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청소기 외판원이 꼭 팔아야 겠다는 일념으로 산꼴외딴 농가를 찾았다.
늙은 할머니가 문을 열었다. 외판원은 호기를 부리며 소리쳤다.
할머니 제가 지금부터 평생잊지 못할일을 보여드릴께요
그러더니 그는 허겁지겁 마당가에 가서 흙을 한 삽 퍼다 마룻바닥에 쭉 뿌려놓고는 말했다
할머니 저랑 내기해여, 제가 만약 이 진공청소기로 여기있는 흙을 다빨아들이면 청소기를 한대 사시고 못빨아들이면 제가
이 흙을 다 퍼먹겠습니다. 어때요?
그러자 할머니는 주방으로 가서 숟가락 하나를 들고 나오며 말했다.
이봐 젊은이 참으로 딱하게 됐수....
여기는 전기가 안들어 온다네...." -.,-.....
나른하고 졸리워요.
커피마시고 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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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넘 웃겨요
엘레강스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8-02-28 14:54:34
IP : 218.52.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8.2.28 3:03 PM (125.184.xxx.90)재밌습니다.
커피 드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2. ^^
'08.2.28 4:47 PM (58.237.xxx.44)정말 웃겨요. ^^
덕분에 웃고 갑니다.3. zz
'08.2.28 7:01 PM (82.153.xxx.29)커피한잔 마시다가 웃고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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