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의 글들을 읽으며 새삼 느끼는게 많답니다.
많이 읽은 글들에 달린 답글을 보며 현명한 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결혼 전 남편될 사람 고르는 방법, 경제력 확인 하는 것, 시댁과의 문제,
친정과의 관계....등등...
사실, 자격지심같은 것도 있고 상대방 입장도 배려한다는 차원도 있고
너무 속물같은 느낌을 주기도 싫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물어보기도
내비추기도 꺼려했었는데...
오히려 정당하고 바람직한거라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네요.
만약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결혼 안한 82님들... 부디 선배님들의 말씀을 새겨들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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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82를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아쉬움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8-01-30 12:31:12
IP : 210.96.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감
'08.1.30 12:46 PM (211.107.xxx.125)100배...
똑똑한 여자 보다는 현명한 여자가 되고파요.2. ^^
'08.1.30 1:16 PM (125.241.xxx.130)저요..^^ 결혼하기 1년쯤 전 우연히 82를 알았어요.
미리 공책 한 권 준비해서 혼수 목록을 만들어 나갔지요...^^
여러 님들이 추천하시는 살림살이들과 조언 등을 보고,,,
혼수 할때 후다닥~~꼭 필요한 것만 찝어서 잘 했어요.
지금 결혼하고 3년차인데, 지금까지 혼수 한거 아무 후회없어요...3. 김수열
'08.1.31 12:19 AM (59.24.xxx.205)제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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