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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좀 할게요

고슴도치 엄마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08-02-22 15:50:40
그동안 안좋은 일이 몇 건 있었는데
걍 마음 잘 다스리고 지나가자... 했더니
울 아이가 이렇게 이쁜짓 해주네요

입학 전 배치고사에서 전교 일등 했다고 합니다.
입학식날 선서하고 장학금 받는다네요
어디가서 자랑하기는 그렇고
여기다가 주책 떱니다

정말 기분 좋네요
학원이라고는 어학원 약간 보내준것밖에 없이
남들보다 저렴하게? 키운 셈이라
더 고맙고 기특해요
IP : 218.48.xxx.1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2 3:53 PM (58.120.xxx.173)

    요즘 자식자랑 하시려면,
    돈 내고 자랑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정말 기분 좋으시겠어요!
    저라도 입이 근질근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 초보엄마
    '08.2.22 3:58 PM (219.254.xxx.144)

    와우~ 좋으시겠어요.
    떡 돌리셈 >.<
    ^^

  • 3. 상구맘
    '08.2.22 4:00 PM (219.254.xxx.32)

    축하드려요. ^.^
    너무 기쁘시겠어요. 아이도 대견하구요...
    아이가 앞으로도 공부도 열심히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 4. 좋으
    '08.2.22 4:02 PM (58.225.xxx.18)

    시겠어요~~ ^^;;

  • 5. 축하해요
    '08.2.22 4:02 PM (211.114.xxx.233)

    충분히 자랑하실만 한데요 뭐...
    울딸도 오늘 배치고사 보고 왔는데
    아이가 부담 갖을까봐서리 그리 중요한 셤 아니니 긴장하지 말고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보고 오라고 말은 해줬지만 전 속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신통치 않네요 ^^;;

    울딸도 초등졸업할땐 상도 여러개 받고 장학금까지 받아와 저의 기쁨조가 되어 주더니...

    근데 큰 이변이 없는한 배치고사 등수에서 많이 안 바뀌더라구요
    꾸준히 열심히 잘해서 울딸과 더불어 이땅의 훌륭한 재목들로 자라길 바래요 ㅎㅎㅎ

  • 6. 장해요
    '08.2.22 4:05 PM (210.98.xxx.134)

    아~나도 많이 많아 박수쳐서 축하해주면서 떡 얻어묵고잡다 ㅎㅎㅎ
    장한 아이입니다.
    계속 계속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크도록 마음으로 응원 보냅니다.
    다시한번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 7. 써니
    '08.2.22 4:05 PM (211.105.xxx.246)

    축하드릴려구 로긴했네요..
    충분히 자랑하실만합니다.
    추카추카!!

  • 8. 축하드려요
    '08.2.22 4:11 PM (125.184.xxx.90)

    기분 정말 좋고 행복하시겠어요..
    그러고보면 사는게..참 희안하죠.
    속상한 일 지나가면 또 이리 좋은 일고 오구요..^^
    축하드립니다..

  • 9. 추카추카
    '08.2.22 4:14 PM (61.97.xxx.249)

    축하드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실 거예요
    화이팅 하시고.....
    정말 축하드려요

  • 10. 축하드려요~
    '08.2.22 4:23 PM (58.103.xxx.143)

    유치원 입학 앞두고 날라리 노는 울 아들딸 보면서...
    님 자제분과 같이 컸음...하는 욕심을 부려봅니다.
    님 고생많으셨네요. 정말 부럽구 축하축하 드려요^^

  • 11. ^^
    '08.2.22 4:24 PM (116.120.xxx.130)

    요즘엔 아이나 부모나 너무나들 열심히 해서...
    저렴히(?) 키웠는데 1등했다니
    더 축하드리고 싶네요~~
    정말 기쁘시겟어요
    맛난것 먹으며 듬북 축하해주세요 !!!

  • 12. 축하
    '08.2.22 5:02 PM (125.180.xxx.62)

    드립니다
    아이들이 학교다닐때는 공부잘하는것만큼 기쁜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여기서라도 마음껏 자랑하세요...

  • 13. 축하...
    '08.2.22 5:15 PM (211.198.xxx.143)

    맘껏 자랑하세요
    부러워요
    둘째딸이 어제 배치고사 봤는데
    "엄마 나는 시험성적에 연연해하지 않아"이러던데
    에구.....부러버라

  • 14. ^^
    '08.2.22 5:59 PM (211.226.xxx.97)

    마음껏 자랑하세요. ^^
    기분 너무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한테 칭찬 아주 듬뿍해주세요. ^^

  • 15. ^^
    '08.2.22 6:50 PM (211.49.xxx.37)

    정말정말 축하 드려요~~~~
    저희 아이도 오늘 배치고사 봤는데
    어떻게 봤냐니까 잘 모르겠대요..내심 기대하고 있는데
    티도 못내고^^;;;; 암튼 이 기를 팍팍 받아서 저희 아이도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어요

  • 16. ^*^
    '08.2.23 11:36 AM (211.58.xxx.240)

    축하합니다.
    저도 아이가 고등학교 입학식때 선서하는 영광을 맛보았는데요,
    그거 참 부담입니다.
    들어갈때 1등는 졸업할때까지 부담이더군요.
    1등으로 들어갔으니 내려올 일만...

    원글님 자제분은 열심히해서 늘 그 자리를 사수하리라 생각하지만,
    저는 부담스러워 입 꾹 다물고 있었더랬어요

  • 17. 축하^^
    '08.2.23 12:05 PM (59.11.xxx.16)

    정말 축하해요~^^*
    학교 다닐때 그보다 큰 기쁨이 어디있나요?
    부럽고 대견하고 그렇네요..^^
    훌륭한 자녀를 두셨군요..아이에게도 듬뿍 사랑해 주세요..^^*

  • 18. ........
    '08.2.23 12:08 PM (61.34.xxx.121)

    부럽다 못해 샘 나요.
    근데 울 애는 아직7살이라 질투는 안 할랍니다.

    친지들한테 한턱 쏘시죠.

  • 19. 으이구...
    '08.2.23 12:16 PM (59.21.xxx.77)

    너무 부러워서 화나요 ^^
    울아들은 지금도 TV보며 헤헤거리고있네요 으이구..
    저 닮아서 공부쪽엔 아닌것같아서리..흑흑
    얼마나 좋을까..

  • 20. ^^*
    '08.2.23 12:38 PM (219.241.xxx.171)

    부럽습니다~ 울 아들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ㅠㅠ

  • 21. tgh
    '08.2.23 2:42 PM (211.107.xxx.253)

    짝짝짞.....밥안드셔도 배부르시겠어요...부럽습니다..
    자랑하세요..부러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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