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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유두통증 때문에 수유 포기하고 싶은 맘 든 분 계세요
양이 많지 않아 혼합수유 중인데 아이가 엄마젖 빨면서 자는 걸 너무 좋아해요.
좋아하면 물리면 되지만 아이가 빠는 힘이 너무 세서 유두가 성할 날이 없네요 ㅜㅜ
갓 태어났을 때도 헐었었지만 낫고나니 참을만 했는데 요즘와서 빠는 힘이 너무 세진 것을 ㅈ도 느끼겠어요.
물리기가 공포스러울 정도로 아파요. 근데 아기는 입이 허전해서 그런지 자꾸 보채요.
너무 어리다 싶으면서도 궁여지책으로 노리개 젖꼭지를 물려줘 봤는데
침독이 올라서 그런가 아가 입주변, 특히 턱 부분이 심하게 오돌도돌 자꾸 올라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그만 뒀습니다. 사실 플라스틱이라 아기가 별로 조아하지도 않았어요.
어떡하면 좋은가요. 유축해서 먹이는 것은 빨리 마를 것이고, 뭣보다 아기가 계속 보채니까 죽겠네요 ㅜㅜ
선배맘님들 좀 도와 주세요 ㅜㅜ
1. 음...
'08.2.22 6:45 PM (220.121.xxx.226)저도 처음엔 그랬던것같아요..아이가 빠는 힘이 쎄서 그러기도 하지만..엄마자세가 나빠서 젖꼭지가 얇게 물리면 더 잘 찢어져요..유륜의 어느부분까지 깊숙이 물리도록 해보세요..아이가 숨막히지않을까싶어도 깊숙히 빨면서 잘 빨아요..
그리고 처음에 아프고 피나는건 안 빨릴때 젖어있지않게 잘 말리고 연고도 가끔씩 바르는 방법밖에 없는것같아요..딱지 한두번 떨어지면 그때는 아프지않답니다..
다른분들도 다들 그렇게 모유먹여요...조금 더 힘내세요2. 죽겠어요
'08.2.22 6:50 PM (125.177.xxx.100)그럼 헐은 상태에서도 계속 먹여도 되는 건가요? 아님 좀 아물때까지 안물려야 하나요.
아물게 하루정도 안물렸더니 딱지가 앉아서 그런지 모유 나오는 구멍이 막혀서 잘 안나오고... ㅜㅜ
발라도 아기가 빠는데 지장이 없는 그런 연고가 있나봐요? 병원에서 처방받나요 약국에 물어보면 되나요?3. 저는
'08.2.22 7:14 PM (121.185.xxx.113)피도 나고 고름도 나고 그랬어요.
유두에 바르는 연고가 있어서 그거 바르며 아가 먹였는데
아가가 쉴때 연고 발라주시면 빨리 나아요.
병원에 말씀해보세요.
저도 첫애때 정말 힘들었어요.힘내세요.
엄마되는것이 여러가지로 정말 힘들어요.4. ^^
'08.2.22 7:16 PM (211.41.xxx.125)아이둘을 모유수유 했습니다.
그 아픔, 당해본 사람만 알죠.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통증이 전해지며...@@
그때가 고비예요. 많이 아파도 꾹참고 계속 물리시면 괜찮아져요.
모유먹은 아기는 면연력 정말 좋아요.
돐전까지 감기한번 안걸리고 살도 안찌면서 튼튼하답니다.
엄마 노릇 힘든거 알지만,
참아보세요.화이팅!!!!5. 힘내세요
'08.2.22 7:20 PM (59.1.xxx.38)남 얘기 같지 않아 로긴 합니다
제가 첫 애 키울때 백일때 까지 울고 불며 젖 먹였어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돌아요
유선염에 유두에 피도 나고 고생이 이만 저만 아녔지요
모유수유 전문가에게 도움 청해 보세요
전 유두가 안 좋기도 했지만 더 안 좋은건 젖 먹이는 자세 였어요
아가가 입을 크게 벌릴 때 젖을 밀어 넣고 (유륜 부분 이 안 보일 정도로 넣어야해요)
먹이면 통증이 거의 없답니다
모유 수유 전문가에게 젖 마사지를 받았는데
백일 가까이 잘못된 자세로 젖을 먹였다보니
그 동안 다 못 나오고 안에 쌓인 젖이 거의 순두부(표현이 좀...죄송해요) 처럼 뭉글뭉글
나왔었어요... 님도 저처럼 되면 안되쟎아요^^
젖을 물리고 난 다음에 브라를 바로 하지 말고 바람에 말리시구요
라놀크림이라고 있어요 그거 바르시면 도움이 되어요
조금만 견디시면... 젖 먹이는 기쁨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전 사정상 둘째는 5개월 까지 밖에 못 먹였는데... 그 때 서운하고 미안해서
엄청 울었답니다
님~~ 화이팅요!!!6. 모유수유전문가
'08.2.22 7:20 PM (61.74.xxx.135)모유수유전문가를 찾아보세요. 집으로 출장 오는 분 불러보세요.
