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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맞벌이는 청소를 뭐 걸레만 해야하나요???
그리고 주말에 낮에 집에있어도 청소기 돌리는 소리는 안들리던데요.
청소기소리가 그렇게 큰지...아니면 우리 아파트가 방음시설이 잘되어있는건지
전 밥냄새가 더 나던데--;;도어락 키 여는 소리 음악소리..(요건 밖에서만..집안에서는 안 들림)
저희집이 방음이 잘되어있나봐요
근데 그럼 직장인들은 밤에도 청소기 못 돌리겠어요 청소는 몰아서 주말에 해야하나-
1. ..
'08.2.28 5:26 PM (211.40.xxx.104)저기 좀 뜬금 없으신 듯
2. ..
'08.2.28 5:34 PM (116.122.xxx.99)위에야 걸레로 밀든 정전기 먼지잡이 먼지털이를 쓰시고요
바닥은 부직포 종이밀대나 극세사 걸레질을 해야지요.
나 편하자고 늦은 시간에 이웃집까지 웅웅 울리게 청소기가 능사는 아니잖아요?3. ....
'08.2.28 5:36 PM (125.208.xxx.38)흠..
저는 청소기 안씁니다.
전기세도 많이 나오는 편이고, 제가 성격이 깔끔하고 부지런한 편은 아닌데..
손빗자루질 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물걸레질도 손으로 샥샥 하는게 좋고..
근데, 청소기소리정도는 참아주지않나요???
저희 윗집은 그런소리 잘 안들리던데... 애기 뛰어다니는 소리는 들려도 ^^;;4. 기본적으로
'08.2.28 5:37 PM (222.112.xxx.243)나의 편안함이 남의 불편에 우선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5. ..
'08.2.28 5:38 PM (211.229.xxx.67)늦은시간이라면 청소기 안돌리고 빗자루 사용하심 됩니다.
6. ..
'08.2.28 5:38 PM (125.177.xxx.40)밑에 글때문에 그러신거 같은데
저도 제가 티비 보거나 아이가 잠들기 전인 9시 이전은 별로 상관 안하는데요
잘 못 느끼거든요 혼자 조용히 있음 들리지만 .. 들려도 그러려니 하고요
또 매일 그러는거 아니니까 .. 매일 그러면 힘들겠지만요
그거보다 우리 꼭대기 층은 한달 넘게 공사하는데 정말 시끄럽네요 7층 위인데도 ...7. ..
'08.2.28 5:39 PM (125.177.xxx.40)아 저는 외벌이라 아침에 청소하고요
윗집이나 아래집 청소하는거 얘기입니다8. 맞벌이
'08.2.28 5:40 PM (211.52.xxx.239)평일에는 빗자루에 극세사 걸레
주말에는 진공청소기에 스팀청소기
빨래도 주말 낮에 몰아서 합니다
어쩌겠어요
나 때문에 남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되잖아요9. ,,
'08.2.28 5:41 PM (218.234.xxx.163)9시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8시-9시에 청소기 돌리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도 너무 본인만 생각하시는듯하네요.
나 편하자고 그런게 아니라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깐요.10. 저도
'08.2.28 5:45 PM (211.58.xxx.166)9시까지는 괜찮다고 보는데...
세탁기도요.11. ..
'08.2.28 5:52 PM (116.120.xxx.130)9시정도까진 괜찮지 않나요??
사실 전 낮이고 밤이고 청소기 소리 잘 안들리던데요
제 이웃에 한 분은 윗집이 퇴근이 늦는지 9시에도 씻는소리가 들린다고 불평해서
깜짝 놀랐어요
9시넘어서 퇴근하는사람도 부지기수일텐데
그정도도 못참고 어찌 공동생활을 하는지??
저희아파트가 소음이 잘들리는편도아닌데도요
다른 엄마들도 9시넘으면 샤워도 못하는거냐고 그엄마없는데서 다들 놀라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 궁금했던건
아침에는일찍 소음을 내도 상관없나요??
