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알아봐야하는데...고려사항?
작성일 : 2008-01-21 17:09:01
570055
산후조리원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방문해서 어떤 사항을 질문하고 살펴봐야할지 감이 안와서요.
솔직히 저는 모유수유에 대한 강박관념도 없고(물론 먹이긴 하겠지만, 제 몸상태 봐가면서 할수 있을 때까지만 할거구요) 조리원 안에서 굳이 100% 모유수유 하느라 산모가 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나오는건 개인적으로 반대거든요.
어떤 산후조리원은 산모 외에는 아기를 못 안아보게 하고 유리창 너머로만 보여준다고 하는데, 이건 좀 맘에 걸리긴 하네요. 하지만 모자동실 고집하는건 아니예요.
그리고 매일먹는 미역국 물릴 것 같으니 그래도 밥 잘나오는데가 좋지않을까 싶구요.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잘 되어 있으면 좋지만 그냥 체조정도 한두개만 있고 쉴수만 있게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남편 회사, 저희집과 거리는 중요할것 같아요. 제가 지방에 홀로 남편따라 내려오기 때문에 친정, 시댁, 아기 낳고 딱 1번씩만 오실듯 하고 자주오시긴 너무 멀어서요. 그래도 남편이 퇴근하고 매일 저녁 얼굴도장이라도 찍고 집에가서 잠자고 출근하려면 거리가 중요하지 않나요?
산후조리원 알아볼 때 꼭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해도 될 것들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것저것 다 좋은 곳은 찾기 힘들것 같아서요(참고로 첫 출산이라 산후도우미로만 할 생각은 없어요),
IP : 123.213.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얼마 전 산모
'08.1.21 5:18 PM
(211.52.xxx.239)
창문은 무조건 커야 합니다
산후우울증 오는 산모들은 창이 작아 답답하면 더 우울해져서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밑에 여러 상가가 있는 조리원은 안 돼요
어떤 사람이 드나들지 모르기 때문에 신생아 감염의 우려가 있어요
접촉이 아닌 공기 중으로도 병균은 옮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단독건물이라 하더라도 조리원 들어갈 때 강제소독이 되는 곳 아니면 무조건 패스하세요
산모 외에는 유리창 너머로만 보여주는 것 맘에 걸린다고 하셨는데
그래야 제대로 하는 조리원입니다
이사람 저사람 만졌다가 병 생기면 누가 책임지나요
2. 덧붙여
'08.1.21 5:20 PM
(211.52.xxx.239)
둘러보시면 딱 감이 오는 곳이 있을 거에요
3. ..
'08.1.21 5:40 PM
(218.147.xxx.71)
아기 잘 돌볼수 있는지와 산모가 편히 쉴수 있는지를 봐야겠죠.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는 분이 몇분이나 계신지.
일인당 돌봐야 될 신생아수 체크(주,야)
청소 위생상태
프로그램을 많아도 좋아요.몸 불편하면 안나가면 되요.
식단(식단 형편없고 맛 없으면 곤란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침대가 좋습니다.
몸 좀 지지면서 산후조리 할려다가 실패했습니다.(난방이 골고루 안 들어와서)
그리고 기본적으로 화장실에 훈욕기(?) 확인 하시구요. 자주 해야 회복이 빠릅니다.
4. 경험자
'08.1.21 6:07 PM
(210.96.xxx.53)
전 창문 별로 필요없던데요... 오히려 창문커서 바람 솔솔 들어오면 안좋아요. 가습기나 공기청정기가 구비된쪽이 아무래도 좋겠구요. 무조건 깨끗해야하구, 음식 맛난곳이어야 합니다. 2주정도 같은음식 아무리 맛나도 물리더라구요. 글구, 최고중요한건 신생아를 돌보는 곳과 사람들에
대해서 잘 확인해보세요. 프로그램들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예요. 대부분 업체홍보활동의 일환인듯하더라구요.
5. .
'08.1.22 10:56 AM
(123.213.xxx.185)
막막했는데 상세한 조언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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