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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풀르고 주무시나요?

편한가?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08-01-25 11:42:25
브래지어 말이에요.
전 별 생각없이 그냥 하고자던 버릇이 있어서 따로 안벗고 자거든요.
잘때 그것만 빼는것도 귀찮고 아침에 다시 하는건 더 귀찮고...
근데 많이들 빼고 주무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빼고 자봤더니 편한거 같긴 해요.
잘때 가슴이 꽉 죄면서 가끔씩 와이어가 밀리는 느낌...별로 좋진 않죠.
근데 빼고잔 다음날은 다시 입게되질 않더라구요.(귀차니즘의 극치)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212.xxx.13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5 11:44 AM (61.66.xxx.98)

    전 집에서는 무조건 풀르고 있어요.
    한번 안하는데 맛들이면 다시 하기 힘들어요.
    건강에도 안하는게 하는거 보다 좋다고하던데요.
    미용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2. 저는
    '08.1.25 11:44 AM (221.145.xxx.53)

    외출할 때만 브래지어 해요..
    집에 들어오면 옷부터 벗어요..
    집에선 브래지어 안해요..

  • 3. ..
    '08.1.25 11:46 AM (116.122.xxx.215)

    저는 아예 집에서는 속옷 안 입고 있습니다. 외출할때만 하구요.
    물론 그대신 겉옷을 반드시 입습니다. 여름에도 비치는 옷, 나시티 같은건 집에서 입지 않구요.

    어릴때는 언제 어디서나, 잘때도 착용했는데요.
    한번 풀었더니 집에서는 하기 싫더군요. 원체 작은 가슴이라 처지는 걱정은 안합니다. ㅠ_ㅠ

  • 4. ..
    '08.1.25 11:47 AM (211.218.xxx.81)

    저도 집에 오자마자 벗어놔요.
    건강상에도 그렇고 답답해서 못하지요

  • 5. 저는
    '08.1.25 11:50 AM (211.204.xxx.207)

    아무것도 안 입고 잡니다. 결혼전엔 옷을 다 입고 잤는데 결혼하고 나서 남편 방식대로 바뀌었습니다.
    옷 안입고 자니까 편하긴 해요. 아침에 속옷부터 다시 입는게 조금 귀찮기도 하지만....

    어제 저녁에도 옷을 입고 자려고 한다니 남편이 벗고 자래요. 그래서 제가 낼 아침에 다시 입을건데 뭐하러 벗고 자냐 했더니 울 남편 하는 말, 그럼 어차피 x 눌건데 밥은 왜 먹냐고 해서 한참 웃었네요.
    그리고 아이가 없으니 가능할거 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최소 잠옷은 걸치고 자겠죠.

  • 6. 그렇군요
    '08.1.25 11:52 AM (211.212.xxx.138)

    저도 워낙 가슴이 작고 모유수유 끊으니 그나마 쪼그라들더군요(핫...너무 리얼한가?)
    어제도 간만에 빼고 잤는데 그냥 안하게 되네요.
    한번 쳐진게 브래지어 한다고 다시 업! 될까 싶기도 하구요.

  • 7. 무방비
    '08.1.25 11:53 AM (59.12.xxx.2)

    퇴근이나 외출후 무조건 브레지어 벗기~

    처녀적에 한여름에 너무 더워서 벗어버릇했더니
    절대 못 입어요 ^^

  • 8. ^^
    '08.1.25 11:56 AM (218.158.xxx.44)

    난 전업주부들이 집안에서 꼬박꼬박? 브래지어 하고 있는사람들 보면
    참 용하다 싶어요~~~

  • 9. 하는게
    '08.1.25 11:56 AM (211.221.xxx.245)

    처짐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저는 해요.
    가슴이 워낙 작아서 쳐질일이 없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날 보니 살짝 내려온것 같아서 다시 착용을 하면서
    가슴에 바디로션을 바르고 얼굴에 스킨로션을 바를때 얼굴,목,가슴을 같이 발라줘요.
    전에 오프라 윈프리쇼,타이라쇼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던데요.
    정 불편하면 잘때는 풀어도 되겠지만
    평소에는 꾸준히 하는게 좋겠죠.^^

  • 10. ...
    '08.1.25 11:57 AM (211.193.xxx.146)

    저녁에샤워하고 잠자리에 드는데
    샤워후에 브레지어까지 착용할 필요가있을까요?
    샤워하고 나면 일반적으로 잠옷으로 갈아입거나 편한 실내복으로 갈아입잖아요

  • 11. .
    '08.1.25 11:59 AM (122.32.xxx.149)

    저도 외출할때만 해요.
    글쎄요. 중력의 법칙은 브래지어로 거스를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제는 안하는게 완전 습관이 되서 조금 쳐진다고해도 그냥 포기하고 살래요.
    답답해서 집에서는 절대로 못하겠어요.

