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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어도 손이 터요..
실내온도는 24도정도..저녁에만 보일러 두시간정도 돌리고요..
사실 팡팡 틀고싶은데 가스비 아까워서..
근데 손이 다 터버렸네요..
종일 집안일하고 기저귀갈면 또 손씻고..로션바를틈이 없어요..
작년엔 괜찮았는데 이상하게 올해는 손이 다터버려서 이제
손목쪽까지 튼게 올라왓어요..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아가낳은지 13개월되었는데 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생리끝나고난뒤에도
좀 출혈이 있어요..그래서 팬티라이너를 매일 해야되네요..
산부인과 가봐야할까요?아가때문에 갈시간도 없는데...
1. ....
'08.1.30 1:45 PM (211.193.xxx.146)낮에 핸드크림을 바를시간없어서 못바르신다고해도 저녁에 핸드크림이나 반질연고같은걸 바르시고 일회용장갑을 잠깐씩만 착용하고 있어도 말끔해 집니다
2. 산부인과
'08.1.30 1:50 PM (220.75.xxx.15)가세요.
뭔가 몸이 안좋으신모양이네요.
손건조증도 심하고....
산후조리 보약이라도 좀 드심이?3. 저도
'08.1.30 2:17 PM (123.111.xxx.95)애기낳고 손 많이 트더라구요..매일 손 깨끗이 닦아야하고 집안일하고 아기만지면 로션바를 틈도 없죠..발라도 금방 아기한테 손이가야하니 손 닦아야하구요..밤에 자기전에 핸드크림 듬뿍 바르고 자야해요..사실 손에 물 안닿으면 금방 낫는건데 그건 못하니까요..
산부인과 바로 가보세요..걱정되요..
토욜일엔 사람 많으니까 하루이틀전에 미리예약해놓고 남편분께 아기맡기고 갔다오세요..4. 손터서 피까지
'08.1.30 2:33 PM (125.142.xxx.219)나고 그랬는데요... 버츠비 핸드크림...일명 바나나크림이라고.
그걸 바르면서 싹 없어졌어요.
건조한 겨울 실내에서 너무 자주 물 닿는 일을 하니까 그럴꺼예요.
친구말이 지나치게 깔끔한 척 하다 생긴거라고....
맞는 말이기도 한것 같아요.
결벽증 비스무리하게 손 씻어대는 6살 딸내미도 똑같이 터서 고생했거든요.
암튼 물 덜 만지시고 바나나크림 써보세요. 저랑 딸은 일주일되니 보들보들 아가손 되었어요.5. ,,,,
'08.1.30 11:00 PM (218.48.xxx.225)위에분 말씀도 일리 있는거 같아요. 지나치게 깔끔한 척 하다 생긴거라고.. 제가 목욕후 손이 많이 트더라구요. 창피하기도 해서 동네엄마한테 손이 이리 튼다했더니 때를 너무 밀어서 그런거 같다고 하드라구요. 제가 많이 밀긴 했거든요. 피부를 너무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때를 밀어보니 트는 일이 없네요. 아예 손 때를 밀지 않는 분들도 많은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