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도움을 받을수있을까요??

한까칠,왕소심 조회수 : 318
작성일 : 2008-01-29 15:30:39
제가  성격이  참 까칠합니다...나이먹으니  내가 까칠하다고  조언해주는 사람을  다시보게  되고  고맙기도 합니다

극도로  예민하고  소심해서요,,  제가 제성격때문에  지칠때도  많아요
마음이  늘  안정적이지 못하고  불만이 많고  화가  잘 납니다
이런나를  지인에게  상담받으면  종교쪽으로  권유하거나  정신과 상담받으라고  합니다

그거이전에   마음을  다스리고  성격개조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222.121.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9 3:38 PM (121.136.xxx.160)

    스스로 까칠하다고 인정하고, 그런 충고를 받아들일 줄도 아는 걸 보니
    생각만큼 안 까칠한 분일 수도 있다 싶은데요? ㅎㅎ
    우선 님 마음속에 있는 분노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어려서나 인생을 살면서 님을 가장 힘들게 했거나, 상처를 받았던
    그런 사건이 뭐가 있나 한 번 살펴보세요. 그 때 누군가로 부터
    위안을 못받았거나 칭찬을 못받고 비난을 더 많이 받고 자랐거나
    혼자 이겨내느라 힘들었던 경우에 자기도 모르는
    분노가 쌓이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그 다음엔 어떤 상황에서 언제 제일 까칠하게 굴거나 화를 내는지를
    생각해보고 그런 상황이 다시 발생했을 때는 이렇게 해야지...
    하고 연습을 해두세요.
    말이 쉽지 성격은 정말 바꾸기가 어려워요.
    행동과 대처를 하나씩 하나씩 바꿔나가다 보면 조금씩 개선은 되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2. 혹시
    '08.1.29 4:38 PM (163.152.xxx.46)

    본인이 생각하기에 까칠하고 예민하다고 판단하신다면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한번 해보세요.
    갑상선 홀몬에 따라 성격이 급격하게 변할 수도 있어요.
    정신적인 문제와 신체적인 문제는 동떨어진 문제가 아니랍니다.

  • 3. 상담은
    '08.1.29 10:00 PM (221.140.xxx.198)

    저는 누구나 꼬옥 필요하다고 봅니다..저도 많이 배웠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53 명절 선물세트중 한과세트 어떤가요? 받아보신분 계세요? 15 선물 2008/01/29 749
170052 살림에 관심없는 엄마 집들이선물 추천해주세요.. 11 고민.. 2008/01/29 808
170051 대구에 한의대있는 학교가 있나요? 6 ... 2008/01/29 708
170050 졸업과입학 1 졸업과입학 2008/01/29 141
170049 저 밑에 댓글 중 잠원동 아줌마 시리즈? 7 궁금 2008/01/29 1,633
170048 혹시 도움을 받을수있을까요?? 3 한까칠,왕소.. 2008/01/29 318
170047 돌잔치 어느 선까지 부르세요? 6 짜증나 2008/01/29 581
170046 예비소집에 다녀왔어요. 3 초등 2008/01/29 274
170045 외대 영어과 그리고 부산대 정치외교과 수석,, 어딜 보내야 할까요? 26 .. 2008/01/29 2,257
170044 님들은 작은돈을 아끼며 사시나요? 아님..사고싶은건 거의 구입하시나요? 14 고민고민 2008/01/29 1,953
170043 배꽃 이걸 변명이라고... 8 분노 2008/01/29 1,360
170042 배꽃어린이집..시인했네요 18 이걸변명이라.. 2008/01/29 3,331
170041 시댁에 가고 싶기도한데 껄끄러운 아주버님이 계세요 6 명절에 2008/01/29 819
170040 루이비통 네버풀제품 아시는분들 여쭤볼께요 4 루이비통문의.. 2008/01/29 1,093
170039 학년 학기 지난 교과서들 죄다 버리시나요 4 교과서 2008/01/29 628
170038 돌잔치에 현금 어느정도? 15 .. 2008/01/29 1,253
170037 돈 개념이 부족한 남편... 9 2008/01/29 1,047
170036 제사 6 아랫동서 2008/01/29 612
170035 어떻게 하면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할수 있나요? 17 나비부인 2008/01/29 1,469
170034 한살 어린 작은 엄마는 설이 무섭습니다. 7 소심대마왕 2008/01/29 1,079
170033 유전에 대해서 4 베어 2008/01/29 348
170032 여기서 종종 둘째가 더 이쁘다는 글 볼때면.. 21 여기 2008/01/29 1,785
170031 300만원을금리높은곳에넣고싶은데요~ 5 이자 2008/01/29 741
170030 회사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 재료비... 1 맛있는밥 2008/01/29 592
170029 예전에 보티첼리 창고세일 알려주신 님께~ 8 감사합니다... 2008/01/29 1,630
170028 윗동서 딸 축의금은... 8 축의금 2008/01/29 878
170027 제가 너무 야박한 가봐요.. 7 씁쓸한 맘 2008/01/29 1,368
170026 양평 코스트코 평일에도 주차가 힘든가요? 6 우유 2008/01/29 1,341
170025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3 황금돼지 2008/01/29 323
170024 5억이면 여자 조건, 인물 상관없이 사짜한테 시집갈수 있나요 34 친구상담 2008/01/29 5,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