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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동생이 결혼하는데도 가나요??
어제 잠시 시댁에 들를일이 있었는데..
시아버지께서 큰며느리(제형님)도 와야하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는 결혼자체를 손님을 많이 부르지 않아서 형님은 구지 안오셔도 될거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진짜로 제결혼식때는 그렇고 동생 결혼식때도 그렇고 아주 가까운 친척...(제 사촌까지만)불렀는데..
시댁은 남편 육촌또는 그 이상을 부른거 같더라구요...
아버님께 저희집은 아버지 형제만 결혼식에 초대해서 구지 형님은 안오셔도 된다고 그랬습니다..
게다가 아주버님은 지금 해외출장중이시라 오시게 된다면 조카들과 형님만 오셔야 하거나 아니면 아주버님이 공항에서 오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형님께 전화드리겠다고 말씀드리니(전화드려서 안오시는 방향으로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당신이 직접 하시겠다고..(오는 방향으로 얘기한다고..)합니다..
형님이 싫은건 절대 아니예요.. 저도 형님네가 오시면 제가 부모님 신경 덜 써도 되고 좋지만..
그거야 제 욕심이구요.. 만약에 아주버님 없이 오시면 버스타고 오셔야 할텐데... 죄송하구요....
제가 아침에 살짝 전화해서 안오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면 분란이 생길까요??
1. ..
'08.2.20 8:49 AM (221.146.xxx.35)제 동생 결혼식땐 형님 아주버님 전부 다 오셨어요...
2. 사정은
'08.2.20 8:49 AM (121.53.xxx.58)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청첩장은 보내시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ㅎㅎ
3. ..
'08.2.20 8:51 AM (219.248.xxx.251)저는 두 동서 형제들 결혼에 다 참석했습니다.
동서들과 가깝게 지내다보니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요.4. 동생결혼
'08.2.20 8:53 AM (221.145.xxx.60)아 그렇군요...
저희는 결혼식에 초대를 거의 안했어요..
정말 아버지 아주아주 가까운 친구분 10분정도와 평소에 왕래하는 친척(엄마 아부지 형제들과 그 자식들).. 아빠 회사에서도 가까운 분만 오시구요..
엄마친구분도 자주 만나는 분들만 오시구요..
청첩장은 보내야 하는군요.. 저희는 될수록 적게 부른다는 생각으로 초대를 해서...
아버지 생각이 그러세요.. 결혼식은 꼭 축하 받을 사람만 부른다고 하셨거든요..
청첩장은 보내야 겠네요...5. .
'08.2.20 9:01 AM (122.32.xxx.149)동서나 아주버님은 아주 가까운 친척이 아닌가요?
정 못오시는 사정이 있다면 모를까 자꾸 오지 말라고 하는것도 섭섭한 일이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요.6. ..
'08.2.20 9:07 AM (211.108.xxx.29)동서 큰남동생 결혼식에 다른 지방인데도
아버님이랑 저희 부부 다녀왔구요,
3월에 막내동생 결혼식에도 가려고 합니다..
그게 다 정이려니~~생각해요. ^^7. ..
'08.2.20 9:07 AM (211.108.xxx.29)동서 큰남동생 결혼식에 다른 지방인데도
아버님이랑 저희 부부 다녀왔구요,
3월에 막내동생 결혼식에도 가려고 합니다..
그게 다 정이려니~~생각해요. ^^8. 저는
'08.2.20 9:29 AM (210.102.xxx.201)올케 동생 결혼식때 멀리서 하는 바람에 축의금만 보냈어요.
가까우면 가보는게 그래도 좋겠지요.
올케도 부담스러울까 그랬는지 제게는 얘기안해서 친정 부모님 통해 들었지요.9. 한쮜
'08.2.20 9:37 AM (203.241.xxx.42)제동생 결혼할때 형님 참석해주셨구요
형님동생 결혼할때도 저희 부부 참석했는데요.
멀리서 하면 몰라도 형님이면 가까운 친척인데 참석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생각됩니다.10. **
'08.2.20 9:48 AM (117.123.xxx.118)저는 울형님 동생들 결혼식 둘다 갔는데
울형님은 제동생들 결혼식 두번다 안왔어요
원래 우리애 돌때도 반지만 보내구 말았어요
한시간 거리인데...11. 가는 것
'08.2.20 9:57 AM (221.138.xxx.37)맞아요....동서지간에 직계나 형제간의 생기는 큰 일은 챙겨주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12. 딴소리
'08.2.20 10:36 AM (61.104.xxx.49)저는 원글님 아버님생각이 정말 옳으신 생각이라고 봅니다!
꼭 축하해 줄 가까운 친지들만 부르시겠다는 그 생각!
저도 10000% 동의합니다.
물론 그 분들이 축하 안해주실 분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불러 들여 소란스럽고, 얼굴만 내밀기 바쁜 , 형식적인
그런 결혼식은 정말 싫거든요!
작고 아름다운, 여유있는 그런 결혼식이 정말 어디 없나요?13. ^^
'08.2.20 10:47 AM (211.210.xxx.62)와주시면 고마운거죠.
아무리 뭐라해도 잔치집이 시끌벅적 와글와글해야 좋쟎아요.
저희 아이들 돌잔치에도 동서 친정식구분들 거의 참석해 주셨어요.
저희 시댁 식구들도 동서 동생 결혼식때 전원 참석했구요.
거의 인해전술 수준이죠. ㅋㅋㅋㅋㅋ14. 형님
'08.2.20 10:52 AM (221.162.xxx.78)만 오셨어요.아주버님은 안오시고..저랑 밥먹었죠.
15. 형님
'08.2.20 11:03 AM (211.52.xxx.239)오빠 결혼식에 남편만 보냈어요
16. ..
'08.2.20 12:30 PM (125.177.xxx.43)한분정도만 대표로 오시고 축의금 정도요 오시면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