젖 주는 자세가 나빠서 젖꼭지가 상처 입을 수 있거든요.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세요.7. 힘드시죠..
'08.2.22 7:41 PM (116.37.xxx.91)솔직히 내 몸도 아직 힘든데...
아기는 자꾸 보채고, 사실 아기가 태어나서 이세상에 믿을 사람은 엄마밖에 더 있겠어요? ^^
자꾸 젖을 물고 안 놓아주는거 보니 양이 부족한거예요.
혼합수유가 힘들어요.
결단을 내려서 하루종일 젖 물려서 젖양을 계속 늘려 보시던지, <--저는 이걸 선택했음
과감히 모유수유 포기하시고 분유 먹이세요.
물리기가 공포스럽다는말 저랑 어쩜 그리 똑같으신지...
전 솔직히 아기가 첨에 내눈엔 그리 이쁘지 않더라구요..ㅋㅋ
모성애가 갑자기 짠~하고 생기는게 아니네요.
신랑이 너참 이기적인 엄마다... 그랬지만...
그치만 울애기 짐 8개월 ,,,, 젖잘물고 잠잘잘때 가장 행복하네요...*^^*8. 젤로
'08.2.22 7:41 PM (58.225.xxx.18)아팠던게.........젖 처음 먹일때 였어요.
애 낳고......키우고 어쩌고............젖 처음 먹일때 처럼 아픈거 없어요.
근데......하루하루 하루하루....진짜 나아질거예요.
힘내세요.9. 두달..
'08.2.22 8:09 PM (125.188.xxx.200)젖 먹이는 방법이 잘못된거 맞구요...
검은 부분이 안보이게 깊숙이 빨게 해 주세요.
엄마 젖은 아이가 먹을만큼 충분히 나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두달 정도만 되면 언제 아팠냐....됩니다.
그리고 젖은 다...정신적인 것 같아요,
애 셋을 다 젖으로 키웠는데
막내가 한달 반만에 탈장으로 수술해서 걱정하고 울었는데
그 많던 젖이(쌍둥이 키워도 될 정도로,,,) 갑자기 확- 줄더군요.
퇴원하고 집에와서 며칠 동안 안정취하고 국이랑 우유 많이 마셨더니
그제서야 옛날 처럼 나오더군요,
님.......분유회사에서 샘플로 주는 분유라도 꼭꼭 챙겨 먹고
우유도 먹고 사골국물도 먹고 국 많이 드세요.
많이 먹으면 먹는 만큼 죽죽 나옵니다.
전문가와 상의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애가 6-7개월 즈음해서 젖 한창 빨때쯤 되면 분유값만 한달에 몇십만원이라던데요.
돈도 돈이지만 애한테는 모유가 최곱니다.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물이라도 많이 드세요.
으샤- 화이팅!!10. 지금 4개월
'08.2.22 8:25 PM (59.187.xxx.215)저도 그랬어요..물리기전에 큰한숨부터 쉬고 각오하고 물렸어요..
여기저기 글도 올리고 모유수유전문가를 부를까 별의별 생각 다하고..
근데 사람들이 조금만 참으면 된다..그고비만 넘기면 된다고 하잖아요..
정말 그말이 맞더라구요..전 피도 나고 아예 젖꼭지가 파였었거든요..
하루는 너무 파여있어서 약을 바르고 좀 아물때까지 안물렸어요..피가 나서 물릴수가 없어서..
그리고 유축기로 짜내고 좀 아문다음 다시 물렸는데 그날부터 정말 언제 그랬냐는듯이 전혀 고통이 없어졌어요...
연고도 이것저것 다 샀어요..비판텐도 사고 리놀크림인가 그것도 사고..
암튼 정말 이 고민,이 고통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답니다..
조금만 참으세요..그리고 유축해서 먹이지마시고 꼭 직수하세요..
전 쌍둥이라서 할수 없이 유축해서 먹이는데 지금 너무 후회해요..
애들이 젖을 물려하지 않거든요..지난날 그렇게 아프고 힘들게 직수했는데도 그때가 그리워요..11. 유축
'08.2.22 9:09 PM (58.104.xxx.77)혼합하시면 유축해서 젖 짜서 먹이세요. 유축 하면 젖량 늘어요.
준다는 거 말도 안되요. 젖 짜는 만큼 불어오는 데요.
저도 아파서 유축하면서 혼합했구요. 아기가 배불르면 젖 대줘도 안물거든요. 분유도 넉넉하게 남길만큼 타서 먹이시구요.
