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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중 딸이 엄마편들때...
그렇게 또 아침에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는데,
30개월 제 딸이 글쎄 제 뒤에 있다가 아빠를 그 조그만한 발로 꽁 찼어요.ㅠ.ㅠ
저도 몰랐는데, 갑자기 애한테 손을 올리며 소리를 버럭 지르는거예요.
"어딜 아빠를 차!"이러며,,,
별로 심하게 싸운것도 아니고,
딱 두마디 서로 주고 받았는데..
평소에 지아빠가 그렇게 물고 빨고 이뻐하는딸인데,
얼마나 배신감 느꼈을까요.
여자들..
다 싫다 이러며 나갔어요.
한편으론 큰애는 어릴때 저희가 가끔 싸울때도 그냥 가만히 있거나 싸우지마..요정도 말했던것 같은데
에구구..
애들 앞에서 싸운 저희부부가 정말로 잘못한거지만
이상황 너무 당황스럽네요.
1. 하늘
'08.2.21 11:45 AM (61.253.xxx.25)^^::아들둘인 전 부럽네요...
2. ..
'08.2.21 12:23 PM (125.179.xxx.197)평소에 지아빠가 그렇게 물고 빨고 이뻐하는딸인데, 얼마나 배신감 느꼈을까요.
.. 15년 후에 겪을 일을 지금 겪으시네요.;;
전 스무살넘어서 그런일이 생겼는데.. 아버지께서는 아들보다 저를 예뻐하셨던터라
정신적 충격 -_- 이 매우 크셨다고 엄마한테 들었어요;;
빨리 따님께.. 아빠 오시면 뽀뽀해드리라고.. 잘 말해주세요.;;
아빠가 삐지면 꽤 오래갑니다.;;;3. 에고
'08.2.21 12:26 PM (210.123.xxx.64)심각한 얘기 하셨는데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네요. 요만한 발로 엄마 힘들게 한다고 제딴에는 온 힘을 다해서 아빠를 걷어찼을 생각을 하니^^
앞으로는 절대 아이 앞에서 싸우지 마시고, 남편 오면 아기에게 애교 좀 떨게 하고, 남편에게도 아이에게 그렇게 소리 지르지 말라고 이르시고, 하셔야겠네요.4. 싸움
'08.2.21 12:35 PM (121.185.xxx.113)그러게요.
다신 싸우는일 없도록 해야지요.
한동안 싸우는일 없이 잘 넘어간다 싶음 꼭 꺼리를 만들어서라도 싸우게 되는듯하네요.
반성하고
저녁에 다시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져야할텐데..
두렵기도 하네요.5. 맞아요
'08.2.21 12:37 PM (218.146.xxx.51)저도 만약에 아들이 그런식으로 아빠편들었다면 충격에 뒤로 넘어갔을것같아요 ㅋㅋ
오늘 아빠 하루종일 좌절해있을것같아요
얼른 화해무드 만드세요^^6. ...
'08.2.21 12:41 PM (211.219.xxx.163)대부분의 경우 한 쪽이 크게 잘못한일이 아닌 부부싸움의 경우
아들은 아빠편, 딸은 엄마편이더군요..
아들만 둘인 맘입니다..
아들만 둘인 것 무지 좋아하는데 이럴때 속상해요..7. ..
'08.2.21 1:12 PM (203.248.xxx.3)꼭 아들이라서 아빠편은 아닌 것 같아요.
친밀도 차이도 있고, 애들도 눈치도 있구요.8. 맞아요.
'08.2.21 1:38 PM (202.30.xxx.226)친밀도 차이...
전 아들만 둘.. 아직 어려서인지(초4, 초1),,, 백이면 백.. 제편듭니다.
딱히 편들만한 상황이나.. 싸움을 한 적은 별로 없고..
대부분이.. 일방적인 저의 잔소리? 상황에서.. 남편은 거의 듣고 있는 상황에서..
듬듬히 남편이.. 내가 언제??? 그러면.. 그 말 끝나기도 전에..
애들이.. 아빠가 그랬잖아요~~~ 합니다.
궁지에 몰린 남편을 애들이 한 번 더 코너로 모는거죠.
근데 한편.. 내심.. 걱정은 있어요.
애들이 점점 크다보면..지들도 머시매라고...제 얘기를 받아들이는 느낌이..
지들 아빠처럼 지겹게??? 여기면 어쩌나..
쪼매 걱정시럽긴 합니다만...
아직까진.. 둘 다 제편입니다.
뭐.. 이런 상황 원인 제공은 뭐.. 어리 버리한 남편 덕도 있겠지만요.9. ㅎㅎ
'08.2.21 2:07 PM (125.142.xxx.100)울 아들은 남편이 저한테 조금만 싫은소리해도 제앞에와서 두팔벌리고 절 보호하는 모션을 취한답니다..
'엄마한테 그러면 안돼!'라고 하면서..
원글님 딸 너무 귀엽네여..ㅋㅋㅋ
엄마편들어주는게 넘 이뻐요~10. ..
'08.2.21 10:17 PM (222.112.xxx.197)딸이 너무 귀엽다
11. ^^::
'08.2.22 1:35 AM (58.120.xxx.231)따님 너무 귀엽습니다.
부군께서 빨리 화를 푸시길 바랍니다.
(벌써 화를 푸셨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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