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은혜씨... 참 예쁜 얼굴이었군요.

김은혜 조회수 : 6,680
작성일 : 2008-02-14 02:04:03
예전에 한국살때
뉴스데스크에서 보았을때는 예쁘다는 생각 해본적 없었어요.
그저 목소리가 힘있고, 똑똑하구나 라고만 생각했었거든요.

오늘 인터넷으로
청와대 부대변인.. 어쩌구 저쩌구 기사를 사진과 함께 보게 되었는데

참 뭐랄까...
나랑 나이도 2살밖에 차이 안나는데..(제가 2살 더 어려요.. 흑흑)
싱싱해보인다고나 할까.. 피부도 너무 좋고,
연예인처럼 화려하게 많이 꾸미지 않아도 빛이 나네요.

자기일을 열심히 하면 저절로 몸에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나봐요...

아무튼 참 예쁜 김은혜씨...
그 험악하고, 더러운 정치에 뛰어들으셨으니...
쬐매 걱정됩니다....
IP : 88.101.xxx.2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4 2:52 AM (80.143.xxx.68)

    사람마다 이리 느끼는 게 다르군요.
    전 그 여자 뉴스 한 꼭지씩 말할 때마다 목소리에서 굉장히, 음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하여튼 거북하게 척하는 느낌을 줘서 싫어했어요.
    굉장히 미묘하긴 한데 하여튼 그런 느낌이었고 남들을 많이 의식하면서도 아닌척
    자기는 다른 여자들과는 다른 정치부 기자라는 자의식이 무지 느껴져서 싫었어요.
    거기다 저 당에 간다하니 음, 평소에 생각하던 거랑 딱 맞아 떨어진다 싶어요.
    남들 눈에 주목 받고 싶어하면서도 아닌 척 하는 여자가 있기에 가장
    좋은 자리를 골른 것 같네요.
    거기다 자기는 정치에는 관심없고 공적인 봉사를 하고 싶은 맘에서 맡았다는
    더 돋보이게 하는 맨트도 적절하게 날리고 하네요.
    공적인 봉사? 쳇,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어찌 그리 다들 잘났다는 사람들 입에서는 저리 멋진 말들이 빠다 바른듯이
    흘러 나오는지.
    홍 머시기도 섬기는 자세로 할려고 한다하지 않나.
    2 mb 뿐만 아니라 갱숙 아줌마도 저런 말 마구 날려 대고.
    정말 들어주기도 피곤해요.

    예수님은 어찌 생각하시려나...

  • 2. 살짝
    '08.2.14 3:10 AM (221.138.xxx.37)

    성형도 해주는 센스~

  • 3. 베를린
    '08.2.14 3:43 AM (134.155.xxx.220)

    http://wanee.egloos.com/3616768


    저는 링크된 이 글 읽어 보고 좀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신념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사람이 청와대에서 이제 무슨 말인들 못하겠나 싶군요. 양심이고 뭐고 없다 오로지 권력과 출세를 위하여 라고 생각하는 사람 같아서 생각이 있는 몇 안되는 정치부기자들이 볼 때 기분이 참 착찹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남편이 말 많고 나쁜 짓 하기로 유명한 돈독오른 김앤장 이라는 로펌에서 일한다는 것을 자랑스러워 한다는 말에서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리고 3년간 한국군에 자원입대했다는 말도 더더욱 이상하고..


    그나저나 진중권씨가 무시해버린 나경원 대변인은 조금 덜 보게 되나요?

  • 4. ..
    '08.2.14 4:10 AM (219.248.xxx.251)

    먹고 살만 하면 치아교정이나 좀 하지 싶은 입매이고 웃으니 잇몸 다 드러나고 더더욱 아니던데, 예쁘게 보시는 분도 계시네요.

  • 5. .
    '08.2.14 5:16 AM (169.226.xxx.190)

    앵커였을 땐 전 좋아했지요.
    목소리도 기자였다는 배경도.
    그런데 남편이 김앤장 변호사라는 얘기듣고 좀 찝질했었는데
    (김앤장 너무 싫어요.. "데블스 어드버켓"이라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봤었는데 그런 곳이에요)
    하여간 이번에 대변인 한다는 기사보고
    그 여자가 거기서 일하는 이유가 뭐시라고
    답변한 거 보고
    내가 사람볼 줄 몰라 ..역시..
    남편이랑 잘 상의해서 살아야지 나혼자 사람믿고
    결정하면 절대 않돼
    다시 깨달았잖아요..
    정말 실망스러워요..우울하다..

