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나 패션 그다지 따지지는 않지만..
네일 관리는 한번 받고 싶었어여.
이유는 손재주가 없는 관계루다 제가 하면 좀 이상하거든요.
저는 손톱을 물어 띁는 버릇이 아주 심해서 아주 생살 파먹듯 그랫었어여.
아빠가 늘...야단 하셧는데 ..그게 잘 안고쳐 지더라구요.
약 발라놔도 ㅋㅋ
손톱을 둘둘 반창고로 감은 적도 있었지요.ㅋㅋㅋ그래도 물드라구요.
그러다가 이상하게 지금 신랑 만나면서 아빠 돌아 가시면서 그 버릇이 고쳐져서 사람 손이 되었어여.
그래서 안해본 메니큐어를 바르곤 하지요.
직장을 다니면서 제가 네일 받고 싶다하니 받아 보라고 들 무심히 마하는데 전..막상 안가지게 되드라구요.
만원이면 간단히 받는다는데 말예여.
벼르다 벼르다..
지난 토요일 막상 가보려고 하니 한집은 예약을 미리 하라 하고 한집은 점심먹으로 갔다구 문이 잠겼드라구요.
팔자에 없는 걸까요? 집에와서 제가 다시 손질하고 바르면서 만원 굳었다 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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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손질 한번 받고 싶은데..
손톱호사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8-01-20 22:48:02
IP : 61.106.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보세요.
'08.1.20 11:19 PM (125.128.xxx.245)전 메니큐어 갑갑해서 못하는데, 그때 우연찮게 해봤어요.
스트레스 해소되던데^^
만원이면 싸다 싶은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해보세요.2. 저도
'08.1.21 12:04 AM (125.143.xxx.120)하는데요.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줄어들어요.. 왜 물면 매니큐어 맛이 나기땜시..ㅋㅋ
그리고 관리받으면 손도 예뻐지고 좋은것 같아요. 한두번 받기 시작하면 맨 손톱이 무안해져요..3. l..
'08.1.21 12:40 AM (211.55.xxx.232)해보세요~ 역으로 만원에 내 기분이 이렇게 달라질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미장원 갔다와서 머리 이쁠때 누군가 만났음 좋겠다 싶은 마음 들지 않나요?
전 네일 마치고 나우면 손톱 돋보이게 손가락질하면 프리젠테이션 설명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든답니다^^
미장원 머리하는 만큼 실패율도 작고 한후에 만족도도 큰게 네일인것 같아요^^4. 받으시와요
'08.1.21 1:53 PM (222.237.xxx.110)우울할 땐 화려한 색으로...
평소엔 이쁘거나 좀 고상한 색으로 하면 맘도 즐거워져요.
결혼 후에는 못하고 있지만 결혼 전에는 그걸로 기분전환했어요^^
아이가 조금 크면 다른 돈 아껴서 가끔식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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