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대 초반 아줌마 어그 신으면 이상한가요?

어그어그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09-10-11 06:34:07
자게에도 어그 이야기가 나오고 날씨도 쌀쌀해졌길래
어그부츠 하나 나도 사볼까 하고 찾다가 맘에 드는걸 발견하고
남편에게 이거 사고싶은데 어때? 긴걸로 살까 짧은걸로 살까 했더니...

남편이 이런거 왜 사냐...이게 무슨 용도의 신발이냐..난 몰라 난 부츠 안신으니까...
막 이런 소리를 해서 한마디로 기분을 잡치게하네요.
짜증나서 안산다...이러고 나오니까...그때서야 사고싶으면 사지..그러게 왜 자기한테
물어봐서 기분 상해하냐고...
이것으로 시작해서 어제 부부가 하루종일 여기서 삐걱 저기서 삐걱거리면서
화창한 토요일을 집에서 보냈어요.

평소에 주로 캐주얼만 입고 다니는데...나이가 있어서 어그 신으면 남들이 욕할까요?
별로 남 신경 안쓰는 편인데...남편 반응에 완전 사기가 죽었어요.

만일 사게된다면...제 키가 160 좀 안되는데...짧은게 나을까요, 긴게 나을까요?
IP : 117.53.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아
    '09.10.11 6:53 AM (124.80.xxx.90)

    가끔 나이와 옷차림에대한 글을 보게 되는데,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자신이 소화할수 있는 스타일 인가가 중요하지 나이와 큰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캐쥬얼 스타일 이시면 잘 어울리실것 같고 작은 분이시면 짧은게 더 귀엽지 않을까요?

  • 2. 짤븡..
    '09.10.11 8:42 AM (220.126.xxx.186)

    짧은거 이쁘구요
    나이는 상관 없고 본인에게 잘 어울린다면 그게 내 옷 아닌겠어요?

    가끔 얼굴이랑 옷이랑 따로 노는 사람을 많ㅇ 봤어요

    얼굴은 50대의 노랗게 뜬 아줌마였는데 쉬폰 블라우스에 청바지 붙는거 목도리 둘렀는데

    한번 더 봤고

    핫팬츠에 커피 스타킹 그리고 갈색 롱 부츠 신은 40대 아줌마 화장은 해서 그런지 피부는 좋아보였는데

    옆에 지나가던 초등생(집 가는 길)계속 뚤어져라 보더라구요....이상해보이지 않았어요

    근데 첫번째 아줌마는 따가 딸 옷 입은 티가;;;;;;;

    본인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나이는 상관없어요...

  • 3. 저두
    '09.10.11 10:08 AM (121.190.xxx.164)

    니트랑 해서예쁘게 코디해서 입으시면 나이 상관없이 예쁠것 같아요..
    전 거리에서 자기스타일로 잘 입으신분들은 참 당당해보이고 좋아보이더라구요~

  • 4. 참!
    '09.10.11 10:08 AM (121.190.xxx.164)

    아 그리고 짧은것 추천드립니다.

  • 5. ..
    '09.10.11 10:18 AM (180.65.xxx.140)

    남 눈치는 왜 본대요?

    --낼 모래 오십에 매년 새 어그 사는 사람--

  • 6. 발이
    '09.10.11 10:21 AM (219.250.xxx.124)

    따셔서.. 그냥 매해 방한화를 사요. 특히 겨울엔 패션이고 뭐고간에 따뜻한게 최고라 저도 그렇고 남도 그렇고 남의 옷을 잘 안보게 되는것 같아요.

    겨울이야말로 남의 눈치 안보고 열심히 따뜻하게 입으면 되는 계절이라 제가 참 좋아하는 계절이죠...^^*

  • 7. 저윗글
    '09.10.11 10:47 AM (115.86.xxx.70)

    남자들이 레깅스패션 싫어한다는 글 읽고 이글을 보네요.
    제가 아는 남자(30대초)들은 또 하나같이 어그를 싫어하더라구요.
    다리짧고 굵어보이는데 그걸 왜신는지 모르겠다구요.

    그리고...남편들은 뭘 산다하면 다들 싫어하지 않나요??ㅋㅋ
    제 친정아빠도 엄마가 그런이야기하면 옷많다고 타박이나 하시던데^^;
    본인이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 아니면 말이죠...
    말안하고 그냥 사는게 속편한거 같아요^^

    근데 전 키작고 158. 다리짧은 체형이라
    키크고 다리 날씬한 친구가 신은건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제가 사게 되진 않더라구요.
    먼지랑 때도 타고....굽도 낮아서.

    하지만 캐쥬얼스타일이시라면 어울리실것도 같아요.
    나이로 판단하실건 아닐듯합니다.

  • 8. ..
    '09.10.11 11:16 AM (114.206.xxx.158)

    미국 영화 보니까 60대 할머니도 어그부츠 신고 다니던데요?
    보기만 좋더이다...

  • 9. ..
    '09.10.11 11:19 AM (118.220.xxx.165)

    청바지 에 신으려고 살까 해요 40 초반

    치마에 신긴 그렇고... 아주 추울때 발이 시려워서요

  • 10. 신으세요
    '09.10.11 2:48 PM (116.41.xxx.20)

    아직 한번도 안 신어보셨다면 신으셔야죠.
    지금 나이가 앞으로 살아갈 자신중 가장 젊은 나이라잖아요.
    올해 안 사시면 아마 내년 이맘쯤 같은 고민하고 계실걸요..^^

    저는 39살인데 작년에 라이더자켓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결국 올가을에 샀지요.
    어그부츠는 몇년전에 산거 있는데 좀 낡아서 올해 저도 다시 장만하려고요.
    겨울에 오리털점퍼에 청바지입고 어그 신으면 이뻐요...
    저도 키가 160이 안되지만...남편타박없는데요..