전 밤에 나는 피아노 소리는 괜찮은데
7시전에 들리는소리는 듣기 싫더라구요
아직 잠결에 자꾸틀려서 같은 부분 반복되는 버벅대는 피아노 소리들으면 짜증이 확나요
한 20분 더잘려고 했는데 그소리땜에 깨야하고,,,12. 저도
'08.2.28 6:01 PM (121.185.xxx.113)9시까진 오케이~입니다.
그정도는 서로 이해해주고 그런진 않나요?13. ...
'08.2.28 6:17 PM (211.176.xxx.11)낮에 할 상황이 아니시라면 저녁에 빨래하고 청소해야지요.
그런데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까지 가면서 플라스틱 슬리퍼 딸딸딸 끌거나
청소하면서 의자나 물건 들어서 안옮기고 끼이익 끄는건 충분히 조심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냥 막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14. ....
'08.2.28 6:20 PM (222.237.xxx.48)뜬금없을지 모르는데요 여기 오시는 분들은
굉장히 철저하게 남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사는 것 같아요
누가 좀 그러면 막 몰려들어서 도덕적으로 나쁜짓 하는 것 마냥
비난하고 .. 베란다에서 이불터는 얘기 나오면 자기는 목욕탕에서
문닫아놓고 턴다고 하고.. 저는 이 얘기 읽고 정말 그럴까
하면서 웃었거든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공동생활을 하면서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매사에 조심해야겠지만 불가피한 경우도 생기거든요.
그리고 나는 절대로 안 한다고 빡빡하게 살다보면
남이 그러는 것도 절대 용납이 안되는 것이 사람마음이잖아요.
비난받을 게 뻔하지만 한번 써봤습니다...15. ?
'08.2.28 6:53 PM (221.146.xxx.35)전 청소기 안써요...
16. ..
'08.2.28 6:58 PM (220.120.xxx.223)9시는 거의 대부분의 집에서 뉴스보는 시간이라..
전가끔 청소기소리 들려도 청소하나부다..그러고 마는데.
뉴스소리에 묻히잖아요.. ^^
근데 10시에 드라마 시작되면 조심해야지요~
주무시는 집도 많고 드라마에 집중해야하니..ㅋㅋ17. ...
'08.2.28 7:28 PM (122.37.xxx.61)우리 아파트는 밤 10시 이전에 세탁기 돌리고
12시 이전에 샤워하라고 하는데...
가끔 늦은 시간에 하는거는 이해해요.18. 점4개님~
'08.2.28 8:06 PM (218.236.xxx.34)222.237.240...님
정말 그럴까 하면서 웃었다는 님의 댓글을 보고 놀랐어요.
아파트에 살면 베란다에서 이불 막 털지않는답니다 당연히!
겨울철에는 창문들이 대부분 닫혀있으니까 혹시 모르지만 여름철엔 절대로 안해야 하는 짓입니다..꼭 털어야한다면 목욕탕에서 털거나 보통은 청소기로 빨아냅니다.
청소기도 일단 해가 저물면 안돌립니다.
아랫층 식구들이 다 돌아와 저녁을 먹으며 티비를 보거나 공부를 하거나 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82 사람들이 특별하냐구요?
아닙니다 보통 일반사람들 입니다.
정말 그럴까 하고 혼자서 살짝 웃었다구요?
얼굴 보이는것도 아닌데 댓글 단 그분들이 뭐하러 그런 가증을 떨겠어요?
자신의 마음으로 남을 본다 라고 하더니 정말 님 때문에 놀랐습니다.
님의 마음으로 남을 보는군요.19. ..
'08.2.28 8:44 PM (221.165.xxx.244)82에 특별한 분들만 계신게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댓글을 다는거랍니다.
목욕탕에서 이불터는거 솔직히 힘들죠..
전 그래서 아예 자주 세탁을 합니다.
청소기 6시 이후면 그냥 걸레질로 만족하고 삽니다.
