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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노대통령 손녀 버버리 보다가....아들이 연세대 편입을 했다는 글이 있어서 수정

오늘뭐먹지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08-02-28 17:13:29
노무현 대통령 아들이요...동국대 다니다가 연세대 법대인가 갔잖아요...
근데 편입 아닙니다.
편입이면 조선 중앙 동아가 가만히 있었을까요...
주머니 먼지라도 탈탈 털려는데...

편입아니고 군제대후 26에 수능봐서 들어갔어요..
저도 긴가 민가 해서 알아봤거든요...
동국대는 자연계열이었는데 법대갔다고 일부 언론에서 무슨 이공계를 걱정한다면서 지아들 법대 쫄라서 보냈다고(26살인데 쪼른다고 말을 들을까?)욕했다네요...

연세대 편입 비리 많던데
편입이었으면 저도 눈흘길거예요(의심)

정확한 정보가 중요한것 같아요...

버버리코트는 .....입을 정도가 되지 않나요...??할아버지가 사주었겠어요..엄마가 사주었겠지...

IP : 116.34.xxx.2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8 5:16 PM (221.140.xxx.79)

    그러니까 한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을 항상 우습게 보고 나랑 똑같은 사람으로 보았다는 데서 문제가 생기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언론의 힘이 크지요.
    노통을 별로 좋아는 안했지만요..
    노통정권때 언론도 함께 싫어하게 되었어요.
    둘이 도찐개찐이고.. 더 싫어한쪽은 언론쪽.
    아주 시시콜콜 쟤 그랬대. 하고 아주 이르기 대장이더군요.
    기자들 계신지 모르겠지만요..
    기자들하고는 사돈도 삼고 싶지 않구요..
    안면트고 지내고 싶지도 않아졌어요.
    여성지 기자가 무슨 기자냐고 하는 말도 있었는데요..
    차라리 그쪽이 인간적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 2. 여성지 기자도
    '08.2.28 5:33 PM (207.46.xxx.28)

    여성지 기자도 송일국씨 사건보면 뭐 별로. 근데 지난 정권때 노 전대통령에 대한 비난/비판을 이 게시판에서 많이 봤을때는 기분이 별로였는데 요즘은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이 많아지니 아마 현 정권 지지하시는 분들은 제가 그때 느낀 기분을 느끼실것 같아요. 정치와 종교이야기는 정답이 없잖아요. 오프라인에서 코드 맞는 분들끼리 만나면 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본인과 맞지 않다고 해도 어쩔수 없죠.

  • 3. ,
    '08.2.28 6:06 PM (59.10.xxx.145)

    조중동을 믿는(노전통 까는 걸론 최선방에 있으므로 요 사항에 관해서만)
    전 편입글 보고 아닐껄 싶긴 했어요.
    조중동이 요런 입맛나는 껀수를 지나칠리가 없죠. 흠
    근데 82는 조중동 보다 더 심하다 싶을때가 있어요.
    노전통 별로다 싶다가도 마음 돌리게 하는 신기한 몇몇 사람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글들..
    고도의 노전통 지지자들의 술법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허...

  • 4. 어떻게
    '08.2.28 6:19 PM (220.75.xxx.15)

    감히 대통령을 그리 헐 뜯고 내리깔았겠습니까?
    아무리 아부해봐야 봐주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으니까 그렇죠.
    청렴결백하니 아부해봐야 득이 안되니 씹은거죠.얄미워서....아부해서 고물 떨어지면
    온갖 칭송이 모잘랐을걸요?
    지금 보십시요.
    아주 서로 줄 서고 있잖습니까.말 안되는 말 지어 올리고....
    이것만 봐도 언론이 얼마나 드런 거뜰인지 확연히 보이죠.

  • 5. 고도의
    '08.2.28 6:57 PM (125.178.xxx.15)

    노전통 지지자들의 술법이 난무하다해도
    기는기고 아니건 아니지요

  • 6. lll
    '08.2.28 7:32 PM (211.187.xxx.144)

    저도 언론에 하도 질려서 애들한테 말했어요. 절대로 우리나라 언론 기자는 되지 말라고. 나중에 배우자감으로 기자 데려오면 엄마 니네 얼굴 안 본다고 했어요>ㅎㅎㅎ

    멀쩡한 사람들도 거대언론사에 들어가면 그렇게 이상하게 사람을 베려놓는지, 참 요지경입니다.

  • 7. 오죽
    '08.2.28 8:21 PM (60.197.xxx.29)

    까발릴 비리가 없으면, 대통령 처 20촌 잘못까지 다 갖다붙였겠습니까.
    처 20촌 관계라면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반의 반은 연좌제 해야겠다?

  • 8. 그러게요
    '08.2.28 8:53 PM (203.232.xxx.48)

    처 20촌까지 찾아가던 기개는 다 우쩌고 아마존의 새도 거짓말한다는둥.. 다 덮고 가자는 도대체 어떻게 신문사 논술위원이 되었는지참..
    자식보기 부끄럽지 않나 몰라요..맨정신에 그런글 쓸려면...
    대한민국의 언론인 수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9. 그건
    '08.2.29 12:18 AM (220.118.xxx.243)

    노건호 씨 편입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조중동뿐만이 아니라, 다른 신문에도 나왔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선거 당시에...
    조중동이 캔 게 아니라, 노 대통령 쪽에서 얘기한 거에요.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였을 때였죠.
    각 후보들의 가족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나왔습니다.