  • 6. 그 말투는 아마
    '08.2.14 8:08 AM (203.244.xxx.2)

    서울 토박이가 아니라 그런 느낌일거에요..같은 경상도 출신으로서.. 극복할 수 없는 발음과 억양의 한계를 느낍니다 ~

  • 7. 무게
    '08.2.14 8:39 AM (116.39.xxx.156)

    목소리를 깔아서 나오는거 아닐까요. 힘도 좀 들어가고. 원래 기자였으니 발성연습도 덜되어있고. 그나저나 많이 갸냘퍼지고 이뻐졌네요. 처음에는 참 묵직하고 중후해뵜는데 어느날보니 살이 많이 빠지고 이뻐졌더군요. 그나저나 이 여성도 당분간 구설수에 많이 오르겠네요.

  • 8. 약간
    '08.2.14 8:52 AM (220.72.xxx.51)

    지금 좀 이쁘긴 하죠
    그런데 제 기억에도 처음보다 살을 많이 뺐고
    단순히 살을 빼서 바뀐게 아니라 약간씩 성형수술을 한거 같던데요 (저도 한 눈썰미 하는 사람이라서..)
    어느순간 오랫만에 tv에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 사람이 옛날 그 김은혜기자인가 싶어서요..

  • 9. 차오름
    '08.2.14 8:52 AM (122.32.xxx.86)

    김앤장요? 전 거기서 일해보고 싶어요...
    김은혜 이뿐거죠....
    어떤 능력이든 있어서...출세하는거고...
    뭐 전 부럽습니다..

  • 10. ***
    '08.2.14 10:29 AM (218.39.xxx.132)

    저 역시 그녀의 목소리에 심한 거부감이 있었는데요. 저만의 느낌이 아니었군요. 저는 너무 싫어요. 얼굴은 괜찮은데, 그녀의 목소리가. 그래서 김은혜기자의 보도가 나오면 채널을 돌립니다. 극복하기 힘든 거부감이예요.

  • 11. 싸그리
    '08.2.14 10:54 AM (211.52.xxx.239)

    고치고도 그 얼굴인데 뭐가 이쁜가요
    참고로 아나운서 앵커우먼도 연예인만큼이나 성형합니다
    연예인처럼 전신성형이 아닌 얼굴성형이고
    유행따라 시시때때 성형하는 것이 아닌 한두번 성형하는 것이 차이일 뿐
    연예인처럼 화면발이 받아야하기 때문에 고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코는 가까이서보면 저 사람하고 부딪히면 찔리겠구나 싶을 정도로 다들 세우던데요

  • 12. 피부는
    '08.2.14 12:14 PM (128.61.xxx.45)

    참으로 안좋았어요.
    전 그 분 유학다녀와서 복귀하기 전에 본거니깐 정말 오래전이긴 한데, 피부가 너무 안좋아 많이 놀랬었어요. 큰 이목구비가 예쁘긴 했었는데 실물은 성형이 심한 얼굴이어서 많이 실망했어요.
    말투와 허리자세가 부러웠지요.

  • 13. 음..
    '08.2.14 3:08 PM (211.245.xxx.198)

    객관적으로 봐도 나보다 이쁜 건 인정합니다.-_-
    목소리는 절대 인정 못 합니다.
    목에 힘 줘서 어딘가 콱 막힌 듯한 소리예요.
    전에 뉴스 볼 때도 아~ 좀 뚫을 수 없나?답답했었어요.
    목에 힘 좀 빼면 덜 그러려나?
    청와대 부대변인 함 더 목에 힘 들어가서 더 막힌 소리 나오겠죠?ㅠㅠ

  • 14. ^^
    '08.2.14 4:47 PM (210.95.xxx.35)

    예전에 기자로서 시사프로그램에 나왔는데
    목소리가 참 거슬리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앵커를 하길래
    참~ 저런 목소리도 앵커를 시키는구나 했지요...

