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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빠지고 나는 영구치의 색상 질문입니다.

치아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8-02-01 14:25:59
저희 아이 유치가 모두 나왔을 때에는 하얗고 가지런한 것이 너무 예뻤는데, 유치가 하나 둘 빠지고 새로 올라오는 영구치의 색상이 어찌 그리 하나 같이 누렇게 된 것들만 나오는지요. 정말 고민입니다. 누군가는 원래 아이들의 치아는 누런 색상이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그리고 앞니 포함 치아들이 모두 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데......커가면서 치아도 커질테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가지런한 치아가 된다고~~~하더라구요. 이것도 사실일까요?^^;
IP : 211.243.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2.1 2:30 PM (58.140.xxx.227)

    누런이...튼튼해요. 괜찮아요. 오히려 하얀 이보다 더 단단해서 충치같은거 잘 안생겨요.보기만 조금 안좋을 뿐 이지요.
    그리고 윗니 벌어진거는 점점 자랄거니까 오히려 약간 빈 공간이 있는게 가지런한 치아가 될 확률이 높아요.

  • 2. 그래요?
    '08.2.1 3:13 PM (211.221.xxx.245)

    우리애들은 이빨이 유치와 똑같이 하얗게 올라오던데 약한건가요?
    충치와 상관없이 색이 그렇다는 건지..?
    두 녀석다 사탕이나 초콜렛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잘 먹이를 않아서
    치아가 깨끗하거든요.하루에 3번 양치질.큰애는 학교에서는 안하겠지만
    집에서는 해요.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는건 치아가 더 크게 자랄수 있기때문에 오히려 좋은거라고
    하더군요.치과에서..
    처음부터 촘촘하게 틈이 없이 난 영구치는 어른이 되어도 유치와 같은 크기밖에 안되요.
    제가 그렇거든요.

    사탕이나 초콜렛을 많이 먹어서 영구치가 변색이 되어서 올라올수도 있다고 하던데
    원글님 아이는 그런건 아니겠죠?
    친구 아들은 밥은 안먹고 사탕,초콜렛만 달고 살더니 영구치가 변색이 되어서 올라왔어요.
    그런게 아닌 일반 치아의 색은 크게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 3. ...
    '08.2.1 3:23 PM (61.36.xxx.121)

    우리아이가 치아색이 누래요.
    정말 유치땐 하얗고 이뻤는데 영구치는 누렇게 나와서 저와 남편이 맨날 놀리죠...

    그런데 치과가서 물어보니, 아이들 치아는 얇아서 혈관때문에 그렇게 된대요.

    설명듣고 나서도 우린 계속 놀리는데 그때문에 아이가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4. 영구치 변색이라니
    '08.2.1 3:25 PM (58.140.xxx.227)

    말이 안되고요.....그런 치아가 있어요. 우리집의 유전 때문이기도 한거 같아요. 이들이 튼튼 하답니다.
    윗님...하얀이도 튼튼 하지요^^

  • 5. 일부러
    '08.2.1 3:38 PM (221.144.xxx.13)

    답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치과의사고요(출산휴가중), 유치보다 원래 영구치 색이 더 누렇습니다.(누구나 다 그래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유는 상아질 층이 더 두껍기 때문입니다.
    치아 교체시기가 지나고 영구치가 다 나고 나면, 조금 더 자연스러워 보일거예요.
    그래도 너무 누래 보이면, 치과에서 상담해보세요.
    테트라 싸이클린 이라는 항생제 때문에, (요새는 어린아이들에게는 그래서 처방 잘 안함)
    영구치가 더 누렇게 변색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 6. 그래요?
    '08.2.1 4:24 PM (211.221.xxx.245)

    친구는 치과에서 자주 오라고 해서 겁을 너무 주면서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인테리어 화려하고 플레이타임 같이 꾸며놓은 어린이 전용 치과라서 그런지...
    우리애도 친구가 간 치과와는 다르지만 어린이 전용치과에 갔는데
    어른 치과보다 비싸더라구요.
    솔직히 한의원도 어린이 전용이 더 비싸듯이 치과도 그런것 같고
    겁도 더 많이 주는것 같아요.
    그래야 부모가 애들 데리고 열심히 오죠.
    뭐 사탕 빤 영향도 있다고 하면서 치과에 뭔 치료를 받으면
    더 이상 색이 안변할수 있다고 하면서 친구는 계속 데리고 다니던데요.

    소아 한의원에서는 증류 한약이 좋다고 하고
    어른들도 가는 한의원은 증류 한약 효과 별로 없다고 하듯이
    치과도 상술로 겁주는곳도 많은것 같아요.
    너무 화려한곳은 안가야되겠네요.
    상세하고 자세한 설명보다는 여운을 남기면서 보호자가 상상하고 겁먹게 만드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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