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정밀,입체초음파만 다른곳에서 진료 받으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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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19주 정도 됐는데요.. 지금은 집가까운 개인병원다니고 있어요..
지금다니는 병원이 다좋은데.. 정밀 초음파나 입체초음파 기계가 없나봐요..
첫아이떄는 20-25주 사이에 정밀초음파를 했던것 같은데 말씀이 없어서 물어보니.. 자기병원에서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친정이 지방이라 어차피 32주에 병원을 옮겨야 하는데.. 또 정밀초음파 찍자고 병원을 옮겨 두번정도 가고 친정에서 분만병원으로  옮겨야하니.. 지금생각으론 정밀이나 입체초음파만 다른병원에서 찍었으면 해서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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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이나 입체는 꼭 안 찍으셔도 되요.

정밀은 그나마 기형아 확인의 목적이라도 있는데
입체는 정말 필요 없더군요.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아가 얼굴 거액 내고 보는겁니다.
더구나 초음파가 태아한테는 스트레스가 된다더군요.

[그거 전부]

병원에서 돈 벌려고 하는 건데요
하지 마셔요

[저는]

제일병원 다녔는데 정밀 초음파는 함춘에서 했어요.
제일병원은 산모가 너무 많아 정밀초음파 날짜 잡을 때도 저랑 시간이 안맞아서요. 함춘은 불임부터 기형아 검사까지 하고 분만은 안받는대요. 마리아병원도 그럴 걸요. 그런 병원 가셔서 보시면 돼요.

[저두요.]

첫애는 평촌에 봄빛다녔는데 거기서는 입체 초음파볼때 정밀 초음파까지 봐 주시더라구요.
둘째는 수원쉬즈메디 다녔는데 거긴 입체초음파는 보지만 정밀은 안본다고 해서
아주대병원으로 의뢰서 써 주셔서 거기서 봤네요.
아기얼굴 보려는것 보담은 몸상태가 별로 좋지가 않아 아기 괜찮은지 보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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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제일다녔는데 제일은 입체초음파 이런거 진료와는 상관없고 그냥 하는 초음파같은 건 안해주잖아요. 정밀은 물론 세번 하지만요.
첫애땐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다른 병원에 예약해서 입체초음파 봤어요.
미*와희망..
보통 초음파같은 경우 돈이 되기 때문에 다니던 병원 아니라도 받아줘요.
물론 환자에 비해서 더 비싸게는 받더라구요.
친절하게 다 봐주구요.
그런데 둘째때는 하나도 안 궁금해서 안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