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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선에 관한 글 읽다 보니 한젬마가 궁금해집니다
유유상종이라고... 다들 선호하는 학벌에 웬만한 배우 능가하게
스타일도 멋진 사람들이고 반 연예인 같이 느껴졌거든요
한젬마는 임신했다고 들었는데 출산은 했나요?
요즘 너무 방송에 안 나오니 궁금해지네요
1. ...
'08.1.23 8:27 PM (122.43.xxx.40)한젬마씨 대필 사건 아시죠?
전 한젬마씨 계속 방송에 안나왔음 좋겠는데요...
가까이 지내던 사람에게 들은 얘기가 참 가관이 아니라서....2. ..
'08.1.23 8:59 PM (59.11.xxx.144)박정숙도 학벌이 좋았나요????
한젬마 서울대 출신인건 알겠는데..3. ....
'08.1.23 9:01 PM (203.248.xxx.13)박정숙은 서울여대죠.
4. 박정숙
'08.1.23 9:06 PM (58.102.xxx.191)박정숙씨는 지금 하버드 케네디 스쿨 다니시는 것 같던데요.
케네디 스쿨은 언론홍보대학원 정도 되는 곳이에요.
한국 사람 들어가기 어렵고 그런 곳은 아니고
근처학교 다니시는 분들이 하버드 학벌 따려고 케네디스쿨 석사과정을 같이
다니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전에 박진영이 하버드에서 세미나 하는 데 보니 박정숙씨가 굉장히 활발하게
토론하시던데 영어실력은 그냥 그랬어요.
한국서도 서울대 경영대학원이나 뭐 그런 특수 대학원에 동대학 졸업아니더라도
경력 많으신 분들 많으시잖아요. 일반대학원은 박사하려고 하니 동대학 출신이
대부분이지만 말이에요.
비슷한 개념...5. 케네디스쿨
'08.1.24 12:01 AM (128.61.xxx.45)결코 들어가기 쉬운 학교 아닌데요. 한국의 언론홍보대학원 같은곳도 아니고 인문학쪽 대학원이고 꽤 권위있습니다.
물론 기부금을 많이 내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하바드로 알려져있지만, (대기업 자제분들도 이 곳 많이는 못가죠. 출신중에 삼성 자제분이 있네요.) 그래도 경력이나 사회에 기여한 업적이 있어야 갈 수 있어요. 한마디로 유명인사가 되어야 갈 수 있지 단순 학벌 딸 수 있는 곳 아니에요. MBA처럼 노력해서 입학 가능한 취업 이직을 위한 곳이 아니라 명예위주로 입학생도 뽑고 정말 소셜 그룹이 형성되는 곳이에요. 저 박정숙씨 세대도 달라 잘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분명 한국 문화예술에 이바지한게 인정받아서 학교 다니시는 걸꺼에요. 아니면 추천서를 무지 잘 받았거나.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가는 학교에 저널리즘 석사했는데 그 때 알아본 곳 중에 하나라서 잘못된 정보는 정정해드리고 싶었어요.6. 유유상종
'08.1.24 3:15 PM (211.232.xxx.17)이랍니다...... 패션쪽에 있기때문에 이런저런 얘기 마니 듣는데요....
남궁선 사생할 문란하구 신인 남자 모델 이라 동거하구,인테리어 일은 다 회사 직원들이 한다네요.....의류회사 매장 오픈앞두구 사전예고두없이, 남자랑 일본가서 난리난 적 많아요...
한젬마....불미스러운 일 있은 후론...다 돈으로 학력 만들고, 매스컴이용해서- 이것 역시 재력이 필요하겠죠- 이름 알리는 그런 부류죠....
박정수....MBC공채MC로 시작할때부터 기억하는데....열심히 생화하는거 같아 보기좋았어요
근데...그녀들과 친하다는 잡지 인터뷰 보구 실망했어요.
물론 그녀들과 직접 알 지 못하기에 오해하구 있을 수 도 있지만...
미모(?물론 과학의 힘을 빌렸지만)와 재력(혹은 빽)을 등지고, 실력이 아닌 매스컴이용으로
한 때를 누리는 거 같아 씁쓸하네요....
그 뒤에 있는 보이지 않느 진짜 실력자가 가려지는거 같아 안타까워요....7. ....
'08.1.24 3:17 PM (211.232.xxx.17)박정수...가 아니라 박정숙....
8. 봤어요.
'08.1.24 5:24 PM (58.77.xxx.35)전 한젬마씨 그저께 차병원 소아과에서 봤어요 ^^
애기가 7-8개월 정도 되어보이던걸요.. 도우미아줌마와 함께...9. 젬마씨 좀 아는사람
'08.1.24 8:21 PM (124.57.xxx.116)젬마씨는 서울대 미대와 대학원을 나왔어요. 학력조작은 없죠. 이부분은 제가 확신해요. 미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높았고 무엇보다 인간적이면서도 센스있고 어여쁜 분이었습니다.
미술관련일을 하느라 6개월동안 같이 일한적이 있는데 소탈하고 약속시간에 정확히 나오면서도 배고플 다른분들을 위해 한번도 거르지않고 먹거리를 사오던 분이셨습니다.
7년전쯤 한번 집에 초대되어 갔는데 아기자기한 소풍과 손떼묻은 고가구를 발품팔아 배치한 공간이 너무 멋져 초대된 모든 분들이 입을 다물지 못햇었죠.
아이를 낳으셨군요. 지인을 통해 한번 얼굴 뵙고 싶네요. 참 따뜻한 분이었어요. 제가 알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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