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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애엄마와 물린애엄마
2~3세 애들 노는데요,
무는 애 엄마가 다른 애들 못 물게 쫒아다니면서 애를 잘 단속 시켜야해요,
물린 애 엄마가 쫒아다니면서 무는 애 옆에 못 오게 조심시켜야해요?
무는 애는 하나인데 물린 애는 수두룩 하다면..
1. ..
'08.3.5 3:44 PM (58.233.xxx.26)물린애가 하나라도 무는아이는 무조건 엄마가 옆에 붙어있어야해요.
그 타이밍이 있어요. 오래옆에서 보다보면 아는데, 엄마들이 하는 말중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미처 못 막았다라는 변명이 있거든요.
저희아이는 두달정도 때리는 버릇이 있었는데 정말 옆에 바로 붙어 있었어요. 손나갈때 바로 잡고, 계속 얘기해주고 하다 보니까 떨어져있어도 안심될때까지 두달정도 걸리더라구요.2. 그래도
'08.3.5 4:06 PM (218.146.xxx.51)일단 무는애 엄마가 자기 아이를 잘 가르치고 물지않도록 봐야하는게 맞죠..
하지만 일단 물리고나면 아이 상처도 상처려니와 물린 아이 엄마 기분나쁘죠.. 한두아이도 아니고..
그러니 무는 아이나 그엄마 잘잘못을 떠나
자기 아이 안다치게 엄마가 잘 보호해주는게 좋아요
물리고다치고 난다음에 누가 더 잘못했나 따지는거.. 아무짝에도 소용없어요3. 무는애
'08.3.5 4:09 PM (219.255.xxx.113)무는애 엄마가 무는애를 항상 따라다녀야 해요.
눈에 안 보이는데서 못 놀게 하고....
항상 주시해야죠...
그러나 무는애 엄마가 신경을 안쓰면 어쨌든 우리아이는 물리면 안되니깐 물린애 엄마가 물린애가 안 물리도록 항상 신경써야 겠네요.4. 당연
'08.3.5 4:20 PM (202.7.xxx.165)무는 애 엄마가 신경 써야죠...
하지만 무는 애가 있다면 우리 애가 안 물리게 저도 신경 써서 볼 것 같긴해요..
하지만 무는 애 엄마가 신경 쓰는게 우선이죠...
글구..무는 애들 때리는 애들 엄마 어케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그런 애들은 안 만나게 하고 싶은게 당하는 엄마들 맘인거 같아요...안 그런 애들도 많은데 누가 그런 애들이랑 같이 있게 하고 싶겠어요..미리미리 신경 쓰셔야할 듯 해요...5. 크크
'08.3.5 4:31 PM (147.46.xxx.64)벗어난 얘기지만...
동생이 유아원 때 (지금 군대 소위에요) 물고 다니는 꼬마한테 물려왔더랬죠.
굉장히 순둥이였거든요. 엄마가 버럭... 저도 많이 어린 귀염둥이 동생이
물려와서 굉장히 속상했었죠. 팔에 이빨 자국이 보이더라구요..
안그래도 잘 무는 애가 있다고 소문을 듣긴 했는데..그땐 웃으시더니
막상 물려온 동생을 보니...온 가족이 버럭 ^^
근데 제 기억에 동생은 가만히 있었던 것 같아요. 본래 조용하고 순한 터라...
그냥 속상해하고 넘어갔는데... 얼마 지나 유아원 모임을 다녀온 엄마가 웃으시더라구요.
이걸 웃어야 하나 어떻게 하나...하시면서...
자주 무는애요 ㅋㅋ 울동생 물어서 이빨 자국 세개인가 남겼는데
그 순하디 순한 울동생이... 물리고 그아이를 콱 물어서 아랫니 윗니 다 흔적을 남겨뒀나봐요.
그아이는 항상 물고 다닌 아니라..요주의 인물이고...
울동생은 착한 천사표로 찍혀있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조금 당황해 하면서도
그냥 넘어 가셨다보더라구요.
울동생한테 물린 그아니는 그 뒤로 잘 안 물고 댕겼다는 소문이 있긴 한데 ^^;;
암튼...갑자기 지난 얘기가 생각나서... 글 함 남겨봐요 ^^
새댁이고 아기 가질 예정인데..
이제 저도 엄마가 될 생각하니... 이상하고 신기하고 기대되네요 ^^ 나의 아이 ^^6. 원래는..
'08.3.5 11:56 PM (122.34.xxx.27)무는 애 엄마가 자제시켜야 맞지만..
보통.. 내 새끼가 물리면 큰일이지만 내 새끼가 물면 그건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으시더군요..-_-
예전에 어린이집에서 한 아이가 다른 아이 얼굴을 완전히 난지도처럼 만들어놨는데..(정말 엄청나게 긁어놨더군요!!) 맞은 아이가 딱 한번 반격해서 얼굴에 조그만 상처 하나 난걸 그 부모가 따지시더라구요. 선생님이 오히려 당한 아이 얼굴을 보여주며 당신 아들은 그거 하나지만 이 아이는 얼굴 전체가 이렇게 되었다..라고 이야길 해도 막무가내이던걸요..-0-7. 무는 애..
'08.3.7 6:35 PM (219.252.xxx.132)엄마도 속상해 합니다..
제 친구는 아들이 어렸을때..다른 애들을 잘 때렸습니다..
늘 따라다녀도..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친구가 보는 앞에서 때리는 경우도 있답니다..늘 속상해하며..
그저 죄송합니다..하고 다니는데..언젠가는 정신과에 데리고 가야 하나..하더군요..
그것도..그럴 때가 있는 건지..학년이 올라 가니..안 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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