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베스트, 전지현은 워스트... 내 눈이 이상한가요?

[베스트 드레서??]

어차피 주관적인 잣대가 배재될 수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서요.

김정은 옷 잘 입은 건가요?
사진이 잘못나와 그런건지 너무 생뚱 맞는데..
품이 약간 피트되는 듯 해야 귀여울 거 같은데 ( -> 요 부분 조금 수정할께요.피트된다기 보다는
의도적으로 품을 크게 만든 옷이라 해도 김정은에겐 너무 오버사이즈라는 의미에서 쓴 말입니다.
한 칫수 작은 옷이였으면 좀 나아보였을 듯 해요.)
무슨 푸대자루도 아니고
제 눈엔 김정은이야 말로 워스트로 보이네요.
옷 색감이나 디자인은 괜찮아 보이지만
저런 옷은 슈퍼모델급이 아주 초미니 드레스로나 입어줘야
디자이너의 의도를 살릴 것 같은데 말이죠.

반대로 전지현은 썩 잘 입은 옷은 아니지만
굳이 워스트로 뽑을 정도는 아닌 듯 한대요.
가죽자켓에 금빛 스커트가 안어울린다 하지만
일부러 믹스 매치해서 입은 건데,뭘 또 워스트 씩이나 꼽는지.
솔직히 전지현은 몸이 되니까 저리 입어도 이쁘네요 제 눈엔.
너무 꾸민듯 하지 않고 화장도 대충 한듯, 옷도 대충 걸친듯한 컨셉트로 보이구요.
기왕이면 좀 더 이쁘게 입었으면 좋았겠지만 베스트인   김정은이 더 이상해 보여서요.

그리고 굿과 배드도 바꾸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이보영의 앙상한 어깨가 저 로맨틱한 의상을 못살리는 듯 하구요.
겨드랑이 쪽도 좀 따로 노는 듯 헐렁한 것이, 협찬 의상이라 맞춤옷 같진 않겠지만
말랐다면 차라리 배드인 이하늬처럼 옷으로 가려주던가...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정녕 제 눈이 아닌지요.

[베스트 드레서??]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6&ranking_type=p...

링크 걸었어요.

[.]

죄송한데 전지현.. 워스트 같은데요..

[김정은]

입은 스타일을 피트되게 입으면 무대복 되지요. 요즘은 저런 트라페즈 라인의 미니드레스가 유행이니, 그런 면에서 잘 입었다고 한 거겠지요. 길이가 더 짧으면 예뻤겠지만.

전지현은 저만하면 워스트 될만하다고 봅니다. 치마도 길고 상의도 길고, 헤어나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움을 넘어 성의 없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갈 거였으면 저런 옷을 입으면 안 되죠.

TPO에도 안 맞고. 시계도 스타일링과 안 어울리고. 믹스 매치가 아니라 그냥 안 어울리는 것으로 끝났네요.

굿과 배드는 제가 보기엔 맞는데요. 이하늬가 딱히 못 입은 건 아니지만 결혼식이잖아요. 결혼식에 가기에는 지나치게 칙칙한 데다, 그렇다고 격식을 차린 차림도 아니죠. 그냥 일상복 수준의 옷이라 문제가 되는 듯.

참고로 저는 패션쪽 일 하는 사람입니다^^

[둘 다]

워스트 이더이다. ㅠㅠ

[..]

제가 보기에도 전지현 영 아니데요;;;

[베스트 드레서??]

아 네.. 그렇군요.
근데 저 옷이 아무리 유행이라도 김정은에겐 안어울리는데 어떻게 베스트로 꼽히는지.
제가 원글에서 썼듯이 슈퍼모델급이 입었더라면 괜챃아 보였을 거 같아요.
베스트 드레서라는 것이 자기에게 어울리게 의상을 소화해내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같은데요.