이렇게 하니깐 젖 물면서 자는 거 안생기던데요.
제가 있는 곳에선 모유전문가가 모유수유는 절대 아픈 거 참으면서 하는 거 아니라고요 유축하면서 상처 나을 때까지 자꾸 물리지 마세요.12. 자세
'08.2.22 9:28 PM (116.39.xxx.156)그거 알죠. 모유수유는 첫째도 자세, 둘째도 자셉니다. 그리고 젖을 안물릴때 유두에 붙이는 실리콘 패치가 있어요. 냉장실에 넣어서 차게 만들어 유두에 붙이면 훨씬 덜아픕니다. 낫기도 하구요. 이게 2장 한쌍에 3만원이 좀 넘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모유수유 자세잡는거 정말 힘들었는데.. 맘마대라고 있어요. 보통 수유쿠션들 쓰시는대요..맘마대 쓰는 분은 별로 못본거 같아요. 이걸 쓰면 누워서도 수유가 가능해요. 유축기는 안써봤네요. 손으로 짜보기는 했어두.
한달이면 좀더 고생하셔야겠어요. 전 젖이 안돌때 두유마시고 정말 효과봤어요. 젖 양이 늘면 아기도 수월하게 먹으니까 더 낫고요.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실리콘 패치랑 맘마대요.13. 자세
'08.2.22 9:32 PM (116.39.xxx.156)그리고 친정에서 산후조리했는데 거의 가슴은 드러내놓고 살았네요. 젖먹이지 않을때도 실리콘 패치 붙이고 가슴을 풀어제치거나..아니면 가슴을 그냥 노출시키고 공기를 쐬주세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민망해서 안방에를 못 들어오셨었죠. 아... 그때는 정말 하루 24시간이 지옥같았어요. 젖먹이느라 자세잡느라 30분, 아이 앉고 먹이는데 1시간..근데 애는 제대로 못먹어서 30분 있으면 배고프다고 울고..애가 우는 소리만 나면 얼마나 소름끼치게 무섭던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모유수유 포기하고 싶었구요..혼합수유도 했는데 죽어라고 젖먹이고 나서 분유를 허겁지겁 들이키는 아기를 볼때 너무 서러워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아플때 참지는 마세요. 아픔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모유수유 사이트도 뒤져보시구요. 모유수유 전문가한테 자세 교정받으면 참 좋은데..
그리고 절대로 젖꼭지만 달랑 아기 입에 넣으면 안되요. 그게 바로 죽음이에요. 아기가 유두가 아니라 유륜을 물어야해요. 그래야 자극이 되어 젖이 분비가 되요. 젖꼭지만 달랑 물면 젖도 나오지 않고 아프고 그래요.14. 자세
'08.2.22 9:34 PM (116.39.xxx.156)유두로 아기의 아래입술을 톡톡 건드리면 아기가 입을 크게 벌리거든요. 그때 젖가슴의 아래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유륜을 아기 목구멍 속으로 넣는다 생각하고 깊숙히 밀어넣어요. 최대한..
15. 애기엄마
'08.2.22 9:45 PM (125.187.xxx.126)라놀린 크림이라고 있구요, 양털에서 추출하는 크림이래요. 헌데 들어오는 경로가 아직은 좀 그렇더라구요. 아벤트에서 나오는 제품도 있는데, 그것도 성분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보통 아기가 먹어도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약 5%의 아기가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고 보고되었다네요. 유두에 상처가 나셨으면 일단은 아기가 젖을 다 먹은 다음에 젖을 조금 더 짜내서 유두나 상처 부위에 바르세요. 그리고 드라이기로 말려주세요. 그러면 젖이 마르면서 보호막이 생기거든요, 그러면 훨씬 덜 아픕니다. 그러면서 치료도 되구요. 젖이 헐었다 나았다 하는 과정은 제 생각에 꼭 필요한것 같아요. 그래야 유두가 단련이 되어서 나중까지 젖을 물릴 수 있으니까요. 젖을 그렇게 물리다 보면 처음 몇초간은 정말로 눈물이 찔끔 나도록 아프지만 조금 지나면 참을만 해집니다. 지금 많이 힘드실 때예요. 조금만 참으면 정말 모유수유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실 때가 있을겁니다. 참, 유축기도 짜다보면 참 아프거든요... 그리고 유두보호기는 쓰다보면 상처를 더 깊게하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조금만 더 참으시면 됩니다.16. 머라카노
'08.2.22 11:02 PM (218.233.xxx.199)유두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유자세를 의심해봐야하고 완모를 생각하신다면 실리콘젖꼭지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혼자서 힘드시다면 모유수유전문가를 부르세요.
