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둘인데 성격이 너무 달라요. 아직 3살,5살이지만
첫째는 참 무뚝뚝하고 차분하고 책읽기 좋아하고 혼자 터득하는것도 많고 친구들에 비해 학습도 잘하고..
둘째는 애교가 장난이 아닙니다. 항상 웃고 안기고 책 별로 안좋아하고 앞에 나가서 춤추고 노래하는거 좋아하고.
아직 어린 애들이라 성격이야 바뀌겠지만 타고난 자기 천성이 있을것 같아서요.
애들 중고등학교 까지 키우신 선배님들~
요맘때 성격이 커서까지 가지고 가나요?
도치맘이라 첫째는 첫째대로 넘 이쁘고 둘째는 넘 귀엽네요~~^^
애들이 참 착하고 이쁘고 사이좋게 커주는것 같아 일하고 와서 힘든것도 잊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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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 성격 계속 나타나나요?
22 조회수 : 332
작성일 : 2008-01-29 12:29:03
IP : 121.146.xxx.1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9 1:07 PM (211.193.xxx.145)많이 바뀝니다
이아이가 정말 내속에서 낳은 어릴때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럽던 그녀석이 맞나? 하는 생각 여러번 하게 됩니다 ^^2. .
'08.1.29 1:18 PM (122.32.xxx.149)저희 남편.. 정말 침착하고 조용조용하고.. 성격 급한 제가 보면 답다하다 싶을 정도인데요.
어릴때는 과격하고 성격도 급했다고 그래요.
시동생은 성격이 정반대인데 둘이 바뀌었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둘 다 크면서 성격이 뒤집힌 경우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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