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맞는 바지가 하나도 없네요,, 엉덩이 허벅지 살빼기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08-02-04 09:34:02
맨날 집에서 츄리닝만 입다가 어제 결혼식이 있어서 옷을 꺼내 입는데,,
옷이 낡아서 뽀대 안나는건 둘째치곤,, 허벅지에서 죄다 걸리네요,,
겨우겨우 올라간다 싶으면 지퍼를 겨우 올리고,, 지퍼 겨우 올렸다 싶으면 단추가 안채워지고,,
어쩜 좋아요,,
3살, 5살 꼬마녀석들이랑 같이 먹고 딩굴었더니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살만 쪘네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빼야할까요??
IP : 218.232.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2.4 9:36 AM (221.146.xxx.35)

    전체적으로 살을 빼셔야 엉덩이 허벅지 빠져요...식사량 줄이고 운동하셔야죠.

  • 2. 실내자전거
    '08.2.4 9:51 AM (61.66.xxx.98)

    저 일년 이상 한번에 40분씩 하루에 두세번 탔는데요.
    바지 XL 입던거 지금 M넉넉하게 입고요.
    얼마전에 S에 도전했는데 간신히 입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 2~3킬로 더 빼면 S도 입고 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엉덩이는 구제 불능이라 생각했는데...
    운동하니 작아지더군요.

    저도 애 둘 낳았고요.40대여요.
    원글님은 30대 일 듯 한데 훨씬 더 효과가 있을 겁니다.

  • 3. 저는..
    '08.2.4 10:02 AM (221.140.xxx.79)

    반대로..가늘고 슬림했던 이쁜 다리..운동으로 굵어졌거든요..ㅠㅠ
    김연아선수같은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해서 날씬한 다리를 유지하는걸까요.

  • 4. 계단오르기
    '08.2.4 11:16 AM (211.221.xxx.245)

    아파트 10층까지 하루에 1~2번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걸어서 올라가기.
    전신 살 빠져요.
    아이와 뒹굴면서 운동량 부족으로 부은듯한 살이 잘 빠지더라구요.
    두달 했더니 바지 사이즈가 줄었어요.
    얼굴의 붓기도 빠지니까 더 어려보이고
    목도 길어지고 일단 내 몸이 가벼워지니까 늘 무겁고 힘들던 몸이
    개운해져서 부지런해졌어요.

    걷기도 좋지만 계단을 올라갈때
    양팔을 심장높이로 들고 걸으면 양쪽 겨드랑이가 쏙쏙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팔뚝살도 빠지고 엉덩이도 올라가고 허벅지도 가늘어져요.
    제가 상체는 55,하체는 66이였거든요.
    그러다가 살이 찌면서 상체는 66,하체는 77이 되었는데
    계단으로 올라가기를 하니까 두달만에 몇년동안 안빠지던 엉덩이,허벅지,팔뚝살이
    빠졌어요.상하 치수가 비슷해졌어요.
    다른 운동은 전체가 다 빠지니까 하체는 상대적으로 굵었었는데
    이건 효과가 크더라구요.
    그냥 엘리베이터 점검때문에 힘들게 올라가는 자세로 하면 효과가 없고
    허리를 쫙 펴고 양팔을 심장높이로 올린다음 손을 심장쪽으로 향하게 팔을 접은 상태에서
    올라가면 군살 다 빠져요.

  • 5. 원글
    '08.2.4 11:31 AM (218.232.xxx.165)

    다들 감사합니다,, 특히 계단오르기님,, 제가 님처럼 55,, 66 이었는데,, 66,, 77되었거든요,
    저희집 16층인데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갈때마다 해볼렵니다,,

  • 6. 어쩜,
    '08.2.4 4:50 PM (218.54.xxx.104)

    사이즈가 저와 똑같으시네요. 남편은 아이 낮잠자는 시간에 헬스 다니라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자는 애 혼자 놔두고 어떻게 헬스를..ㅠ.ㅠ..
    혼자서 운동은 잘 안되고 했는데, 계단 오르내리기 꼭 시작해야겠어요.
    왜 여태 그 생각을 못해봤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133 가사+육아 도우미 비용문의.. 1 ㅁㄴㅇ 2008/02/04 555
375132 명절에 어린이집에 선물하세요? 6 초보엄마 2008/02/04 578
375131 대한민국 0.8% 안에 속한다면... 종합부동산세.. 2008/02/04 409
375130 불당카페..회원이신 분 계세요.. 1 준맘 2008/02/04 432
375129 스피치학원이나 웅변학원 보내보셨던분... 2 계세요?? 2008/02/04 583
375128 저는 아들만 둘인데.. 휴.. 9 스카 2008/02/04 1,161
375127 일산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3 어제.. 2008/02/04 1,237
375126 듀* 토요일 만남 후기에요... 14 후기 2008/02/04 2,156
375125 부끄럽지만 영어교사를 어떻게 뽑는다는 말인가요? 8 베이커리 2008/02/04 949
375124 가락동시장축산물에 대하여.... 3 가락동 2008/02/04 272
375123 코스트코대전은 카드없이 주민증으로 입장한다는데... 6 알고가세 2008/02/04 887
375122 19개월 아기 앞니 충치 치료+신경치료 1 속상해요 2008/02/04 934
375121 분당인데 영어 회화반... 영어선생 2008/02/04 231
375120 코스트코 사골.. 3 급해서요.... 2008/02/04 531
375119 자궁경부암 검사에 대해서... 3 검사 2008/02/04 573
375118 인터텟에4학년초등전과서울판만파는건가요? 2 지방인데 2008/02/04 205
375117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어보세요. 4 자식사랑 2008/02/04 368
375116 닌텐도 어디가 제일싼가요? 5 스카이 2008/02/04 605
375115 애들이랑 여행을... 아들둘 2008/02/04 155
375114 3m키즈 스탠드..4학년이면 좀 안어울리지 않나요? 2 .. 2008/02/04 241
375113 중학생 교복 3 교복 2008/02/04 448
375112 스토어s 제빵기 가격이 얼마인가요? 3 제빵기 2008/02/04 492
375111 아토피에 관한 글 2 - 아토피와의 동거 1 베를린 2008/02/04 514
375110 공동구매 교복 질이 다른가요? 2 교복 공동구.. 2008/02/04 545
375109 경비실에 뭐하세요? 15 명절에 2008/02/04 978
375108 맞는 바지가 하나도 없네요,, 엉덩이 허벅지 살빼기 도와주세요 6 .. 2008/02/04 1,365
375107 노스페이스? 라는 파카 아시는분요.. 15 질문 2008/02/04 1,072
375106 여러분은 사주팔자 믿으시나요 11 사주 2008/02/04 1,938
375105 아토피에 관한 글 1 - 아토피에 의사가 필요한가? 4 베를린 2008/02/04 494
375104 버스나 기차에서 아기가 울때.. 18 예비엄마 2008/02/04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