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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낭비벽 심한 시부모님 집 팔려 한다 라고 쓴 사람입니다.

..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08-01-22 13:51:04
저희 결혼할때 시부모님이 남편에게 2억 주셨습니다. 전세 얻으라고요.
시어머님 심하게 낭비 심하시고 본인이 주변에 100억대 친구들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
예단 혼수 빵빵하게 해야 했습니다.  8천만원 들었습니다. 결국 제 돈은 탁탁 털어 올인을 하였지요.
무지하게 아까웠지만 그래도 2억 주신 집이니 손해라 생각하지 말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2억에 대출 얹어 집을 샀습니다. 남편도 본인 돈 탁탁 털어 취등록세 내고 복비 냈습니다.
결혼한지 15개월차. 집 외에는 재산 0으로 시작하여 집값이 5천만원이 올랐고
저희 둘이 연봉 1억1천만원인데 매달 100만원 이내로 생활비 쓰고 대출이자 1천5백만원 내고
욕심 많은 시부모님 이거 사줘라 저거 사줘라에 어느정도 응해드리면서도 5천만원 갚았습니다.
그 와중에 항상 퇴근은 둘다 자정이었고, 주말에는 자격증 학원도 다녔지요.
학원 수강료 100만원 시험 등록비 100만원. 힘들지만 미래가 있어서 알찼습니다.

시부모님이 합쳤으면 한다 하는 계산은
5억 5천 대출에 저희 전재산 3억 합치고, 그럼 대출 2억 5천 남는데
저희가 1년에 5천만원 갚은 사람들이니 걔들이 그게 문제랴 하는 그런 생각이셨나봅니다.
이자는 저희 부담, 갚는 것도 저희 부담. 어차피 그 13억 8천만원짜리 집, 니네 집 될거라는 논리로요.

어제 글 쓴 것 처럼 남편이랑 저랑 펄쩍 뛰고 안합친다고 난리 치니, 이제는 2억 반납 해라 라고 하십니다.
니네 부모 재산 관심 없는 사람들이라면서 왜 2억은 가지고 있냐 하시고요.

억울하네요.
애초에 안주셨으면, 맨땅에서 시작했으면 저희 혼수비용에 남편 돈 보태서 전세값을 만들었겠지요.
그렇게 평소 이것저것 사내라에 그래도 우리 기반 만들어주신 분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 하며 돈드리지 않았겠지요. 결혼식도 그렇게 거창하게 하면서 친정돈 많이 들이게 하지 않았겠지요.

정말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손에 쥐게 된 것은 1억이라고 하니 앞이 깜깜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당장 올해 아이 계획도 있었는데 다 어그러질것 같고요.

그야말로 합치는 거냐, 월세냐 중에 택해야 하는 상황이라 정말 난감합니다.
그리고 합치는 것은 정말..
시어머님은 본인이 100억대 부자인줄 아는 사치 여사, 시아버님은 아들을 우울증 걸리게 했던 폭군..

아아 철딱서니 없는 부모님을 갑자기 확 바뀌게 하는 그런 뿅망치 같은건 어디 없는걸까요.


남편이랑 처음으로 갈라서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아직 혼인신고도 안되어 있는데.. 그냥 갈라설까 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드네요.
또, 열심히 살아서 뭐하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 삶에 근본적인 회의가 들어요.

IP : 124.136.xxx.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08.1.22 1:56 PM (121.136.xxx.50)

    님..너무 착하신 것 같네요. 어제 글은 읽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2억 내라 한다고 꼭 내야 하는 건 아니지요.
    남편이 주자고 하는 것도 아니니...그냥 못들은 척 편히 사세요.
    결혼 자금으로 준 2억을 달란다고 냅다 돌려주지
    않아도 님 욕할 사람 없네요.

  • 2. 그래도
    '08.1.22 1:57 PM (61.82.xxx.96)

    남편이랑 갈라서시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이번 일 있기 전에는 그런 생각해보지 않으셨다니 좋으신 분 같구요.
    그냥 조용히 연락 끊으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누가 돈달라고 하면 속끓고 욕하면서도 돈 마련해줬던 타입인데 요새는 바보였다고 느끼고 있어요. 돈이야 안주면 그만 아닌가요? 몰상식에 상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이상해 보이네요.