이하늬 옷이 결혼식에 가기에 칙칙하다는 것도 맞는 말씀인데
요즘 연예인들 결혼식에 마구 입고가는 사람 많던데 그에 비하면
그리 흠 잡을 것도 없어 보이는데요.

[베스트 드레서??]

워스트나 배드가 아무리 못입었다하더라도
베스트가 워낙 별로이니
타당성이 없어 보인다는 생각에서 여러분께 여쭤본 것 입니다.

결코 워스트나 배드가 잘 입었다는 건 아니구요.

[ㅎㅎ]

위에 패션 일한다고 쓴 사람인데요.

저 best & worst 가 그렇게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아니에요. 연말에 결산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 1~2주 간 행사에 나온 연예인 사진 모아서 나누는 것이다 보니 소스 자체가 다양하지 않아요.

그리고 요즘은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저런 기사를 쓰는 경우도 많구요. 아니면 패션 전문가라고 하기엔 좀 어폐가 있는 사람들 (패션 잡지 기자가 아닌 홍보업체 직원 등...) 몇 명 모아놓고 별점 주라고 시키기도 하구요.

그런 것 감안하고 보시면 그러려니 하실 거예요.

[.]

전지현씨 안습이네요
일반인도 저렇겐 안입겠네요
그리고 저 머리좀 어떻게 했으면...

[단지 제 생각..]

몇 안되는 사진중에 정해야 한다면 김정은은 베스트에 넣을 만 하지 싶은데요..
트라페즈 라인의 드레스라 그런 것 같은데 트라페즈 라인이 한물 갔다는 점만 빼면
옷 자체가 예쁘고 김정은을 돋보이게 하니 베스트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전지현은 저번에도 워스트 옷차림 같았는데 이번엔 정말 워스트네요...
퍼머머리가 관리가 안되나 보네요..
그리고 옷은 지저분한 가죽재킷에..밤무대 공연하다 말고 시장가는 아가씨 같잖아요

[전지현은]

집에서 살림만 몇 년 하다가 급하게 행사장에 있는 옷 중에 골라 입고 나온 것 같네요.
머리도 영 안 어울려 보이구요.

[ㅠㅠ]

전지현 사진 보고 허걱 했네요. 김정은도 베스트라는 느낌은 안들지만 그래도 전지현보다는 훨~ 나은데요.

[헉]

김정은도 워스트에 가까운 워스트고..전지현은 저정도면 정말 문제가 좀..
둘 다 워스트네요.

[저도]

전지현 옷 입은거 보고 헉 했어요..

[..]

김정은은 soso 좋게보자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나름 베스트???
전지현은 좀 쉬면서 감각이 떨어졌는지
덥수룩한 머리에 특히 앞머리가 너무 무겁네요
무거워보이는 가죽재킷에 느닷없는 골드 스팽글에
다 따로 노는듯 해요
머리라도 어떻게 깔끔하게햇으면 그나마 특이한 감각이다 그랫을텐데
머리가 어수선하니 정말 밥하다 달려나온것 같아요

[그보다도..]

이보영 너무 이쁘네요.
드레스도 이보영도.. 그리고 잘 매치 되는것 같아요.
어디 드레스일까요????!!!!
아시는분~~~~꼭 알려주세요!

[...]

저도...넷중엔 이보영이 젤 낫네요
근데 전지현...안타깝네요
얼굴도 이쁘구, 몸매도 좋아서
옷만 잘고르면 충분히 잘 소화해 낼텐데
흔히 말하는 "코디가 안티인가?"라는 네티즌의 댓글이 생각나네요-_-

[...]

김정은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로 입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감이 있고...
전지현은 언제봐도 옷 참 못 입어요. 패션감각은 제로인 듯...얼굴과 몸매가 아깝지요.

[베스트 드레서??]

여러분들 댓글 읽다가 다시 한 번 가서 사진 찬찬히 들여다 보고 왔어요.
근데 김정은 옷 본인한테 너무 커서 안습이지만
넷 중 다리가 제일 이쁘네요.
종아리가 쪽 뻗고 붙었어요.

