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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어키 이스탄불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8-03-05 21:02:31
남편이 일이 있어 가게됬는데, 그동안의 마일리지를 모으면 저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려 9년만에 외국 나가볼까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한편으로는 시부모님한테 뭐라고 할까...
다녀오신 분, "이스탄불 너무 좋다. 꼭 따라가라"고 외쳐주셔요.
저에게 용기를 주셔요.
IP : 99.246.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너무
    '08.3.5 9:13 PM (121.133.xxx.164)

    좋았어요.
    1주 내내 이스탄불만 있었는데도 그 특유의 문화가 매력적이어서 지루하거나 하지 않았답니다.

    관련 역사나 유적지 등 미리 알아 보고 가시면 더욱 재미나실 거예요. ^^

  • 2. 꼭~
    '08.3.5 9:25 PM (212.198.xxx.50)

    따라가세요!^_________^
    저도 갔다온지 몇년 지나서 가물가물한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스탄불만 가시지 마시고.. 아래지방 카파도키아 꼭 가시고요..
    동쪽도 가보시면 좋아요~~
    정말 한 나라안에 여러가지 경치들이 가득한 나라에요...
    저도 꼭 다시한번 가려고요...

  • 3. 별빛
    '08.3.5 9:59 PM (218.148.xxx.206)

    저도 친구들하고 9박을 다녀왓는데 혼자 갔다 온것이 너무 아까울정도였어요.
    신랑하고 같이 갔으면 하는 아쉬움...
    터키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기회가 될때 다녀오세요

  • 4. 가세요
    '08.3.5 10:05 PM (219.240.xxx.199)

    언제고 꼭 한번은 다녀와야 하는 곳입니다. 정말 좋아요.

  • 5. *^^*
    '08.3.5 10:31 PM (121.140.xxx.44)

    무조건 가야만 합니다!!!!
    작년에 패키지로 갔다왔는데.. 터키의 모든곳이 좋았지만(앙카라는 그저 그렇지만..)
    특히 이스탄불이 제일 멋졌어요.
    패키지라 이틀정도만 구경한것이 너무 아쉬웠을 정도로,,,
    정말 좋은 곳이예요.

  • 6. 강추
    '08.3.5 10:44 PM (116.126.xxx.140)

    강추에요!

  • 7. 터키의 매력
    '08.3.5 10:54 PM (210.219.xxx.132)

    터키는 묘한 매력이 있는 나라인가봐요.
    다녀오신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전부다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꼭 기회 내서 한 번 여행가려고 하는데 원글님 부러워요. ^^

  • 8. 터키사랑
    '08.3.5 11:18 PM (122.35.xxx.131)

    터키 자유여행 다녀봤는데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지만, 전 강!추! 합니다. 꼭! 꼭! 가보세요. ^^

  • 9. ^^
    '08.3.6 1:19 AM (58.143.xxx.209)

    꼭...꼭 가세요!! ^^
    가시면 며칠을 가시는지 몰라도 짧게는 이스탄불만 보고 오셔도 볼게 정말 많고 한 7~9일
    정도면 유명한 관광지는 좀 바삐 움직이면 다 소화할 수 있습니다.
    제가 2년전 배낭여행 갔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야간 버스가 잘 되어있어 도시간 이동도 좋고 관광도 좋고 특히 음식이 정말 죽입니다.
    빵은 어찌나 맛있는지. ㅠㅠ 다시 가고싶어요.
    마일리지로 가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꼭 가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단 여행지 공부좀 하시고 도움될 가이드 북 또는 먼저 다녀오신 분들 싸이트에서
    인쇄해 가시면 더욱더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될거예요.

  • 10. ^_____^
    '08.3.6 9:32 AM (210.103.xxx.29)

    우리에겐 아직도 생소한 이슬람문화권의 나라이다보니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스탄불뿐만 아니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등등도 다녀오셔요.

  • 11. ㅎㅎ
    '08.3.6 11:31 AM (124.56.xxx.145)

    안가시면 큰일나요..^^

    이스탄불만 봐도 일주일은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도 기억나는 건, 해질 무렵 동네 사원(자미)에서 들려오던 생경한 아잔소리....

    그 순간의 기억이 추억이 되어, 평생 이스탄불을 떠올릴때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12. 좋아요
    '08.3.6 11:31 AM (218.50.xxx.63)

    가세요. 좀 귀찮게 하는 삐끼들이 많지만, 정말 특이한 곳이지요.
    저는 아야소피아 옆 바닷가쪽으로 있는 베스트 웨스턴에 묵었는데, 무선 인터넷 방에서 되고, 아침 부페가 정말 좋았어요.
    이스탄불만 보는데도, 여러날 걸리던걸요. 네이버의 '유랑' 사이트에 가면 이스탄불(터키) 좋은 정보 많아요. 여행중에 그곳 주인장을 만났었는데, 멋진 분이었지요.

    터키 빵 먹고 싶어요!!!!

  • 13. ...
    '08.3.6 1:02 PM (221.143.xxx.181)

    근데.. 원글님.. 남편분이 혹시 공무원이면.. 자제 하시는게 좋을둣..
    오비이락이라고
    원글님 같이 편한 마음으로 남편 출장 같이 갔다가
    나중에 문제 생겨서.. 고생하는 공직자를 제가 봤거든요.

  • 14. 터키매냐
    '08.3.6 1:02 PM (165.243.xxx.99)

    터키의 매력에 푹 빠져서 일년에 한번 휴가내고 가는 배낭여행을 두번이나 투자했답니다. 너무 좋으시겠어요~~~아, 이스탄불... 소피아성당, 블루모스크, 갈라타타워 두루두루 다 보시고요, 에미노뉴에서 파는 고등어 케밥도 꼭 맛보세요. 기회되시면 카파도키아도 꼭 다녀오세요. 비행기로 이스탄불에서 한시간정도면 다녀오실 수 있답니다. 또 가고싶다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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