  • 3. 마자요
    '08.1.22 2:09 PM (222.107.xxx.225)

    무대뽀로 그냥 가만히 있어요.
    아무말도 안하고...그게 최고더라구요.

  • 4. 어차피
    '08.1.22 2:11 PM (211.202.xxx.240)

    살림 합치셔서 부모님게 여유가 생긴다 하더라도 씀씀이가 헤프신 분들이라면 다 소용없지요..
    지금 2억 달라 하시면 결혼할 때 원글님이 해오신 돈 이랑 부모님께 받은돈 +, - 정산해서
    부모님 드리시고 그냥 연락끊고 사는게 좋겠네요...
    15개월만에 5천 재산증식 하신 분들이니 돈은 차곡차곡 두분이 합심해서 모으시면
    금방은 아니지만 꾸준히 늘거에요...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안하면요...
    부모님께 그 돈 안주셔도 그만일 것 같지만 혹시라도 그돈때문에 부모님이 계속 옭아매시면 피곤하잖아요...

  • 5.
    '08.1.22 2:31 PM (219.251.xxx.250)

    저같으면 님과남편 능력있으신 분이니...그냥 다 뱉어내고 앞으로 돈 안드리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할꺼 같아요....그 정도 능력이시면 그깟돈 3~4년이면 모을텐데요...

  • 6. .
    '08.1.22 2:51 PM (122.32.xxx.149)

    보아하니 안드리고 있다고 해서 가만 두실 분들이 아니신거 같은데요.
    그냥 집 팔아서 2억 드리구요.
    1억에 전세 살만한곳 찾아보세요.
    1억이면 아파트는 좀 어렵겠지만 깨끗한 다세대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아니면 1억 보증금에 월세 30-40정도면 그냥저냥 괜찮은 20평대 아파트 얻으실수 있어요.
    원글님정도 수입이면 금새 모아서 집 사실수 있어요.
    구질구질하게 계속 얽히지 마시구요. 그냥 2억 드리고 거기서 끝내세요.
    대신, 더이상 용돈이나 생활비 등 금전적인 문제로 얽히는건 절대 안된다는거.. 남편분과도 확실히 하시구요.
    가급적 시댁이랑 왕래도 안하는 조건도 필수구요.

  • 7. 반납을 하셔도
    '08.1.22 2:52 PM (58.236.xxx.247)

    나중에 하시지요.
    그분들 그돈 받아봤자 어차피 돈떨어져가거나 이러쿵 저러쿵 명분 내세워서 돈 가져가시기는 마찬가지실거예요.
    그러니 살사람은 우선 살고봐야 나중에 그렇게될경우 부모를 도울 여력이라도 되겠죠.
    그것도 부모님이 몇살까지 사신다는 기약이 정해진것도 아니니 기나긴 시간이 될텐데 그냥 그돈 '치사하다,더럽다'그러니 준다하지마시고 그냥 꽉 잡고 계세요
    남편께는 계속 이야기 잘해보세요
    부모가 버릇을 고치기는 쉽지않겠지만 한 몇년은 그냥 귀막고 인연끊고 살자고....

  • 8. 치사시런~
    '08.1.22 3:04 PM (221.150.xxx.44)

    노인네들 가트니라구~
    자식들이 어렵게 고생하면서 죽어라 대출 갚으면서 알뜰히 사는 모습이 안쓰럽지도 않는지..
    허기사 그런걸 염두에 있는 논네들 같으면 저렇게 염치없는 속셈을 안하죠..

    절대 굽히지 마시구 외면해 버리세요..
    끝없이 자식 괴롭히며 살 사람들 같네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을 해야 대접을 해 줄텐데 말이죠..에혀~

  • 9. 내참
    '08.1.22 3:07 PM (211.218.xxx.152)

    왜 2억을 고스란히 반납한답니까?
    2억에서 예단 혼수비용 8천+결혼식 신혼여행 제반비용 반으로 나눈 것 제하고
    그동안 시댁에 돈 들어간 것 천원짜리 한장까지 다 제하고
    님 시댁에서 집안일 한 것 있으면 도우미 시세로 계산해서 그 돈도 제하고
    그 나머지 내주고 인연 딱 끊으세요.

  • 10. 제생각에도
    '08.1.22 3:26 PM (211.186.xxx.49)

    2억 다 드리지는 말고,,,예단비용, 혼수비용, 기타 사드린 비용 다 제하고(계산서 보이시고) 드리세요. 연끊자는 말은 할 필요없고요
    물론 그전에 남편과 합의 되야겠고요.

