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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니 다래끼에 하얗게 농이 생겼어요.

다래끼 조회수 : 385
작성일 : 2008-01-25 09:39:21

2일전 파를 다듬다 매워 그냥 손등으로 눈을 훔쳤는데,

간질간질 하더라구요.

어젠 눈이 부어 오르더니 그냥 붓곤 가라 앉으려니 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농이 생겼어요.

검색해 보니 병원에선 짼다고 하는데, 겁이 덜컥...나네요.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이러다 농이 터지진 않을까요?

병원은 안과를 가야하나요, 피부과로 가야하나요?


IP : 222.239.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과..
    '08.1.25 9:43 AM (221.149.xxx.47)

    꼭 병원가세요.. 그냥 째는 것이 아니라 안약같은 걸로 살짝 마취해주십니다.
    그래도 전 겁이 많아 무서웠지만 늦게 갈수록 더 많이 짜내야 해서 더 아픕니다.
    당장 안과로 가시구요. 전 할머니의사샘이 제가 너무 무서워해서 안쓰러운지 제대로 짜내지 못해 2번갔습니다. 젊은 남자 선생님은 인정사정없이 힘껏 치료하시고 미안했던지 짠거 보여주시더군요..
    2일전일이니 약으로 치료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저두 원글님처럼 버티다가 더 고생했어요..T.T

  • 2. 다래끼.
    '08.1.25 11:07 AM (121.157.xxx.108)

    그냥 남기시면 알갱이 같은게 남아 잇을수 있다고 하네요.
    농이 생기기 전이셨음 약으로 치료 가능하셨을 텐데. 더 버티지 마시고 언넝병원 가보세요

  • 3. 이거요
    '08.1.25 1:39 PM (211.192.xxx.23)

    애 낳는거보다 더 아파요,근데 빨리 안가시면 더 아프니까 빨리 가서 약으로 가라앉힐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 4. 40살에
    '08.1.25 4:37 PM (122.37.xxx.112)

    태어나서 처음 다래끼 났는데 병원 갔어요. 맘먹고 짜려고요. 왜냐면 속에 있는 지방 뭉친거 같은데 안 빠지면 자꾸 재발한대서요. 양쪽에서 간호사가 잡고 남자의사가 사정없이 짰는데 그날 퉁퉁 붓더니 하루만에 쑥 가라 앉았어요. 농이 더 깊이 들어가면 메스로 째야 된대요. 저는 바늘로 따로 쪽집게 같은걸로 짰어요. 정말 아픈데 그래도 빨리 나아서 좋아요. 속 시원히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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