  • 12. ....
    '08.1.25 12:00 PM (58.233.xxx.85)

    인류발명품중 가장 유해한것이 남자 타이와 여자 부래지어라지요
    전 진짜 그것만하고있으면 소화가안되서 집에선 절대안해요 .대딩딸도 집에들어서면 그거먼저 빼버림

  • 13. 오노
    '08.1.25 12:29 PM (222.108.xxx.203)

    브래지어 하는 버릇하면
    아무렇지 않아요.

    저는 항상 착용하고 사니깐
    40대 중반인데도 가슴이 거의 쳐지지 않았어요.
    원래 가슴이 A컵 꽉 찰 정도라 아담해서 그런지 몰라도...
    잘 때만 벗는다고 생각해도 한번 벗기 시작하면 계속 벗고 싶어지고
    그걸 착용하고 출근하면 의식되고 불편하다면
    차라리 항상 착용하는게 낫죠.

  • 14. ..
    '08.1.25 12:48 PM (124.136.xxx.15)

    전 평상시는 괜찮아서 그냥 입고 자는데, 뭔가 얽맨다 싶은 날은 팬티까지도 갑갑해서 알몸으로 자요. 그러나 브래지어는 안하고 자는게 건강에도 좋대요.

  • 15. 허이
    '08.1.25 12:57 PM (125.186.xxx.154)

    상식과는 달리 브라가 가슴쳐지는 걸 원천봉쇄해주진 않는답니다.
    평소 옷맵시 모양을 잡아주는 것 이상의 기능은 거의 못 한다고 보면 된다네요.
    속옷매장직원들이 뭐 옆구리 살을 눌러주고 가슴을 올려주면
    피부가 그걸 기억해서 절대 늘어지지 않게 해준다는 등의 이야길 하지만
    그냥 가볍게 무시하시고. 뭐... 가슴이 형상기억합금으로나 되어있음 모를까;

    쳐질 가슴이 없으신 분 말고 D컵 E컵이신 분들은 아실듯한데
    나이랑 브라탓이면 10대때는 가슴에 로켓미사일-_-; 달았게요.
    (D컵이라고 어마어마한 게 아니라 속옷 매장에서 제대로 컵 크기 재보시면
    본인이 B컵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D컵 이상인 경우 꽤 돼요)

    예외가 있다면 달리기나 빨리걷기등 신체활동 할 때는 꼭! 일반와이어브라가 아닌 스포츠전용브라를 해줘야 피부가 늘어지지 않는대요. 와이어브라는 거의 도움이 안 된대요. 뛸 때 가슴이 생각이상으로 많이 움직인답니다.

    브라가 유방암 발병률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숱하게 많아요.
    브라 뿐 아니라 죄는 속옷이 혈액순환을 막아 몸에 좋지 않다죠.
    암검진 받으러 가보니까 의사가 최소한 잘 때 만이라도 브라하지 말고 자라고 하더군요.
    실행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나체로 자는 게 몸에 좋다는 말에 수긍해요.

  • 16. 당연히
    '08.1.25 1:01 PM (210.123.xxx.64)

    풀고 자야지요. 인체에 가하는 압력이 얼마나 심한데요.

    그리고 평소에는 하고 있는 것이 가슴 처짐에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자고 있는 동안은 (서서 자지 않는 이상) 브래지어 하는 것이 가슴 처짐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17. ..
    '08.1.25 1:03 PM (211.179.xxx.25)

    전 잘때는 벗고 꼭 잠옷으로 갈아입고 자니까 잘때 벗는게 불편하진 않아요.
    혹시라도 원글님 잘때 벗었다가 다음날 다시 입는게 거추장스러워서 그러시면
    버클을 풀르기만이라도 하세요.
    우리 딸 고등학교 다닐때 공부하다 쓰러져 자더라도 그렇게 풀르고 자니 훨낫다네요.

