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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이나 간암을 술 담배 안하는 사람에게도..
친구 아빠가 술을 전혀 못하시는 체질이셨는데 술 자리 가면
술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뻘개지셔서 주변 사람이 말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간암으로 ....
평소 아무렇지 않았다가 감기때문에 병원갔더니 간암말기 판정 받았다고 합니다.
암이라는게 정말 아무렇지 않게 3기가 올수있는건가요???
1. .
'08.2.21 10:54 PM (125.186.xxx.119)담배 안 피는 여자분도
폐암으로 돌아가시는 것 봤습니다.2. 처음
'08.2.21 10:58 PM (203.171.xxx.147)술담배가 확률을 좀 높이는것 뿐 아무 관계 없습니다.
3. 근데
'08.2.21 11:08 PM (218.158.xxx.44)술한잔 마셔도 얼굴이 벌개지셨다는건
이미 간건강이 원래부터 안좋으셨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술을 안드셨던거구..
갑자기 간암말기가 온게 아니었던거겠지요4. ......
'08.2.21 11:20 PM (124.57.xxx.186)간이 원래 '침묵의 장기' 랍니다
웬만큼 아파도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서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가면
이미 손쓸 수 없는 말기인 경우가 많아요5. 보통
'08.2.22 12:15 AM (125.181.xxx.9)흡연보다 더 폐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음식할때 발생하는 연기들 이고...
간암 같은 경우에는 얼굴이 빨개지는 것보다... 보통 90%이상이 간염을 앓던 사람이예요...
a,b,c형 간염 중 b형이 특히 많구요...
이런 경우엔 6개월에 한번씩 검사하시는게 기본이고, 얼굴 색이 예전보다 조금 검어졌다면 발병 의심해볼 필요 있고...
등이나 옆구리쪽이 아파져서 병원에 가면은 거의 말기구요...6. ...
'08.2.22 2:10 PM (211.176.xxx.67)얼굴이 벌개지고 잘 못드셨다는건 해독능력이 작은데? 힘들었단 뜻이고
잘 드시고 아무렇지 않다는건 해독능력은 크고? 그 능력에 부치지 않을만큼의 양을 먹는다는 뜻일겁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능력에 맞게 마시고 해독해야하는데
잘 드시는분도 과하게 자주 드시면 안좋아지는 것이구요
윗님 말대로 확률을 높이는 것이니. 안드시고 안태운다해서 암에 안걸리는 건 아니라지요..
주부님들 주방세제 쓰며서 뜨거운 물로 그릇 행구시죠? 그때 기화된 세제증기가 폐로 들어가서
폐암을 유발한다는 말도 있던데요..
환기창 열고 사용하시고 들이마시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또 주방 가스렌지등등 켜고 한참 사용하실때도 환기시키구요.. 아이들이나 주부한테 안좋다네요.
다 주어들은거라 확실친 않지만 안좋은듯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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