다른 여배우들은 저 사진에만 저렇게 나왔는 지는 몰라도
종아리는 안붙네요.(제가 무릎은 붙는데 종아리가 안붙어요 흑흑)

김정은 얼굴에 살이 붙어 그런가 사진에 동그랗고 복스럽게 나온 게
전보다 훨씬 이뻐졌어요. 전에는 `너무 길다 `는 생각만 들었는데... 일명 말상.
사랑을 하면 이뻐진다더니. ^^

[헐]

전지현 정말 옷이 저게 뭐랍니까

[.]

김정은 옷도 어째 균형이 상실된 거이 영~~~

옷은 그렇다쳐도 제 눈엔 전지현이 젤 풋풋하니
이뻐 보이네요.
수수한 촌 츠자 분위기라고 할까,
평소엔 전지현 이쁘게 안 봤는데 이번 사진보니
참으로 해맑아보여요.
눈이 잘못된 건인감. ㅜㅜ

[심하다]

전지현 왜 저런대요.
진짜 보기드물게 심하게 못 입었네요. 촌스럽고 답답한 옷에 답답한 머리까지 웬일이니...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코디랑 원수졌냐' ;; 묻고싶네요. 촌색시;
어쩐지 두고두고 회자될 것 같은 느낌.
김정은 전체적으로 조화 좋고. 넷 중에 고르라면야 저게 베스트일 수 밖에 ...
이하늬는 완전 옷 못 입는 일반인이 나름대로 꾸민 것 같은 스타일//
코디 바꿔야겠어요...

[김처자]

김정은이 굳이 베스트라고 주장하는 바는 아니지만
김정은의 헤어와 슈즈가 넘치지않고 옷에 잘 맞췃다고 생각해요.
나름 사랑스러운 컨셉인데요뭐.
하여간 저도 전지현은 워스트라고 봅니다.
왜그랬니...

[전만두^^]

전지현양 , 요즘 살이 올라서 연예계 사람들이 전만두라고

부른다던데.... 해당 광고주들이 허걱! 한다나요. ㅋㅋㅋ

근데 전양의 본명이 왕지현이니까, 본명대로면 왕만두..?

[두분 다]

제 눈엔 워스트란 생각입니다.
두 분 다 패션감각 꽝인 동네 아주머니 옷차림이네요

[이보영]

이건 딴얘긴데..개인적으로 이보영 좋아라하는 팬인데요
밑에 보니까 베스트 코멘트에 딱붙는 옷도 헐렁하게 보일정도의 안스러운 마른 몸매라는
기자의 말에 왠지 슬퍼지네요
예전에 살빠지기 전에 이보영 몸매 가지구 뚱뚱하다느니 다리가 안습이라느니..
그런 말들이 많았는데 맘 독하게 먹고 뺀듯 싶은데..
저렇게 살도 옷도.. 자기 맘대로 못하는 연예인들 왠지 오늘따라 불쌍해보이네요..

[제대로]

된 거 같은데요? 전지현은 부스스한 컬 그대로 무성의,,,관리가 안되면 올림머리라도 하고 오지,,,요새 동네샵가도 해주는데...그리고 스커트도 넘 길어요,게다가 검정 스타킹!!! 차라리 스커트 지금 입은거 아랫단 검정 라인부터 싹 잘라내는게 좋을 듯 싶어요.

김정은은 넷 중 그래도 가장 좋네요. 사랑스런 느낌 원피스에 샌들이 스타킹이랑 따로 놀지 않아 좋구요^^

이하늬는 안에 입은 실크 원피스가 겉 재킷땀시 죽어버리는, 원피스만 입든지.재킷을 꼭 입어야겠다면 앏은 외의로 바꾸든지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하늘거리는 원피스의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