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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이 이상한것 같아요.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똑같은자리에 날파리처럼 왔다갔다하는 검은점은
무엇일까요?
이런증세 아시는분 계시나요?
사오일 전부터 그러는데요.
이러다 괜찮아 질까요?
아시는분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1. 에궁~
'08.1.25 1:16 PM (125.176.xxx.5)저희 친정엄마가 몇년전에 같은 증상을 말씀하셨어요.
그냥 노안으로 오는거라 병원다녀도 별소용이 없다셨어요.
치료를 받긴좀 받았던거같구요.
그러려니 하고 사신다했던거같아요..
올해가 몇이신지?...
노안도 점점 빨라지는건지..
기분좋은 답 아니어서 죄송합니다.^^;2. 제가
'08.1.25 1:23 PM (203.237.xxx.230)보기에는 비문증 같은데요. 저도 그런 증상 있어요.
나이 들면 나타난다하고 별 다른 치료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적응이 되길 기다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심한 근시라 아주 옛날 부터 렌즈를 착용했어거든요. 그래서
그런 증상이 빨리 오지 않았나 싶어요.3. ..
'08.1.25 1:24 PM (211.45.xxx.170)그거 비문증이라고 하는건데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정보가 많아요.
저는 지금 29살인데, 초등학교2학년때부터 그런 증세가 있었어요.
그게 신경쓰면 계속 보이는데, 또 신경끄고 살면 전혀 못느껴요.
이제 없어진건가?하고 좀 신경써보면 여전히 남아있고 그렇지요..
눈앞에서 날파리가 떠다니는것같은 그런건데..맑은 하늘같은데 대고 보면 더 선명하구요
전 자세히보면 마치 현미경으로 보는 포도상구균(이랑 비슷해요 정말) 모양같았어요.
근데 그건 치료법이 없대요.
우리 안구가 액체로 차있잖아요..그 자체내에 이물질같은게 생긴거라서
그걸 치료하는건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짓이라고 누가 쓴걸 봤어요.
노안에서 주로 오지만 저처럼 어릴때 생기는 경우도 있는것같구요
전 전혀 더 심해지는거 없이 별 신경안쓰고 살고있어요.
그런데 위에 글쓰신 분처럼 그 증상이 망막박리의 초기증상일수도 있는데
그 경우엔 눈이 번쩍번쩍(마치 번개가 치듯) 하는 증상과 동반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만에 하나 모르니 안과 가서 진단받고 안심하시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4. 50이 멀지 않아
'08.1.25 1:38 PM (61.42.xxx.20)저도 그런 증상으로 병원 갔더니 윗분들과 같은 말씀을 하더군요.
노안이 시작되서 그런 현상과 함께 눈이 침침해서안과에 들른것인데,,,,,, 백내장까지.....
40대 이후에는 안과도 정기 검진 받아야 한답니다, 백내장이야 간단한 수술로 해결 되나 녹내장이 오는 것을 모를 수도 있겠더군요. 2년전 백내장 수술 받으로 갔다가 20대 청년도 나와 같은 수술을 받는 것 보고 무지 놀랐습니다.
안과도 정기검진 항목에 넣어야 하는 현실이 약간 슬프지만 내몸 내가 챙기는 것이 가족을 힘들지 않게 하고 삶의 질을 높여 즐거운 인생의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씁니다.5. 저두여
'08.1.25 2:13 PM (210.111.xxx.34)저 그런증상으로 27살쯤 안과 갔습니다 위분들 말씀처럼 흔히 나이드신 분들께 나타나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홍채 안 세포가 떨어져 돌아다녀서 그렇게보인답니다...(선생님이 쉽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감기처럼 1주일 약먹어서 끝나는게 아니라...장기간 약 먹어야 된다구 3개월...6개월정도
저 처음에만 가서 약먹고 못갔어요....
병원가보세요 혹시 다른거일수 있으니깐요
참 사람마다 다르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저같은 경우에는 점하나가 따라 다녔습니다
근데 보이는게 다 다르데요6. 봄이
'08.1.25 2:25 PM (122.32.xxx.219)저도 점 같은거가 여러개 뭉쳐서 날라다니곤 했었어요. 출산 후 몸이
많이 안 좋을 때 근 1년동안 그러더니 언제부터인가 없어졌어요.
처음에는 먼지같은것이 계속 날라다녀서 엄청 신경쓰이더니 서서히
신경 안쓰이더니...언제부터인가 그냥 없어져서 괜찮아졌어요.7. 저도 그래요
'08.1.25 4:12 PM (219.255.xxx.113)한 2년전부터요..
보통땐 잘 모르는데 눈동자를 돌릴때 갑자기 앞에 날파리 같은게 생겼다 없어져요.
그러니깐 옆을 보고 있다가 앞을 볼때 갑자기 생기고....
앞을 계속 보고 있으면 또 사라지고요.
저번에도 어느분이 이거 물어보셨는데 그때도 치료법이 없다고 나와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요즘 신경을 덜 써서 그런가 좀 줄어든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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