    그렇게 해야지나 시부모님 찔끔하지(이것도 의문스럽지만),
    안그러면 드린돈 떨어지면 또 어떻게든 손벌리실것 같아요.

    남편과 의논하고 계산서 뽑아서 같다드리고, 검토하고 이의 없으면 통장으로 입금해드리겠다고 하세요.

  • 11. 아들
    '08.1.22 3:37 PM (220.83.xxx.72)

    키우면 들어간 돈 내라고 하실듯 한데요
    대책이 없네요

  • 12. ^^
    '08.1.22 3:38 PM (222.237.xxx.29)

    진짜 아이구야~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정말 억울한 마음이 가득하실 듯...기운내세요 ^^
    시부모님 논리도 좀 이상해요...수입도 없이 그렇게 돈을 쓰시는데 아들 며느리가 뼈 빠지게 돈벌어 대출금 다 갚는다 쳐도
    지금 그 사치와 낭비에 13억이 과연 얼마나 갈려나요? 생활비는 같이 생활하니 우리가 손주 봐줄께 하며 받아내실 듯해요...
    합가하면 13억 아파트 명의를 원글님앞이나 아들 며느리 공동명의로 해줄꺼냐고 그것도 함 여쭤보세요...어휴...
    그리고 남편분 형제분들은 전혀 없으신가요? 너무 남편분한테만 짐을 지우는 분위기라 안쓰럽기도 하네요...

    제가 봐도 앞으로 그런 시댁이랑 의절 않고 사는 이상 밑빠진 독에 물 채우는 꼴이겠어요.
    그래도 다행히 남편분이 원글님이랑 의기투합도 잘 되시는 듯 보이고 두분다 경제 관념도 있고 능력도 있으시니 지금 힘들다고
    이혼 같은 나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아직 신혼이신거 같은데 조금 부족한 듯 해도 두분이 재미나게 사시는 것만 생각하세요.
    열심히 돈도 벌고 자기 계발도 하고 이뿐 자녀분들도 보셔야지요.
    저라면 5천 오른 구입한 아파트 처분하시고 2억에서 예단이랑 결혼에 든 비용 명확히 정산하셔서 드리고 한동안 연락 끊고 살겠어요...

  • 13. 정말
    '08.1.22 3:45 PM (211.59.xxx.50)

    개념이 없는 정신 나간 시부모네요. " 님"자 붙이는 것도 토나와요.

    제생각에도 님 말씀처럼 2억을 안줬으면 원글님께서 피같이 모은돈 합해서
    전세로라도 시작했을 텐데 2억을 주셨기 때문에 8천만원을 다 써버렸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8천을 빼고(혼수 빵빵하게 안했으면 남아 있을 돈)
    나머지 1억2천 드린다고 하세요.

    그리고 시부모가 이거 사줘라 저거 사줘라 한 것 "조목조목" 다 써서
    지출 내역 보여 드리세요.

    이런 것 저런 것 다 제하고 나면 님이 갚아야 할 돈(?)
    말하자면 시부모가 달라고 하는 돈 액수가 많이 줄어들 거에요.

    그 돈 던져주고(과격한 표현 죄송하지만 쓰겠어요)
    부모 자식 간의 연을 끊는게
    두 분 정신건강과 미래를 위해서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남편분과 상의하고 합의점을 찾은 다음
    해야 하겠죠.

  • 14. 아니 왜
    '08.1.22 4:25 PM (59.1.xxx.72)

    성숙하지 않은 부모님이 달란다고 다 드릴 생각 하는 것 부터
    전 도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한번 준 걸 도로 왜 뺏깁니까. 안 된다고 배째라 하면 그만인것을.
    이미 부모님도 도리를 한참 어긋나 있으시니 자식만 도리를 찾을 필요도 없네요.
    어차피 철 없는 부모님들 나중에 원글님 차지 겠구만.
    그때에 써도 늦지 않고 또 드렸다고 다음에 손 안 내밀것도 아닐 겁니다.
    다들 착한 건지 맹한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식도 세게 배째라 나오면 건들지 못합니다.
    연 끊을거면 토해내지 말고 갖고 당분간 연 끊으세요.