세탁기는 예약기능으로 해놓고 오전에 널거나 주말에 합니다.
저 전혀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저희 창문 탕탕 두들겨가며 이불터는 윗집이 평범하게 생각되질 않네요.
그 먼지 고스란히 저희 집으로 들어오는데 그게 어찌 공동생활하면서 어느정도의 이해가 되는지
알수가 없군요.
뛰고 걷는 일상적인소리과 한밤중의 청소기소리는 큰 차이가 있답니다.
불가피한 경우 빼고 평상시에 조심해주는게 공동생활의 이해와 예의가 아닐지요.
12시가 넘어도 쿵쾅대면서 가구옮기는 취미를 가진 윗집아래에 살다보니
제가 층간소음에 대한 글에 대해 민감하긴 하지만
배려라는거.. 별거 아니더이다.
내가 좀 귀찮고 한 번 더 움직이더라도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게 그리 힘든 일이고 특별한건지..20. 공동주택
'08.2.28 11:02 PM (220.75.xxx.196)아래글에 맞벌이란 댓글을 달았던 사람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8시즈음 청소기 돌렸네요.
잠자는 시간이 아니니 이해할만하지 않냐는 제 댓글에 어느분이 그 시간에도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제 생각이 틀린거란 답글 달았더랬죠.
많은분들이 9시 이전엔 괜찮다는 답글을 달아주시니 그래도 맘이 놓이네요.
이런건 반상회를 통해서 서로 상의하는게 좋을거 같아요.21. 이젠 알아요.
'08.2.28 11:18 PM (211.211.xxx.150)저는 첫 신혼집이 15층 아파트에 14층에 살았어요.
맞벌이라 집에 들어오면 청소해야하는데 결혼하고 3개월만에 임신을 해서
입덧하느라 청소기를 제가 못 돌리고 남편이 돌렸죠.(청소기 먼지 냄새에도 민감해서...)
남편은 늦게 들어오는지라 밤 10시에도 돌려보고 11시에도 돌려보기도 하고.
매일 그런 건 아니지만 2,3주에 한번은 그랬던 것 같아요.
청소기 돌리면서 소리가 난다고는 한번도 생각을 안해봤거든요.
근데 3년만에 이사를 왔는데 여기는 1층이거든요.
윗층에서 공부방을 하는데 밤 11시에 꼭 청소기를 돌려요.
각 방마다 돌아가면서 의자 빼고 문에 탁탁 부딪쳐가면서 청소하는 소리가 정말 리얼하게 다 들린답니다.
제가 그시간에 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TV보고 있는데요.
그때 알았죠. 예전에 정말 좋은 분들이 아래층에 살았다는 걸요.
지금은 윗층에서 11시에 청소기 돌려도, 매일 밤 1시에 샤워를 해도, 공부방아이들이 정말 전쟁을 치뤄도 참고 있어요.
아이도 이제 8살이라 많이 컸고, 나도 예전에 남에게 피해 많이 주고 살았으니 이해해주자 하고 살지요.
그래도 가끔은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건 알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쪼끔은 있네요.22. 휴....
'08.2.29 3:58 PM (218.157.xxx.140)소음은 둘째 치더라도, 정말 베란다 창 밖으로 이불 안 터셨으면 좋겠어요. 여름에 베란다 창문 열어놓고, 빨래 널어 놨는데, 위에서 이불이며, 깔개 탕탕 털면 정말 빡 돕니다.
23. 베란다
'08.2.29 4:29 PM (221.138.xxx.227)욕실에서 이불을 턴다는 얘기 처음 들었어요..그런분들도 계시군요...
근데..현관문밖 베란다에서 터는건 괜찮지않나요? 전 그렇게 터는데..물론 아래에 사람있나
살펴보고요..저도 현관문 밖 베란다에 서있다가 위층에서 쓰레받이 터는거 맞아본적
있거든요. 쓰레받이에 모인 쓰레기를 쓰레기봉투에 넣지않고 밖으로 버리는 윗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