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천만원 소득이면 세금이 얼마나 될까요

[250상자]

월급쟁이들은 자기 소득에 대해 세금 꼬박꼬박 내는데
세금한푼 안내고 현금거래하는  사람들은 좋겠네요.

그냥 뜬금없이 궁금하네요.
우리 남편은 이것저것 다 떼고 나면 연소득의 20프로 가까이 세금및 보험료던데...

글 고쳤어요.계산착오했어요.
1년 1억소득이면 세금이 얼마정도 되나요?

[..]

월 천만원이 아니라 년 천만원이면 세금거의없을것 같아요
실수령 천도아니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제하고 기본공제 900만해도
과세표준이 거의 0일것 같은데요

[맞아요]

세금 없어요.

[음]

제가 연봉이 딱 1억일 때 월 실 수령액이 6백에서 6백5십 사이었던 기억이에요.

[1억2천]

세전 1억2천 정도 되는 수입인데...상반기에반 1800이 세금으로 나갔어요. 1년 합하면 3000만원 넘게 세금으로 나갑니다. 한달 수령액이 700조금 넘는 정도인 것 같아요.

[음....]

급여 생활자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개인 사업자는 그렇게 안될걸요? 세무사 통하면 세금 한푼 안내더군요... 월 30만원 정도 세무사에게 상납하구요... 이런 현실을 개탄하지만, 어쩌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 경험이 늘수록 깨닫는건... 원칙보단 돈과 인맥 이런게 통하는게 세상인지..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씁쓸하지만 그렇더군요

[두리두리]

샐러리맨은 정확하게 세전 세후 금액이 차이가 나지만
그외는 탈세를 하고 편법으로 수를 써서 세금을 별로 내는게 없는것 같아요.
그 수입에 비해서..
나라살림은 샐러리맨들의 세금으로 다 하는것 같으니 속상해요.

제부를 보니까 30대초반에 전문의 따고 1년있다가 대학병원을 나와서
개인 병원의 부원장으로 가니까
바로월 1200만원을 받고 세전세후 이런것도 없어요.
그냥 돈을 얼마 받을건지 줄건지 협상하고 병원측에서 신고액도 다르게 하는것 같고
제부는 그냥 받기만 하니 둘다 세금액을 몰라요.
재작년에는 병원을 기분 안좋게 옮기면서 중간에 한달 계산이 뭐가 잘못 되었는지
봄에 국세청에서 400만원 내라고 연락이 와서 400만원 냈는데
그전후로는 낼것도 없고 소득공제 뱓을것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대학병원에 있으면 많이 받아봐야 400만원대인데..
30대중반인 지금이나 초반때나 가까운 거리는 1200대 먼거리는 1800만원을
매달 받을수 있다는데 세금 따로 내는거 없다네요.
자영업이나 마찬가지죠.

월급쟁이는 이리떼고 저리 떼고 연봉 올라가봐야 떼는 세금이 많아서
큰 차이도 없고,국가 보육 교육 지원은 연봉,의료보험비 때매 또 못 받고..
참 샐러리맨이 봉이예요.

[과세표준]

07년부터 조금 바뀌었구요.
8800만원초과 35% 4600~8800만원 26% 1200~4600만원 17% 1200만원이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