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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는 친구에게 부탁할만한 물건은요??

?/??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08-02-03 14:39:47
친한 사람이구요...전 애기엄마인데요 혹시 일본에 좋은 물건 (저렴하면서) 있을까요??
맘같아선 기저귀지만 ㅋㅋ그건 넘 사악한 짓이고 ^^;;추천 좀 해주시와요~~~
IP : 116.46.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을 해드린다면
    '08.2.3 3:37 PM (59.21.xxx.162)

    아무것도 부탁하지마세요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외국까지 가서 남의 부탁한 물건사러다니는거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일 이라는걸 아십니까?
    왠만한건 수입코너에 다 있어요

  • 2. 그리고
    '08.2.3 3:41 PM (59.21.xxx.162)

    참고로 말씀드리면 아이 기저귀는 암웨이에서 나오는 기저귀가 좋아요

  • 3. 제발
    '08.2.3 3:48 PM (58.140.xxx.86)

    그런 부탁하시지 마세요.
    울 남편 출장갈 때 무개념 친구들 양주 사달라 부탁해서는 돈 한푼 안내더라구요.
    돈달라기도 뭐하고 정말 미워요. 내물건도 못사는데 그런 부탁까지....
    기분나쁘시더라도 양해하시와요!!!

  • 4. ㅎㅎ
    '08.2.3 4:07 PM (58.226.xxx.8)

    그분 사는 거 한두개 같이 더 사달라고...

  • 5. 그래요..
    '08.2.3 4:56 PM (117.53.xxx.19)

    윗분 말씀에 한표 !! 웬만한건 한국에 다있으니.... 쇼핑하다 내 생각 나는
    물건이 있음 하나 더 사서 가져오라 하세요.. 정말 돈도 문제지만 엄청 시간
    낭빕니다.

  • 6. ..
    '08.2.3 6:03 PM (221.119.xxx.189)

    외국가서 발품팔고 들고 다니며 비행기 싣고 와 전달하기까지 드는 수고가 국내에서 비슷한거 사거나 조금더 주고 사는거랑 얼추 같다고 생각되네요.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 몇개라도 짐가방 안에 넣고 다닐려니 짐되고 신경쓰이더군요. 미리 돈이라도 챙겨줘서 사는건 그나마 덜한데 말만 덜렁 뭣좀 사다 달라고 하는건 정말 민폐구요. 전 일때문에 해외를 자주 나가는데 꼭 평소에 도움도 안되는 인간들이 그러는게 짜증만땅입니다.ㅎㅎ

  • 7. 암만 친해도
    '08.2.3 7:02 PM (222.106.xxx.219)

    부모라도 형제라도 부탁하지 마세요..제발.

    어렵사리 시간되어 여행가어
    즐기고 오기에도 벅찬데
    뭐 사야지..계속 생각하고 다니는 거 엄청 스트레스.
    그냥..잘 놀다와요~ 하고 해주는 게 최대의 배려.

  • 8. ?
    '08.2.3 8:22 PM (221.146.xxx.35)

    외국 나가는게 힘든일이었던 80년대도 아니고...한국에 웬만한거 다 팔아요. 제발 외국나가는 사람한테 물건 심부름 좀...

  • 9. 저 오늘 일본에서
    '08.2.3 9:56 PM (211.195.xxx.220)

    여행갔다 왔는데요,
    부탁하지마세요. 왜냐 ....정말 사올게 없더군요.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쇼핑센터에 갔다왔는데요.
    다 우리나라에서 살수 있는거구요, 현지라고 가격이 그리 싸지도 않아요.
    아이들 학용품도 살게 없고 뭐 그리 딱히 살만한거 없어요.
    저는 핸드크림 몇개 , 안티푸라민 간호사 그림있는 립크림 몇개사고 (우리돈으로 약 2 천원 내외해요) 일회용 홍차 몇봉지 밖에 안샀어요.
    부탁 안하는게 서로가 편할듯힙니다....

  • 10. ^^
    '08.2.3 10:49 PM (221.164.xxx.28)

    그런 일은 입장 바꿔 생각 열두번 해보면 답이 딱...나옵니다.
    아무리 친해도 내 부모, 형제라도 나..본인이 힘들고 귀찮은 건 ,,,,아시죠?

    요즘은 국내에도 좋은 거 ,,이쁜 거...너무 많이 들어 와 있구요,
    실제로 가본들 엔화가 올라서 가격대비 살것도 없어요.

  • 11. ^^
    '08.2.4 5:54 PM (124.216.xxx.172)

    윗분들께서 좋은 답변 해주셨네요^^ 정말 말리고 싶거든요..
    저는 사촌언니가 일본 오사카에 살고, 한국에도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절~대 부탁 안합니다.
    맘 같아서는 휴대용 유모차 아프리카꺼도 부탁해서 사고싶고, 일본 기저귀들..맘껏 부탁하고 싶지요...ㅎㅎㅎ
    부피도 크고, 무겁기도 하고... 시간내서 샵에 들러야하는것도 큰 일이지요...
    게다가 사촌언니 나이가 50대에 막 접어들어..유아용품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요.
    하물며 친구라지만 여행 목적으로 가는건데 유아용품 샵에 들러서 유아용품을 살 시간이며 그 많은 짐가방 좋은 인상으로 가져오리란 생각은 절대 할 수도 없죠~
    어제 티비보니.. 한국여행객 상대로 일본 면세점에서 바가지 왕창 씌운답니다.
    돈 조금 더 주고 구매대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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