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ㅠㅠ밤중수유

.. 조회수 : 332
작성일 : 2008-02-18 11:55:04
밤중수유 힘들어 죽겠어요
두시간에 한번씩 깨서 먹네요
완전 모유만 먹이고 있고, 만4개월넘은 남아인데요


젖이 모자른건지
아이가 쑥쑥 커가는 중이라서 그런건지
알 수 없지만...
요즘은 3번은 깹니다.

밤중에 2번깰때까지는 그닥 힘들지 않았는데
3번깨서 젖을 찾으니
제가 완전히ㅠㅠ

도대체 밤중수유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울려서라도 밤중수유 중단해야하나요?
IP : 211.172.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에고..
    '08.2.18 11:59 AM (122.37.xxx.37)

    이론대로따지면 지금부터 밤중 수유는 안하고 아기가 푹~잘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모유 먹는 아기들은 그게 쉽지가 않죠.저야 말로 저희 아들 만 22개월인데 아직도
    밤중 수유를 한답니다.지금도 완모 중이거든요.끊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
    정말 모르겠어요..독하게 맘 먹고 끊어야 하는데 아파트 사는데 그게 쉽나요..
    애기가 자주 깨는건 자면서 먹으니 속이 불편해서 깨는거죠..그래서 밤중 수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구요..치아 우식증문제때문에도 그렇구요.
    저도 아직도 이러고 있는데 님이야 말로 잘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 2. ..
    '08.2.18 12:02 PM (125.186.xxx.58)

    아이마다 다르던데요.. 우리아인 조리원 나올무렵부터 밤에 안먹고 계속자서.. 거기 선생님들이 걱정되서.. 꺠워서 먹이곤 했어요.. 어떤아이는 두돌이 지나도 밤에 우유찾는 아이도 있구요.. 이제 4개월넘었으니 조금더 지켜보세요.. 밤중수유를 끊기에 좀 이른것 같구요.. 모유수유하시면 그렇다고 말은 들었는데.. 너무 오래하면 좋지않아요.. 나중에 비만이 올수도 있구요..
    젖이 모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힘드심 밤에는 분유를 먹이시는것도 조을듯하네요...

  • 3. ^^
    '08.2.18 12:07 PM (122.37.xxx.37)

    젖이 모자르다는 판단은 지금 아기 몸무게가 꾸준히 잘 늘고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젖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그게 아니면 엄마 젖 양은 충분한겁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엄마 젖이 부족하다 머하다 판단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밤에 자주 깨는 이유는 자면서 먹으니 당연히 속이 편할리가 없죠..
    그러니 자꾸 깨구요..
    완모 하실 생각이라면 밤중 수유때문에 힘들다고 분유를 먹이지는 마세요.
    엄마 젖이 최고랍니다.그럼 건강한 아기 키우세요!

  • 4. 알려주세요
    '08.2.18 12:12 PM (220.70.xxx.205)

    조금만 참으세요..
    6개월 정도 넘어가면 아주 편해집니다.
    전 첫애가 원글님처럼 그래서 무지 고생했는데..
    6개월 지나니 정말 많이 수월해 졌습니다.
    잠도 잘자고..
    반면...둘째는...신생아때랑 백일전에 너무 잘 자서(내리 9시간도 자고) ..아주 편하다 싶었는데..
    6개월 넘어가니 꺼구로 밤에 자주깨고..수유하고...돌아가실 지경입니다.
    조금만 참으셔요`~

  • 5. ㅋㅋㅋ
    '08.2.18 12:18 PM (147.46.xxx.79)

    원래 모유 먹는 애들이 밤에 자주 깨어요. 울 애는 15개월까지 수시로 깨서 엄마젖을 찾았어요^^ 아토피여서 가려워서 깨면 너무 심하게 긁어서 엄마 젖이 아니면 다시 잠을 못잤어요.

    4개월이면 좀만 더 지켜보세요. 자연스럽게 끊으면 좋구요, 정 어렵고 생활도 계속 피폐하다면 그 때 밤중 수유 끊어보심이..

