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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빨래바구니 어디 놔두세요? 심히 고민....
24평 아파트 앞베란다는... 그냥 화분몇개... 베란다 창고 정도 있구요..
주방 보조 베란다엔 냉장고, 드럼세탁기가 들어간 빌트인 구조랍니다.
앞베란다는 너저분하게 뭘 두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딱 빨래 널때만 빨래건조대 사용하고..
항상 깔끔하게 해두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빨래바구니를 어디 둘데가 없네요...
저랑 남편 겉옷 빨래바구니 1개 , 수건이랑 속옷 바구니 1개...
딸아이 빨래바구니 1개...
생후 5개월 된 아들 빨래는 그냥 작은 세수대야에 놔두네요.
그리고... 재활용 분리수거용 바구니 1개... 20L 휴지통 1개.
요걸.... 모두 주방쪽 보조 베란다에 놔두는데... 정말 정리가 안되네요.
생각하다 하다 결론은.... 왕자행거 에서 나오는 베란다, 창고 정리용 5개짜리 선반 행거가 있던데..
그걸... 주방 보조베란다에 설치할까 싶은데... 어떨까요? 더 좁아 보일까요?
사이즈도 나름 재어 보고 하니... 선반 폭이 그리 크지않아서 괜찮을것 같기도 하구.....
다른 분들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위에 제가 열거한 것들.... 수납, 정리 방법좀 갈쳐주세요^^
주말이라 청소하다 너무 고민되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1. 오늘도
'08.3.15 2:18 PM (210.181.xxx.229)정리하려고 행거 같은거 사다보면 자꾸 짐이 늘어요
저는 일반 옷은 세탁기에 바로 넣구요 세탁기 옆 벽에 천 주머니 같은걸 걸어두고 거기다 수건 속옷 넣어둡니다
어차피 빨리 3-4일씩 묵혀 하는거 아니니까 별로 많이 모이지 않아요2. pink
'08.3.15 3:02 PM (59.10.xxx.10)^^ 전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해서 그냥 거기에 빨래통을 하나놓고 다 섞어넣어요^^:: 첨엔 아기꺼따로 하기도했는데...넘 힘들어서...ㅎㅎ 지금은 아기도 크고해서 그냥 우선은 섞고...세탁기앞에 들고가서 거기서 분류작업해요. 삶아빨것 먼저 돌리고..나머지 찬물에 돌릴것 분류해놓고.... .이불빨래같이 큰거나..걸레.발판(?)같은건 바로 세탁실에 넣구요...이불은 바로 빨것아니면 개어서 세탁기위에 올려두어요.
저희는 세식구인데도 재활용품이 매주 많이나오는편이라(아파트라 비닐종류도 다 분리수거해요) 얼마전까진 베란다에 했는데...ㅜㅜ 추운데 자꾸 문여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세탁실에 박스 두개 놓고..하나는 종이 , 하나는 플라스틱多유리.철등 섞어놓고..벾에 고리 하나 걸구 비닐봉지 큰거 걸구 ...비닐 나오는건 거기 넣어요. 전엔 유리.철 등 별로 박스를 해놨는데 유리나 철 등은 자주 안 나오는데 자리 많이 차지하구.... 철제에 비닐 걸려서 3-4칸 있어 재활용품 분리수거하는건..저희같이 재활용품 많은 집은 양도 처리 안되구...무게두... . 그리구 ...다시 거기서 다 하나하나 빼야해서..그냥 지금 방법이 제일 좋더라구요.
근데..글을 다시 읽어보니..^^"""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빌트인인거면...... 인테리어공사해서..베란다가 아닌 집이 된 경우인건가요? 집안에 드럼세탁기한....^^"" 그럼 조금 애매해서....... 세탁기안에 바로 넣으시기도 하구.... 정말 보이면 그러니깐.... 베란다아니면 작은방에 넣으시던데..^^:: 혹시 드럼세탁기 위가 싱크대인가요? 빈공간이 있음 거기 이쁜 빨래통 하나 놓고 하셔도 될텐데.... 깔끔한 성격이셔서 눈에 보이는 거 안 좋아하시는거 같아..^^::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아기둘이면서 집을 그렇게 깔끔하게 하시니 엄청 부지런하신가봐요...ㅎ 존경합니다.
아기 하나여도...매일 청도해도 저녁이면 청도 안 한거 같이 매일 어질러지는지라..^^3. 아직은
'08.3.15 5:53 PM (125.177.xxx.32)글쎄 빨래바구니랑 재활용품때문에 주방쪽 베란다를 조금 남기로 확장했어요... 그래서 거기 드럼세탁기 위에 빨래바구니 큼직한거 두개놓고 하나는 수건 흰색빨래, 팬티, 그런거 넣구요.. 하나는 색깔있는 겉옷 넣어요.. 나머지 하나는 바닥에 놓고 와이셔츠, 니트류 담구요.. 이건 주말에 모아서 세탁해요 울코스로... 세탁기 위에 바구니는 매일 번갈아 세탁해요.. 전 저렇게 창고같은 공간없이 다 확장 하시고 어떻게 사시나 몰라요.. 다른집은 다 확장하고 세탁기 빌트인하고 깨끗하게 사시던데... 전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문 꽉 닫아놔요..ㅋㅋ
4. 아직은
'08.3.15 5:53 PM (125.177.xxx.32)위에 오타네요 조금 남기고 확장했어요... 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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