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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바구니와 걷은 빨래 보관, 쓰레기통 궁금해요....

살거많아 조회수 : 820
작성일 : 2008-01-22 22:34:43
1. 빨래 바구니 쓰세요?

저는 여태까지 없이 살았는데요... 바구니함에 넣어두면 애들이 다 빼서 집안에 던져넣어서 존재가치가 없더라구요....
연년생 아기둘이 하루에 벗어대는 빨래만도 엄청납니다...
지들이 무슨 패션모델이라고... 하루에 열벌은 갈아입는듯...

그런데 이제 시간도 지났고 집안꼴이 너무 너저분한거 같아서 하나 마련하려구요....

어떤게 제일 예쁘고 편할까요?
개인적으로 라탄바구니는 싫더라구요....


2. 그리고 빨래대에서 다 말라서 걷고 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물론 걷고 바로 개키면 좋겠지만서도.....-.-;;;;;;

그렇지 않은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전 소쿠리같은거에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아기들 자면 개키는데요... 좀더 편한 방법이 없나해서요...


3. 둘째가 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있어서 안방에 쓰레기가 항상 널려있는데요... 아기들 가위질에 책 찢은거에....

방방마다 다 쓰레기통을 마련하시나요? 전 그게 더 지저분할거 같아서 안만들었는데, 아무래도 필요할거 같아요....
어떤 쓰레기통이 좋을지요?



IP : 218.51.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
    '08.1.22 10:35 PM (221.146.xxx.35)

    2. 다 마르도라도 그냥 두시고, 개킬수 있을때 걷어서 개키시면 어떤가요. 전 어쩔땐 그냥 걷어서 입어요. 개키기 귀찮아서~

  • 2. 살거많아
    '08.1.22 10:43 PM (218.51.xxx.91)

    2번은요.. 저희가 방에 놔두고 가습기 겸용으로 써서요...-.- 항상 젖은 빨래가 널어져 있어야 하거든요... 다 마른 빨래는 소쿠리에 넣어두고 다시 빨래 널고..... 아기들 잘때 소쿠리에서 개켜서 정리하고... 이러니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 3. 집구조
    '08.1.22 11:49 PM (220.121.xxx.226)

    집구조가 어떻게 다른지 몰라 좀 이해가 덜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저희집 같은 경우엔 베란다에 세탁기가 있어서 세탁기 바로옆에 세탁바구니를 놓고 쓰는데..아이들이 거기까지 손을 댄 경우는 한번도 없어서리^^;;...3살 2살 아이입니다..
    빨래도 세탁이 다 되면 빨래먼저 개서 놓고 건조대에 빨래널고 곧바로 개는 편입니다. 놔두면 구겨져서요...개놓은거 애들이 다시 펼치고해서 일이 많아지긴하지만...그래도 애들 놀고있는 한구석에서 빨래개요..다 갠건 곧바로 정리해버리구요...게으르지만 나중에 구겨지면 다림질하는게 더 싫어서 곧바로 해요..
    저희집은 쓰레기통 딱 두개있는데요..부엌옆에 하나, 베란다에 하나..이렇게 있어요..
    부엌옆에 둔건 음식물포장같은게 나오니까 버리기 좋게 거기에 두구요..베란다에 둔건 세탁망에 걸린 먼지같은거 버릴때 쓰고 기저귀도 거기에 갖다 버립니다.집에 놔두면 냄새나니까 베란다쓰레기통에 버리고 부엌쪽 비울때 같이 비워주구요..
    굳이 방마다 쓰레기통을 마련할 필요가 있나요?..전 너저분해서 싫던데요...하나만 있어도 충분할것같아요..전 부엌쪽 쓰레기통은 매직캔써요..봉투가 들어있어서 음식물묻은 봉지들도 깨끗하게 버릴수있어서요

  • 4. ..
    '08.1.23 12:26 AM (58.233.xxx.79)

    저희도 연년생인데, 이사오면서 이상하게 밖에 빨래가 쌓여서 이마트에서 실리콘 큰 바구니를 두개 사서 하나는 빨래 바구니로 하나는 다용도로 써요. 러버메이드매장이 이마트안에 있던데 거기있는 큰 바구니도 예쁘고 좋아보여서 봐서 하나더 살까 싶어요.
    다용도로 쓰는건 빨래가 넘치면 빨래바구니로 아니면 세탁기에서 빨래 꺼내올때 담기도 하고 장난감치울때 담기도 하는거구요. 고정적인건 다용도실안에 세탁기가 안에 있어서 아예 다용도실안에 있어요. 저희아이들은 이제 좀 커서 안하지만 아기때는 맨날 뒤집어놨었거든요.
    자잘한 쓰레기들이 많이 돌아다닐때는 거실에 넉넉한 사이즈 쓰레기통 두고 아이들은 거기다 버렸구요. 이제는 아이들 방도 만들어주고 해서 그방에도 쓰레기통이 있기는 해요. 거의 건식으로 된것만 버려요. 저도 빨래 못게킬때는 침대위나 서랍장위에 두고 좀 지나서 게키는데 까먹거나 미루면 구겨져서 절대 잊어버리면 안되요.

  • 5. ..
    '08.1.23 4:03 AM (121.134.xxx.226)

    빨래바구니 2개여요. 구매하지는 않았구요.
    걷고나서 미처 못갠거 잠시 담아두기도 하고, 흰빨래 속옥용,검은빨래나 청바지용 구분해서 바구니에 담으라고 했습니다.
    집이 아주 넓지않다면 보통 주방쪽에 쓰레기통 10리터정도하나씩 있는 듯합니다.
    저는 집도 좁고 해서 쓰레기봉투끼워서 쓰는 쓰레기통 다용도실에 두고 쓰지만요.
    아이용으로 건식으로 아이방과 거실사이에 하나있구요.

  • 6. 연년생맘
    '08.1.23 8:42 AM (222.98.xxx.175)

    저도 연년생맘입니다. 둘째 아직 기저귀 못 뗐습니다. 지금 연습중이라 빨랫감 장난아닙니다.
    1.빨래바구니
    세탁기옆에 있으니 애들이 한번도 건드린것이 없습니다.
    집앞마트에서 행사할때준 플라스틱 바구니 입니다.

    2.전 걷으면서 접어요. 일 두번 만들기 싫어서요. 걷어서 놓으면 구김이 가잖아요. 그것도 싫어요. 건조대에서(요즘 방안에 넙니다. 습도 조절하려고요.) 걷으면서 접어서 놓습니다. 곧장 가져다 두는걸 잊기도 하지만 일단은 건조대에서 걷으면서 접어요.

    3.아이 기저귀는 빼낼때마다 뒷베란다 쓰레기통에 던져넣거나 그게 귀찮으면 뒷베란다 나가는 문옆에 던져둡니다. 가위질한건 저녁에 밥먹고 난뒤 싹 쓸어모다 뒷베란다 쓰레기통 직행후 방안 걸레질하고 애기들 목욕하고 좀 놀다 잡니다. 그래서 일찍은 못자요. 한 10시는 되어야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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