  • 6. ..
    '08.2.18 3:41 PM (121.138.xxx.100)

    맞아요. 조금만 참으세요. 그것도 한때입니다.
    지금은 젖끊은지 한 두달 되었는데도 아예 젖먹은때는 기억도 못하는냥굴어서
    어쩔땐~섭섭하답니다...참 잘 안기려구도 안하구 놀려구만합니다~

  • 7. 5개월맘
    '08.2.18 4:21 PM (58.105.xxx.246)

    제 아기 5개월 반 되는 데 밤에 세번 깨다가 두번만 깨네요.
    방중수유 울리면서 끊지 마시고요 유축해서 젖병에다 넉넉하게
    모유 준비해서 엄마가 잠들기 전에 배불리게 먹이세요.

    그리구 아기가 깨는 시간을 기록 해놨다가 30분 전에 미리 깨워 먹이는 겁니다. 그리고 그 간격을 차차 늘려가면 밤중수유 안해도 되지요.

  • 8. 조금만 더
    '08.2.18 6:36 PM (125.178.xxx.171)

    참으시고 인내하심 해뜨날 반드시 옵니다..모유수유 어렵게 하셨는데 포기마시고 원래 젖먹는애들은 잘 깨고 울고 배고푸다고 수시로 울고 똥도 자주싸고 그러더군요..그래도 아기에게 가장 좋은 엄마젖아닙니까..조금만 더 고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33 제주도의 저렴한 숙박지는 어딜까요 4 여행 2008/02/18 720
173532 냄비의 리벳이란 무엇을 말하나요? 3 저기요-잘몰.. 2008/02/18 552
173531 습도 올리는 방법 있나요? 5 습도 2008/02/18 944
173530 어릴때 과하게 시키던 애들이 결국 커서 잘하던가요? 19 궁금 2008/02/18 4,096
173529 책상은 언제 처음 사줘야 할까요 3 6세남아 2008/02/18 404
173528 중학생들 봄방학 기간? 4 궁금 2008/02/18 530
173527 압구정동 아란유치원 보내보신분... 3 유치원도선택.. 2008/02/18 1,662
173526 이혼하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아이문제로.. 14 이혼하려고... 2008/02/18 1,317
173525 임신중 문상.. 13 임신중 2008/02/18 954
173524 부산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알려주세요 2008/02/18 631
173523 메인화면에 뜬 다즐 다리미판과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것중 어느게 좋을까요? 2 다리미판요... 2008/02/18 1,202
173522 휴대용 유머차 쓰시는 선배 맘님들 조언 좀... 2 우째.. 2008/02/18 269
173521 광희시장 여전히 가죽제품 많이 파나요? 1 봄봄 2008/02/18 799
173520 남편이 그리워요... 36 ㅠㅠㅠ 2008/02/18 6,105
173519 ㅠㅠ밤중수유 8 .. 2008/02/18 332
173518 침대시트낡은것 어떻게 재활용하세요? 침대시트재활.. 2008/02/18 246
173517 유럽여행 4월말~5월초 여행하기 좋은가요? 7 유럽 2008/02/18 1,335
173516 요즘 새로나온 브라운체온계 온도측정 왜이런거지요 4 체온계 2008/02/18 618
173515 3m정전기 청소포(부직포) 1+1 하는 마트 아시나요? 4 문의 2008/02/18 657
173514 초등학습지 어떤게 좋은가요? 1 초등학습지 2008/02/18 417
173513 휘슬러 압력솥은 2.5리터가 가장 작은건가요? 4 휘슬러 2008/02/18 594
173512 82쿡같은, 영어로 된 싸이트 없나요? 2 아시는 분 2008/02/18 763
173511 수학 문제를 해결 못하네요.도와주세요 2 중2문제 2008/02/18 410
173510 6살,3살된 아이 있구요..동남아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1 토마토 2008/02/18 315
173509 출산 후 조리 기간중 시모 생신인데 어떻게 할까요? 8 ... 2008/02/18 599
173508 금리가 높은 금융사가 어디랬죠? 4 플리즈 2008/02/18 711
173507 코스코 상품권 1만원권 하나면 몇 사람 입장 가능한가요? 3 코스코상품권.. 2008/02/18 713
173506 인쇄할 때 5 컴맹 2008/02/18 196
173505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곳 부탁드립니다.(서울) 1 국악 2008/02/18 283
173504 070엘지파워콤 신청하는거 글을 못 찾겠는데 죄송 2008/02/18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