  • 18. 근데
    '08.1.25 1:24 PM (222.118.xxx.220)

    집에서 낮에도 안하시는분들은...옷위로 꼭지 표시나지않나요?
    전 시아버님과 같이살아서 밤이나 낮이나 항상 하고있는데요..
    어른이랑 같이 안살아도 낮에 누가 갑자기 놀러온다거나 택배온다거나할때..
    안하고있음 난감하지않나요?

  • 19. 집에
    '08.1.25 1:31 PM (203.241.xxx.14)

    다른식구 있으면 못벗는거죠. 저도 독립해서 혼자 살면서 벗기 시작했고 결혼하고도
    집에오면 바로 풀러놓습니다. 친정 부모님이라도 오시거나 누가오면 미리 하고있죠.

  • 20. 저도 근데
    '08.1.25 1:33 PM (116.124.xxx.21)

    다 벗고 주무시면 안춥나요?
    배가 차서 배앓이 할 것 같은데..

  • 21. 완전
    '08.1.25 1:45 PM (211.221.xxx.245)

    다 벗고 자는건 위생상 안좋다던데..
    설마 브래지어+팬티만 멋고 겉의상하의 잠옷은 입고 주무시겠죠..?
    이불의 진드기,미세먼지가 몸에 붙고 들어가고
    자는 동안의 체액..이 이불에 붙고
    위생상 아주 안좋다던데요. 병도 유발한다고 하고.
    완전 벗고 잘려면 깨끗이 세탁 소독한 면 시트,면 이불을 매일 바꿔야 한다던데요.
    저도 완전 벗고 자면 그점이 걱정스러웠는데
    티비에서 전문의들이 여러 방송에서 얘기하는걸 보니
    완전 벗고는 자면 안되겠구나 싶더라구요.
    겉에 헐렁한 잠옷을 입는건 괜찮구요.
    원피스평의 상의만 입으면 안되구요.

  • 22. 나도 완전
    '08.1.25 2:22 PM (211.181.xxx.30)

    벗고 자는데요.... 저녁에 샤워하고 나서 속옷은 안 입고 내복이나 잠옷을 입고 자요
    낮엔 속옷도 꼭꼭 다 챙겨입고, 거들까지 하지만, 저녁 운동하고 와서 샤워하면 암것도
    안입어요. 습관되니까 아주 편하고 좋던데...
    저도 추위 웬만치 타는데 안추워요, 하지만 때론 수면양말을 신을때도 있어요...
    난방 안나올땐요.....
    다 벗고 자는게 위생상은 어떨지 몰라도 좋다고 하던데...

  • 23. ces507
    '08.1.25 2:27 PM (220.79.xxx.215)

    다 습관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외관상 모습이 신경쓰인다면 하고 자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개인적으론 밤에 안하고 자긴 해요.
    별 가슴에 신경쓸만큼은 아니어서~~~
    덜 답답한것 같아요.

  • 24. 벗고
    '08.1.25 2:30 PM (211.211.xxx.243)

    벗고 잡니다..
    건강상 좋다고 하고 또 벗고자다가 입고 자니답답함을 느껴성..
    임신했을때 외출할때 빼곤 집에서도 벗고있었구요....

    요즘은 아침이고 낮이고 유치원 다니는 아들때문에 하고 있는데, 안할때가 더편해요..

  • 25. 원글
    '08.1.25 5:23 PM (211.212.xxx.138)

    벗고 주무신다는게 다수네요.
    저도 오늘부터 벗고 살까봐요..ㅎㅎ

  • 26. 크크
    '08.1.26 11:19 AM (147.46.xxx.64)

    전 집에서 하고 있다가 샤워하고 잠옷 입는 순간부터
    찌찌가리게를 안합니다 크크...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인뎅..
    울여봉이 왈.. 집 밖에 나갈땐 꼭 해 ^^;;
    당연 꼭 합니다.
    잘땐 안하는데... 그외 집에 있을땐 안하면 허전해요.
    가슴이 있어서 그런지 쳐지는것 갖고.. 안정감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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