    권양숙 여사가 아들 얘기 하면서, 편입시켰다고 이미 말했는데요...

    노건호 씨는 전공이 안 맞아 방황을 많이 했었고, 그래서 편입을 했다고.
    권 여사가 자기 입으로 직접 말했고, 그게 조선일보에도 나왔었습니다.

    정말 궁금하시면 2002년 대통령 선거 전의 신문들 검색해보시든지, 아니면 국회도서관 같은 곳에 가셔서 오프라인으로 한 번 확인해보세요.

    이후 부각이 안 돼서 이상하게 생각이 드셨나본데, 솔직히 부정입학이 아닌 이상 사람들 입방아에 오를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노건호 씨 대통령이 아닌 그의 아들일 뿐이고, 학창시절에 여러 고민하며 정당하게 편입학 시험 거쳐 학교 옮긴 것인데... 지나치게 부각해서 개인의 명예 해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조중동이 아무리 노 대통령을 미워한다 해도 근거 없이 불을 지르는 우를 범하진 않습니다.

    정말 문제가 있는 편입학이었다면 모르겠지만, 권 여사 인터뷰를 봤을 때 그래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편입인 거 알았으면 조중동이 가만 있었겠냐고요?

    편입이 무슨 대역죄라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고.
    대통령 가족 스스로가 떳떳하게 편입했다 말한 건데.

    원글님 관점이 오히려 더 꼬여보입니다.

  • 10. 그게
    '08.2.29 7:25 AM (67.85.xxx.211)

    윗님, 편입이든 뭐든 관심없어서 사연은 모르겠는데요...
    그동안 조중동은 근거없이 불을 지르고는 아님말고식의
    기사를 잘 쓰고, 언론인다운 반성을 하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 찌라시라고 평가 받는답니다.;;
    (거기 기자들은 언론인이 아니라 목 짤릴까봐 벌벌 떨면서
    회사 이익(= 자기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그냥 회사원이라고 봐야....
    이정부 들어서는 2mb가 고대라 아마도 동아를 편애하는지
    요즘 조선이 삐딱하게 좀 나가긴 하지만 근본은 마찬가지 입니다.
    삼성인 중앙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요)

  • 11. 그건님은
    '08.2.29 8:35 AM (60.197.xxx.29)

    신문이
    있지도 않는 노대통령 형인 노건평씨 골프장 갖고 있다고 거짓말한 것,
    있지도 않는 노문현 타운 가지고 거짓말한 것.......
    모르시나봐요?
    우리나라 신문은 하늘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근거없이 불을 지르는 우를 범합니다.

  • 12. 편입은
    '08.2.29 11:23 AM (121.125.xxx.92)

    노태우 대통령 아들과 김영삼 대통령 아들이 한 걸로 아는데요...
    아닌가요?

  • 13. 이상하네요
    '08.2.29 1:06 PM (221.163.xxx.101)

    맨 처음 댓글중에..
    "그러니까 한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을 항상 우습게 보고 나랑 똑같은 사람으로 보았다는 데서 문제가 생기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런 글이 나와서요.
    그럼 똑같은 사람이잖아요.
    무슨 왕입니까?

  • 14. 전직기자
    '08.2.29 4:43 PM (59.21.xxx.27)

    좀 오래 전에 기자였습니다.
    물론 전공도 신문방송학을 했고요.

    기자들이 기사를 쓰는 것은 여러가지로 볼 수 있지만
    일단 `데스크`의 의중에 따라 기사화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거대신문들
    참여정부 내내 의도적으로 몰아부치려는 의도가 엿보였습니다.

    저의 사견이라는 전제하에
    기자들도 기자 이전에 한 인간이며
    무자비하게 몰아부치고 싶지는 않았을 겁니다.

    어떤 의도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편집방향이라는 미명하에 기획된 느낌이랄까...

    거대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짓밟고 여론을 호도하여
    때로는 부정적인 쪽으로 결과를 도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전거 준다고
    상품권 준다고
    거기에 현혹되어 특정신문을 계속 구독한다면 결과는 자업자득이 되겠죠^^*

    그 당시 달동네 취재갔다가 눈물흘리며 라면 몇 박스 사주고 왔습니다.
    기자들도 가슴이 따뜻한 분들 많습니다.

  • 15. 그게
    '08.2.29 8:19 PM (67.85.xxx.211)

    전직기자님, 기자는 언론이란 무서운 권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 때문에 대접받는 사람이잖아요.
    내부정화 능력이 없으면 요즘처럼 밖으로 부터 멸시(?) 받는거죠.
    흔한 예를보면 교사 공무원 등의 문제점을 말하면 나오는 것과 같은 말이니
    기자들도 따뜻한 분들이 많다, 기자도 인간이다 라는 말은 하나마나인 말씀이십니다.;;
    (전직이시면, 현직기자들 옹호하시지 마시고 비판하셔야
    기자들이 기자다워질 기회가 빨리 올겁니다.뭐 저도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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