유축기라던가, 가슴마사지라던가.. 원천적인 해결은 주지 못할꺼라 확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 집착하지말라는 말씀은 왜 드리고 싶은지..--;;17. 두아이엄마
'08.2.22 11:15 PM (61.254.xxx.106)지금도 둘째(11개월)모유수유중이구요...첫째 둘째 모두 완모했어요
처음엔 정말정말 힘들어요... 우선 젖병을 버리세요...
혼합수유하면 절대로 완모하기 힘들어요...아파도 절대절대 혼합수유는 안되요..
저도 유두가 헐고..젖먹일때마다 살점떨어져서 피고름찍찍나고...
아기가 배고프다고 울때마다 얼마나 무섭던지... 엉엉울면서 젖물렸어요..
살점떨어진 유두빨고...트럼하면서 피를 3번이나 울컥울컥 토해서 저도 무진장 놀랬어요..
정힘들땐 젖이 꽉차있는거 같은데 아이가 영 빨지못할땐...
유선이 아직 뚫리지 않은경우.(대부분 아기가 빨면서 뚫리지만..)
유축기의 도움이 약간 필요해요...
저도 첫애때 괜히 손으로 쥐어짜가다 손목이 지금도 아파 죽겠어요..시리구요..
유축기 한 1주일사용하니 유선도 다 뚫리고.. 아이가 빨아먹기 수월해 지더군요..
다음카페에 '모유사랑 ' 가보세요...저도 여기서 도움받아서 완모성공했구요..
성공사례들 무진장 많고..배워야할것도 무진장 많아요...
꼭 성공하세요..18. 전문가,
'08.2.23 3:14 AM (211.41.xxx.178)저도 처음에 아기 딸기우유 무진장 먹였어요 -_-;
병실에서 유축기로 유축하면 피섞여서 마치, 분홍색 딸기 모유 ㅠ.ㅠ
유두 헐고, 저는 아주 갈라졌었어요. 반동강 나는줄알았네요.
그렇게 몇일 버티다가 전문가 불러서 마사지 받고 교육받았는데요.
정말 이론이랑 실제는 달라요.
말이 아기한테 유륜 깊게 물리라는거지 실제로 어떻게 물려야하는지 모르잖아요.
정말 아기가 입벌리면 재빨리 팍, 찔러 넣어야하거든요 -_-;; 아주 깊숙히,
깊숙히 물었나 확인하는 방법도 있구요.
저같은 경우는 유선이 죄다 아래쪽에 있어서 아기가 아랫입술로 막고 빨면,
계속 아래쪽은 안나오고 위에 부실한 유선에서만 어설프게 나와서 문제였던거구요.
그렇게 방치하면 곧 유선염와서 더 심한지경에 이를뻔했었지요.
아기한테 먹일때 유방잡는 자세만 바꾸었는데도 바로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꼭 전문가 부르세요. 2시간정도 소요하고 5만원이었는데 정말 아깝지가않았어요.19. 음..
'08.2.24 12:39 AM (116.44.xxx.69)혹시 함몰이나 편평유두 아니신가요?
저는 첫째 젖 오래 먹여 자세는 도사였으나... 원래 약간 함몰에다, 둘째 식성이 좋고, 크게 나서그런지 세게 빨았어요.
큰 애는 젖이 많아서였는지 안 그랬는데, 둘째는 처음에 혼합을 했더니 젖양이 적어서인지 이 나면서 많이 깨물기도 하고...
함몰 문제는 아기도 힘드니 어쩔 수 없고...
윗분 말씀처럼 전문가를 불러보시고, 아직 한 달이니 젖량을 늘리는데 신경을 써보셔요.
몸 따뜻하게, 따뜻한 국물 많이, 다른 것 제쳐두고 잠자기...
저는 병원조리원에 있었는데, 출생후 열흘쯤 아기가 피토하고, 피똥싸서, 링겔맞고 검사하고 난리났었어요. 엄마피라더군요 ㅠㅠ
어찌나 세게 빨았던지 피 한 방울도 못 봤고, 먹이고 나서도 몰랐어요.
유두 살점이 떨어져 달랑달랑 달려있기도 하고...
그 느낌 알죠.. 가슴 한 켠이 오그라드는 듯...20. ..
'08.2.24 12:54 PM (59.11.xxx.199)유두보호기를 사용해보시면 좋을것같은데요.
저도 처음에 무지 고생하다가 이제 살것같애요. (지금 4개월째)
저는 유두가 거의 함몰이었기때문에 아기가 젖꼭지를 아예 물지 못했었거든요.
유두보호기로 물리니까 통증도 덜하고 젖꼭지가 점점 나오기 시작해서
이제는 보호기 없이도 젖 물어요.
함몰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