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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사람

직장에서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8-03-05 23:07:23
직장상사에게서 , 특별히 신경쓰는 사람이 있는데...

저와 얘기하다가... " 그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 둔다고 할까봐 걱정된다" 이런 말씀을 하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끝까지 신경써주는 게 정상인가용?

힘들어 보이는 사람 더 신경써주는게 한국인의 정서인가???

그럼... 계속 회사내에서 힘들다고 컴풀레인 해야할까여??ㅋㅋ


IP : 82.153.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5 11:29 PM (116.122.xxx.210)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주는거지요.

    사회생활 하면서 느낀건데 입 다물고 있으면 안 되더라구요.

    작은 회사만 다녀서 큰 회사는 어떤가 모르겠지만
    연봉협상 때도 평소 투덜거렸던 사람이 인상폭도 더 크고
    업무 환경 개선 때도 투덜거리는 사람이 자기 몫 더 챙기고
    상사들도 힘들면 힘들다 아니면 아니다 의사 표현하는 사람에게 좀 더 신경을 씁니다.

  • 2. 직장상사가
    '08.3.6 12:17 AM (59.21.xxx.77)

    부하직원이 힘들던 뭐던 그만둘까봐
    걱정하는건 그 사람이 필요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3.
    '08.3.6 8:58 AM (121.162.xxx.230)

    윗분말씀이 맞아요
    꼭 필요한 사람 입에서 그런 컴플레인이 나오면 좋은 효과가 나오죠.
    별로 필요성 없는 사람 입에서 그런 컴플레인 나오면.. 정리해고의 중요한 원인이 되겠지요;;
    어느 조직이던 근거없는 불평을 들어주는 곳은 없으니까요.

  • 4. ..
    '08.3.6 1:06 PM (211.210.xxx.62)

    그러게요. 월급대비 하는 업무가 과중되고 그 사람이 없으면 당장 큰 공백이 생길때 그런 이야기 많이 하죠.
    대체 가능한 사람이 일 힘들다고 하면 주위에서도 뭐라고 한답니다.
    단. 직장 상사의 터무니 없는 편애를 받는 직원도 있죠. 그런경우라면 더더욱 통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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