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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에서 가장 반짝이는 배우
그런데 왜 뉴하트의 많고 많은 남자 배우들을 다 제치고
김민정에 빠지는지 모르겠어요.
워낙 이쁘기도 하지만
평소엔 포스가 느껴지면서도 사랑에 빠진 여인 역을 어찌 그리 잘 해내는지.
너무 자연스러운 김민정 연기 앞에선 지성의 연기도 그냥 오버로만 느껴지니.
김민정에게 단단히 콩깍지가 씌였나 봅니다.
어제는
감정이입 완전 제대로 되어,
혜석처럼 저렇게 내남자를 지켜주는 지혜로움이 왜 나에겐 없는걸까로 마음 아파하며
내 남편을 향한 측은지심이 피어나더군요.
아 늦게 빠져버린 뉴하트 넘 재미있네요.
1. 저두
'08.2.15 10:52 AM (218.232.xxx.165)어제 춤을 보며 살짝쿵,, 촉촉해지는 눈가와 행복해하는 미소에 덩달아 울었어요,,
옆에서 코자는 딸에게 나중에 커서 민정이 언니처럼 예쁘게 자라라~~하면서,,2. 전
'08.2.15 10:52 AM (121.186.xxx.148)의학에 관련된 건 다 좋아해서 뉴하트도 매번 보고 있는데
원래 김민정 꽤 괜찮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서도 참 좋네요
전체적으로 연기를 굉장히 잘 하는 것 같아요
모든 연기자들이..
근데 누가 대본 썼는지 몰라도 참 얼굴 화끈거리고 너무 직접적으로 대본을 쓰던데요.
참 실력 없다 느끼는....
대본은 정말 별로에요. 연출과 연기자들 연기 덕분으로 잘 나가는 듯,,3. .
'08.2.15 11:00 AM (118.45.xxx.14)노란비옷입고 엑셀자동차 광고하던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아역배우는 성공하기 힘들다라는 인식을 깨고 잘하고있는거 같아 보기좋더라구요.
정말 남혜석이란 캐릭을 보면
저번에 은성이에게 고백할때 아~ 정말 똑똑한 애들은
저렇게 적극적이구나
공부도 잘해 사랑에도 적극적이고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최강국교수도 맘에 들고
배대로...ㅋㅋ
초등수준의 민교수까지...월화수목 내리 M방송만 본다니까요..ㅎㅎ4. 뉴하트
'08.2.15 11:06 AM (59.11.xxx.50)사실 드라마 진짜 잘 안보는데.
가끔 참 남들이 모라해도 내가 재미나면 시청률 너무 낮은 프로도
눈에 콩깍지 씌여서 보고.ㅎㅎ
이번에 뉴하트 ..볼까말까하다가 연휴동안 재방송 보고 완전 푹 빠지고..
그런데 어제 못봣어요.
재밌었나봐요...재방송 언제하죠?봐야겠어요...
김민정...
너무 이뻐요.
지성
너무 좋아요.
조재현도 배대로도.다 연기 잘하드라구요.5. 저도 잘봐요
'08.2.15 11:08 AM (61.106.xxx.134)제 남편이 좋아하는 드라마여서 저도 가끔씩 보는데요. 어제 지성이 춤추는데 귀엽더라구요.
나도 저런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로..
근데 제 남편이 대학병원 그 과의 의사인데요. ^^:
처절할정도로 공감하면서 본답니다. 정말 레지던트의 생활, 감정, 느낌이 사실적이고 똑같다구요. 마치 자기가 주인공인것 같다고.. 켁( 지성이 훨씬 잘생겼쟎아)
대본 너무 잘썼다고.. 봉달희는 옆에서 본 의사생활이고 뉴하트는 진짜 의사생활이라고하면서.
혹시 의사가 쓰는거 아니야?라는 음모론까지 이야기하면서.
어제 지성이 응급실에서 그냥 돌려보낸 환자 있쟎아요. 그것때문에 힘든 이야기 보면서. 거의 울려고 하더라구요.-.-: 놓쳤구나하면서..
매주 보면서 젊은날(?) 을 회상하며 그때의 열혈청년으로 잠시 돌아간답니다.6. 전
'08.2.15 11:08 AM (221.162.xxx.78)예쁘지만 분위기가 없던데..
아일랜드에서 제일 연기는 잘 한 기억이 납니다.
얼굴이 너무 똑 떨어져서..왠지 더 손해일듯 합니다.
성인역엔 더 안어울리고..
이번 의사역이 제격인듯 합니다.7. 저는
'08.2.15 12:08 PM (220.117.xxx.45)뉴하트는 안보지만 전에 어떤 잡지에서 자기는 절대 성형 안한다고 공개선언 한 거 기억납니다. 그러고보니 자연얼굴인 것 같드라구요~
8. 민정이
'08.2.15 1:40 PM (211.210.xxx.236)너무 예쁘죠.
제가 키운건 아니지만 너무 잘컸어요.
이쁘고 야무지게,,,,'
성형배우들 사이에서 더욱 빛나지요.
앞으로도 쭉~~잘 있어?주길 정말 바래요.
저희신랑도 의사인데 그드라마 보면 너무 흥분합니다.
의사가 저런게 어딨냐고 ..ㅎㅎㅎ
저렇게 이쁜애가 왜 흉부외과에 있냐고...
지성을 좋아하는데 ...저런애가 의사안한다고 마구마구 흥분합니다,.9. 김민정
'08.2.16 7:19 AM (203.170.xxx.7)자기 어머니와 동물병원에 개 데리고 왔는데 행동도 유순하고 연예인인척 안하고 조용히 순서
지키고 기다리며 남의 개들 보고 얼르고 그 엄마도 아주 환하고 순한 인상이었습니다. 화장
하나도 안해는데도 얼마나 고운 얼굴이었는지
실지로는 중학생 정도로 어려 보였어요. 머리도 짧은 쇼트에 파마기운이 없는 머리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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