소년사//요츠바랑//
의룡//보이지않는나라//펫숍오브호러즈//죽음과그녀와나//충사 //
휴!! 생각나는게 이정도인대요..제가 쓴 작품들은 그림도 좋고 내용역시 좋아서 후회는 없을실 꺼예요^^. 저도 정말 팬이죠^^?3. 독서광 ^^
'08.3.15 3:11 PM (210.105.xxx.232)취미가 독서이시구만 무슨 겸손의 말씀을 .. ^___^
4. 나나
'08.3.15 3:41 PM (220.75.xxx.15)20세기 소년,몬스터,마스터 키튼,미녀는 괴로워 시리즈....꽃보다 남자,파라오 람세스,유리가면
다 넘 잼나죠...5. ...
'08.3.15 4:38 PM (122.43.xxx.96)이십대 중반 넘어가도.. 만화책은 필독서요, 애독서 입니다.. 물론 조금씩 취향이야 변하지만..ㅎㅎㅎㅎ...
6. 만화조차..
'08.3.15 4:40 PM (221.153.xxx.90)읽지 않는 것 보다야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무분별한 어린이도 아니니....좀 과장됨이 많은 만화 때문에 영향을 받지도 않을테고.
그리고
실제 어린이 만화는 없다는 것 아시죠?
우리나라 만화는 물론이고 즐겨들 보시는 일본 망가도 청소년 이상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음식이나 와인 여행등
전문적인 만화도 많으니 그따위것 안 본다....는 것보다 훨씬 득이 되는 일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아쉬운것은 우리나라 만화계의 열악한 환경때문에 우리나라 작품이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쉽네요7. 4학년3반
'08.3.15 8:16 PM (121.172.xxx.208)제가 중2때 들장미소녀 캔디가 나오기 시작했고 순정만화가 쏟아지기 시작했지요.
베르사이유의 장미부터 시작해서 올훼스의 창....
제 인생은 거기서부터 뻐그러지기 시작했던거 같습니다....ㅠㅠ
지금도 초딩인 딸보다 제가 더 투니버스를 열광하며 보고 있다는 사실...
만화로 시작해서 만화로 끝나지요.8. 에구~
'08.3.15 9:24 PM (219.250.xxx.207)저는 어릴 때 까지 만화책 흥미도 없었는데요.
하다못해 캔디도 꽤 짜증나는 내용이라면서 안 봤었지요..^^;;
30살 넘어부터 갑자기 만화책이 너무 좋아지는 거에요.
주식회사 천재패밀리부터 시작하여.......
요즘 볼게 너무 많네요~9. ......
'08.3.16 5:05 AM (124.153.xxx.199)저 삼십대중반인데,초등학교6학년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한참 인기있었던 만화작가 황미나,김영숙,김동화,한승원 등의 만화에 빠져살았죠..수업시간까지도 교과서안에 만화책 겹쳐넣어 만화봤죠...지금도 생각나네요..국어시간에 황미나 만화보다 저도 모르게 넘 슬퍼서 울었죠..눈물이 주륵주륵...결국 국어선생님한테 들켰는데,야단치기는커녕 오히려 감성이풍부하다며 그뒤부터 저한테 잘해주시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더군요..역시 국어선생님답게...여선생님이었구요..
지금도 시간나면 만화보고싶고 집착을 떨쳐버릴수가없는데,육아에 넘 바빠서...육아서적도 다 못보고 쌓아놓고있네요..10. 저..42살.
'08.3.16 1:19 PM (218.38.xxx.61)저도 만화 너무 좋아해요...
근데 요즘은 책빌리러 가는게 좀 눈치보이네요^^11. 전
'08.3.17 10:32 AM (220.120.xxx.193)가끔 장터에 만화책 나오면 흥분합니다. 괜찮은책들은 집에 두고두고 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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