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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가방이..

아이구.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08-01-24 21:05:23
샤넬 2.55가 너무 예뻐 보여서 사고싶지만...
어디 살다보니 그게 쉽나요..
가격이 돈이 돈이 아니더만...
그래서 큰맘먹고
...
가짜나 하나 사서 들고다니고 싶은데...
혼자 찔려서 잘 안들고 다닐까 걱정도 되구요..
요즘은 인터넷 의류쇼핑몰에서 티나는 가짜도 많이 팔던데 뭐 이런맘으로 특 a급으로다가 하나 사고싶기도 하구요..
그러고 있어요...
짝퉁들면 웃긴가요?
결혼식 이런데 입을 옷엔 그만한 가방이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아이구...
IP : 124.50.xxx.2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8.1.24 9:22 PM (218.146.xxx.51)

    샤넬은 넘 비싸서 그런지..
    웬만한 사람이 들고 다니는건 그냥 다 이미구나.. 싶어요
    옷차림에 어울리고 본인한테 어울리면 아주 싸구려갖지않은 이미로다
    괜찮지 않을까요

  • 2. ...
    '08.1.24 9:23 PM (125.132.xxx.175)

    1. 아는 사람은 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2. 진짜 들어도 옷차림이나 뭐 그밖의 여러 정황상 받쳐주지 못하면 사람들은 짝퉁이라 생각하고..
    반대로 짝퉁 들어도 외모, 옷차림, 평소 행동거지 등등이 잘 받쳐주면 짝퉁이라 생각안한다..
    3. 그래도 내가 신경안쓰고 잘 들고 다닐 수 있다면 몇만원 짜리 짝퉁 들어도 누가 뭐라 안한다.
    4. 내가 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면 몇십만원 하는 짝퉁 사고도 결국 사용안하게 된다.

  • 3. ㅋㅋ
    '08.1.24 9:25 PM (116.120.xxx.130)

    전 아는사람이 별로 안쓴 샤넬백 싸게준다고그러는데도
    제가 들고 다니면 진짜 들고 다녀도 가짜로알것 같아 안삿어요 ㅎㅎㅎ
    잘 차리고들어야 할것 같아 몇번못쓸것 같기도하고,,,

  • 4. f
    '08.1.24 10:46 PM (125.176.xxx.246)

    저 샤넬이미가방있어요. 이쁘고 좋아요. 남들이 머라그러거나 말거나 잘들고 다닙니다. 내가 좋다는데 남이 뭔상관인가요. 남의 시선신경끄고 살아요.
    ㅎㅎ 좋으시면 하고싶으시면 하세요. 전 그렇게 한답니다.

  • 5. 지르세요
    '08.1.24 11:41 PM (211.59.xxx.152)

    정 들고 싶으심 이미라도 지르세용 ^^ 어떄요

    근데 어찌어찌 샤넬백 두개갖고 있는 사람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
    내추럴님 글 보니 샤넬백 안사야할 내가 산것 같기도하고, 내 가방이 남들 눈엔 이미로 보일수겠구나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ㅋㅋ
    근데 제 주변에 샤넬백 갖고 있으면서 전철 타고 다니는 사람 몇있는디.. 우짜쓰까

  • 6. 루이비통
    '08.1.24 11:42 PM (219.254.xxx.124)

    루이비통과,,샤넬,페라가모백 다 있지만,, 대중교통이용합니다,,
    요즘명품 그닥비싸게 안느껴져서(물가가워낙비싼지라) 웬만하면 다 진품들고 다니지
    않나요,,? 이것저것 다 가지고 있는저는,, 짝퉁든사람,, 티납디다

  • 7. 대중교통
    '08.1.24 11:44 PM (121.143.xxx.56)

    샤넬백도 있고 구찌에 페라가모 발리 에트로 루이비통은 좋아해서 여러개 있지만
    대중교통 잘만 이용하는데요....;;;
    짝퉁 티가 나긴 납니다
    아예 관심없는 사람들이야 모르겠지만
    직접 가지고 있거나 조금이라도 관심있으면..티 나요...특히 스피디...;;;;