    빽이 대단하기도 하고
    목소리도 많이 노력해서 다듬은거 같아요

    암튼,,,목소리 이상하던디...

  • 15. 마로
    '08.2.14 9:59 PM (122.36.xxx.23)

    저도 옛날 얼굴만 생각하다 요새보니 아주 많이 변했더라구요..성형하기도 한것같고...쫌그렇더라구요..

  • 16. 어젠가
    '08.2.14 11:15 PM (116.43.xxx.6)

    다시태어나도 아나가 된다는둥 어쩐다는둥
    38살에 돌쟁이 아가키우면서 일도 열심히 하고
    참 대단하고 멋지다 생각했는데..
    이메가바이트네 청와대 부대변인이요???
    갑자기 급실망이네요..

  • 17. 목소리
    '08.2.15 2:26 AM (219.251.xxx.106)

    정말 아니죠.
    원래부터도 듣기 좋은 목소리가 아닌데, 그래도 데뷔 초기엔 있는 본연의 목소리를 내더니
    기자는 여성스러우면 약해보인다고 생각하는지
    갈수록 중성틱한 분위기로 옮겨가고 있어 거슬립니다.
    목소리가 음침하고 어투도 도전적이라 자꾸 채널을 돌리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573 유인촌 씨가 문화부장관에 내정?확정? 24 놀람교향곡 2008/02/14 2,115
376572 설화수 싸게 살수 있는 곳 혹시 아시나요~ 1 설화수 2008/02/14 560
376571 사회 초년생 자동차 구입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 3 차차차~ 2008/02/14 425
376570 코렐..어떤 무늬가 이쁠까요??^^;; 8 코렐 2008/02/14 776
376569 저 결혼이후부터 친정엄마께서 제가 드린돈에대해 식구들에게 얘기를 하지않으시네요 19 궁금 2008/02/14 2,546
376568 김은혜씨... 참 예쁜 얼굴이었군요. 17 김은혜 2008/02/14 6,680
376567 청주 라마다호텔 음식 어떤가요? 2 식사 2008/02/14 794
376566 제가 접촉사고를 냈는데 피해 운전자 분께 전화 5 사고 2008/02/14 655
376565 좋은 조언입니다.. 1 왕따 2008/02/14 370
376564 금반지를 팔려면.. 1 미쉘 2008/02/14 560
376563 대치동에 2시간 정도 일이 있는데요. 2 문의 드려요.. 2008/02/14 595
376562 명절에..당황한 일.. 2 .. 2008/02/14 1,051
376561 세탁기 추천 좀 해주세요.. 4 곰인형 2008/02/14 411
376560 서울 논현동 사시는 분 ~~ 9 문의 드려요.. 2008/02/14 1,292
376559 홍정욱.... 10 세계화 2008/02/14 2,832
376558 고등학교 교복에 대해 조언 좀여... 4 고등학교 입.. 2008/02/14 364
376557 소아안과 전문의 추천좀 해주세요~~ 2 규민사랑 2008/02/14 559
376556 발렌타인 데이라고 3 김애란 2008/02/14 402
376555 암웨이 제품 추천해 주세요. 3 & 2008/02/13 565
376554 극세사걸레요 ? 6 극세사? 2008/02/13 749
376553 현재어학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2 현재 어학원.. 2008/02/13 1,367
376552 TESOL 자격증이 무엇인가요? 6 TESOL 2008/02/13 872
376551 너무 너무 잘 우는 분 계신가요? 30 울보교사 2008/02/13 1,403
376550 일년을 보내고 유치원 쌤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3 선물 2008/02/13 509
376549 말린 블루베리를 어찌해야 할까요.. 5 새댁 2008/02/13 602
376548 화재보험 들었나요? 궁금해요? 3 들어야하나 2008/02/13 287
376547 유치원의 횡포로 졸업 앨범도 받지 못합니다. 11 해운대 2008/02/13 1,135
376546 에서 장혁이 10억이라고 했나요? 10원이라고 했나요?(급급) 4 지금 끝난 .. 2008/02/13 725
376545 초등학교 1학년 되는데 학원을 어디에 보내야 할 지 도움 주세요... 3 ... 2008/02/13 575
376544 더 게임의 결말이 도대체 뭔가요???(넘넘 궁금) 7 아리송 2008/02/13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