  • 15. 집 안팔린다고
    '08.1.22 4:33 PM (123.212.xxx.134)

    하세요.
    그리고 배째라 하세요.

  • 16. 포기
    '08.1.22 5:35 PM (58.77.xxx.45)

    2억이 부모님돈인가요? 지금은 엄연히 님의 재산인데요..두분이 집을 팔든 대출받든 상관마세요..13억집 안갖을테니 걱정마시라고 얼른 상속포기각서나 한장 쓰시는게 좋겠어요..

  • 17. 압니다
    '08.1.22 6:59 PM (59.13.xxx.169)

    돈으로 치사떠는 어른들,
    하지만 그게 바로 돈으로 자식 좌지우지 할려고 하는 시작인거예요.

    남편분이랑 같이 갚을건지 배째라하실건지를 결정하시고 두분이서 합심해서 같은어조로 대하세요.
    님들이 가만히 나몰라라 하는식으로 나오면 아마 인연끊자는둥 외려 앞서서 나설꺼예요.
    그럼 그때 그냥 알겠다고 하시고 또 대들거나 마시고 그냥 나몰라라 하세요.
    휘둘리기 시작하면 한없을 상황의 분기점입니다.

    지금 님들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야 앞으로 또 금전문제로 또는 님들을 본인들 뜻대로 좌지우지 할려고 못할껍니다 눈치가 보여서....
    그러니 지금 단단히 마음먹고서 나쁜자식이건 뭔소리건 무념무상으로 넘기세요.
    그리고나서 님들이 어느정도 자리잡을때까지는 절대로 금전적인 부분에서 신경쓰는일 자체를 하지마세요 절대로.
    그래야 그나마 님들이라도 정상적으로 생활이 되기 시작하고 돈을 모으실수 있어요.
    또한 부모앞에서 금전부분을 오픈해서 말하시는거 절대 해서는 안될 금기사항입니다.

    참, 말씀드리면서도 한숨이 나오네요.
    왜들 그렇게 천년만년 살듯이 자식을 손아귀에 넣고 휘둘르지 못해서 안달들인건지.
    너무 추하고 한심스럽다는거 왜 본인들은 모를까 그게 사실 답답해요.

    우리라도 절대 저런사람들 되지 말아야지 다짐해야죠 휴......

  • 18. 갚을 생각이면
    '08.1.22 8:55 PM (211.186.xxx.49)

    계산 다해서 제하고요, 혹 친정여건 허락되면...지금 집 전세빼서 돈드리겠다고, 그리고 친정으로 들어가겠다고 하세요.

  • 19. 최후의 결단
    '08.1.22 11:04 PM (121.163.xxx.32)

    이혼도 각오하신다면 남편하고 먼저 합의를 보세요. 시부모와 연을 끊는다는 조건으로....
    솔직히 저 같으면 남편도 못 믿을 것 같습니다. 친정이라면 절연하는 게 쉽지만 시댁, 본가는 안 그래요.
    질질 끌려다니다가 말더군요.
    아예 밑바닥 맨땅에서 시작했다면 모르지만 2억이라도 받았다면 님의 시부모님은 아마 아드님, 그러니까 님의 남편분을 쥐고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
    전 아들 하나 가졌다는 이유로 관리비, 자동차세, 재산세 다 내주면서 집 명의도 주지 않는 꼬라지도 봤습니다.
    집 명의를 아들로 해주면 부모 알기를 우습게 안다면서...그런 집 많아요.
    그러니까...최후의 결단을 내리세요. 오입질하고 도박하는 것 이상으로 무개념이 낭비입니다.
    오죽하면 가난은 나라도 못 막는 말이 있겠습니까? 저 같으면 이혼도 적극 고려하겠습니다.
    남편분이 우울증에 결렸었다는 병력은 심지가 강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 못하는 성격일 것 같습니다.
    같이 사시면서 시댁과 계속적인 투쟁을 하다가 아까운 남자 하나 저승으로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거라도 하시면서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세요. 남이라서 쉽게 말하는 거 아닙니다.
    아이도 없으시다면...충분히 다음 인생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부모 두분이 갑자기 돌아가시거나 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한 두분 중의 한분이라도 옆에 살아계시면 님과 남편분은 평생 맘 편하게 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들은 자기 부모 못 버립니다. 아주 독하지 않는 한...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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