  • 11. 어그강추!
    '09.10.11 2:54 PM (122.34.xxx.15)

    어그 신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
    나이 들수록 발이 더 시리니가 더 신어야 할거 같은데요..
    따뜻한 어그 사서 꼭 신으세요..
    어그는 맨발에 신으면 더 따뜻해요 ^^

  • 12. ㅋㅋㅋ
    '09.10.11 4:28 PM (118.46.xxx.112)

    딴소리지만 옷이나 가방 구두 살 때 남편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전혀 도움 안되고 짜증만 나요.
    돈 아깝다고 못사게 하는 거 아니라면 용서해주세요. ㅋㅋ

  • 13. ^^
    '09.10.11 11:59 PM (210.98.xxx.101)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전 워낙 추위를 많이타고 발이 시려워서 작년에 어그 사서 신었는데 넘 따뜻하더라구요...
    올해도 주구장창 신을 생각이에요...

    위에 레깅스도 그렇고 남자가 좋아하던 싫어하던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요...내가 좋고 편하면 그만이지요...남들 눈 의식하면서 살기에는 인생은 짧습니다...

    내가 어그 신거나 레깅스 입었다고 남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참고로 전 레깅스는 신지 않습니다...레깅스 신고 이쁠만큼 다리가 길지도 않고 치마를 자주 안입거든요...그래도 다른 사람들 레깅스 신은거 보고 거부감 전혀 들지 않아요...)

  • 14. 제가
    '09.10.12 4:34 AM (98.166.xxx.186)

    이 왈가왈부에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ㅎㅎ
    제 친정엄니 80대이신데 겨울에 발이 시렵다고 하셔서 작년에 롱 어그부츠 사드렸습니다.
    따뜻하고 편하다고 아주 좋아하십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208 늙은호박 1 어디서? 2008/01/21 303
372207 7세 유치원....알림장 쓰는 연습...많이 중요한가요? 2 유치원 2008/01/21 853
372206 수입화장품(씨슬리.샤넬등) 면세점에서.. 6 선물 2008/01/21 774
372205 [억울해요] 홈플러스 주차장 이용하면 안되겠어요. 5 소라빵 2008/01/21 1,815
372204 중학생이 쓸만한 책상 어디것 쓰세요? 8 삼순이 2008/01/21 513
372203 내년에 7살 아이.. 초등학교 입학할수 있나요? 2 준예비초등맘.. 2008/01/21 483
372202 관리자님~~레벨업시켜주세요. 3 아줌마 2008/01/21 238
372201 산후조리원 알아봐야하는데...고려사항? 5 . 2008/01/21 430
372200 급 질문이요!! 전세로 9개월쯤 산집에.. 7 집주인 2008/01/21 608
372199 냉동 닭가슴살을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마니 있는데... 어떻게 활용하죠?? 9 궁금 2008/01/21 639
372198 이중주차된 차 임의로 밀다가 사고나면 누구 책임인가요? 5 궁금 2008/01/21 1,192
372197 최근 성인이 되서 개명신청하신분 있으신가요? 개명신청하면 민증번호도 바뀌나여?? 2 개명하신분!.. 2008/01/21 451
372196 친정에 가서 애기 낳으라네요... 6 임산부 2008/01/21 1,224
372195 초등학교 입학식때요... 1 초롱이별 2008/01/21 266
372194 용인 810번 버스기사 깡패도 아니구..너무하네요... 21 동백지구 2008/01/21 1,660
372193 오늘 주식 ㅠㅠ 3 .. 2008/01/21 1,060
372192 아미쿡 파이팬, 케익팬 잘 쓰일까요? 6 살까? 2008/01/21 603
372191 구정연휴 뭘하며 놀까 머리아파요 2 뭐할까 2008/01/21 660
372190 작곡가 이영훈씨가 많이 편찮으시다네요.ㅠ.ㅠ 2 기적을 기도.. 2008/01/21 1,424
372189 액세사리 사이트를 찾는데요... 4 * * 2008/01/21 243
372188 호주에서 Oxford Reading Tree사오면 쌀까요? 4 궁금 2008/01/21 307
372187 산부인과..정밀,입체초음파만 다른곳에서 진료 받으신분 있나요??? 5 .. 2008/01/21 1,046
372186 남편과 문상 가는데 질문입니다. 2 ... 2008/01/21 342
372185 전기세가 무서워서..에휴...ㅠㅠ 31 ㅠㅠ 2008/01/21 3,726
372184 침대프레임 없이 매트리쓰만 쓰기.. 9 ^^ 2008/01/21 1,643
372183 조카의 가방선택 도와주세요.. 9 초등1가방 2008/01/21 395
372182 올해 결혼예정인데.. 19평집 살까요? 그냥 전세 들어갈까요?? 9 집살까? 2008/01/21 1,322
372181 하얀 눈이 내렸어요.. 2 삼순이 2008/01/21 164
372180 정말 생각할수록 찝찝하네요. 8 그냥생각나서.. 2008/01/21 1,766
372179 지금 무슨 책 읽고 계세요? 32 문득 2008/01/21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