    제 주변에도 대중교통 이용해도
    가방 진품들 들고다니는데요;;

  • 8. 내추럴
    '08.1.24 11:53 PM (125.142.xxx.219)

    ㅎㅎㅎ 루이비통님,대중교통님..전 절대 누구를 비난하거나 하는거 아니구요.
    자신의 행복지수를 위해서 알뜰하게...내지는 호기있게 서민들도 명품 들수있지..하는 주의 입니다. 된장녀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안들고 다니면 그만인거라고 생각하구요.
    다 자기 기준에서 결정하고 사는거니까 서로의 잣대로 누굴 판단 할 수는 없겠죠.
    제 표현중에 거의 모두...라고 했어요. 전부다가 아니라. 그부분에 좀 맘 상하셨나본데
    정중히 사과드리고요. 맘 불편하시라고 쓴 글 아닌거 아시죠?

    자기 행복위해서 진품드시는 님도, 실속위해서 이미 드시는 분들도...
    과용안하려고 명품류는 아예 안보시는 분도 다들 어느누구에게도 해명하거나
    누군가를 이해하실 필요 없는겁니다.
    나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 안주면서 즐길 권리는 누구나에게 있으니까요.

  • 9. 근데요
    '08.1.25 9:17 AM (122.29.xxx.43)

    윗분이 남에게 피해 안주면서 즐길 권리가 있다고 하셨는데...
    가품을 드는 건 명백히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거든요.
    우리나라 국가이미지에도 손상을 주는 행동이구요.
    물론 짝퉁은 미국에도 있고 어디에나 있지만 우리나라의 거대한 짝퉁시장은 문제가 있지요.

    그리고 원글님은 결혼식같은 데 들고갈 가방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런 용도로 쓰실 가방이라면 100% 남의 눈 의식하게 되고 결국 손 안간다에 한표 드려요.
    그냥 남이 뭐라든 내 멋에~~가 아니니까요.

  • 10. 제 가방
    '08.1.25 9:53 AM (220.93.xxx.217)

    전 브랜드나 명품,, 이런거에 좀 무지한 편이구요-관심도 없고..-
    몇년 전, 제 동생이 가방을 하나줘서리 아주 잘 들고 다녔어요. 어깨에 걸치기도 그만이고, 들어도 좋고, 수납도 나쁘지 않고, 마르고 닳도록 가지고 다녔지요.

    좀 후에 그게 팬디 맘마백 이미 란걸 알았지요
    -제 친한 후배가 어느날 밥먹다가 무심고 마구 가뒤집어 보더니 내려준 결론이네요. 좀 4가지가 없는 아이였죠-,.-

    근데 그만한 가방이 없더라구요, 저한텐.
    아직도 완소 가방 입니다. 정품 가격을 알고 좀 놀랐지만-샤넬 이런거 보다는 많이 싼것 같은데, 그래도 저한텐 ㄷㄷㄷ-

    결론은,, 자기가 좋아서 가지고 다니면, 남들 뭐라던 상관없고,
    내 손에 몸에 짝 붙어서 좋은 가방이면, 이미건 정품이건 그게 정말 명품 아닐까 하는...

  • 11. 아이고
    '08.1.25 1:06 PM (211.109.xxx.34)

    특A라고 해도 다 표시 납니다. 짝퉁이라는거 사람들이 알아봐도 안쪽팔리시면 사시는데 저같으면 짝퉁살바에 안하겠네요.;

  • 12. 짝퉁은
    '08.1.25 2:21 PM (116.122.xxx.215)

    범죄행위에요.

    우리 알면서도 짝퉁사고 그러지는 맙시다...

  • 13. ..
    '08.1.25 8:50 PM (222.235.xxx.108)

    저도 샤넬 가방 든 사람들 많이 보지만 왜 다 짝퉁으로만 보이는지... 샤넬을 제가 안 좋아해서 그럴까요? 샤넬 로고 자체가 넘 촌스러워서 화장품도 샤넬은 안 써요.

  • 14. 오모~
    '08.1.25 10:55 PM (221.150.xxx.66)

    샤넬이 젤로 예뻐요. 클레식은 유행 안타니까 중고라도 진품으로 지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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