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848
작성일 : 2008-01-20 22:06:12
예전에 친구와의 거래에서 돈을 못받았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돈이 거의 800입니다.
친구가 계산상의 착오로 그런건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척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오래된 친구고 믿었기때문입니다.
친구는 그간 어려운 일(이혼)이 있었고, 저는 그냥 보통으로 살고있습니다.
어려운일이 있었을때도 제가 약간의 도움을 주었구요.

하여간 친구가 계산을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메일로 그간의 일들을 소상하게 적어보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히 적어보냈는데 그럴리가 없다고하여 제가 소상하고 상세하게 보냈습니다.
근데 그후에 답이 없네요.  자기가 정확하게 확인을 해보겠다고. 그간 바빠써 못봤다고 할뿐 그 이후에 답이 없네요.
그 얘기에 관해 메일을 보낸게 벌써 두달 정도 되어가는데요.
제 문제라 그런지 정확한 판단도 되지않고요.
또 돈도 돈이지만 근 20년된 친구가 나한테 이렇게 했다니 도무지 이해 불가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21.126.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1.20 10:15 PM (221.146.xxx.35)

    전화를 해서 결판을 내세요..전 성질이 급해서 메일로 주고받고 이런거 못할꺼 같아요. 전화해서 언제 얼마 빌렸으니 언제까지 갚아라 알려주세요. 증거는 없나요?

  • 2. 고민중
    '08.1.20 10:19 PM (221.126.xxx.213)

    돈을 직접 빌려준건 아니고요, 무역거래를 했어요. 전 지금 외국에 있어서 은행으로 현금이 왔다갔다했으니 증거도 있구요.
    그리고 돈 얘기라 직접 말하기 뭐해서 메일로 보낸거구요.

    역시 돈거래는 하면 안되는게 맞나보네요.

  • 3. 1
    '08.1.20 10:24 PM (221.146.xxx.35)

    은행거래 내역 있으면 긴말 필요없네요. 80도 아니고 800이면 꼭 받으세요. 님처럼 그렇게 나가면 돈 못받아요. 본인의 권리를 찾으시길...

  • 4. ..
    '08.1.20 10:40 PM (121.150.xxx.76)

    저같은 경우 잘살지는 못하는데 넋두리 하지 않고 쓸데가 생기면 쓰다보니 좀 산다고 생각해서인지 '좀 살면서 좀 주면 어떠냐'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친구도 친척도 다들 예외가 아니게 보이던데 님의 친구는 어떤 분이신지 모르니... 아마 힘들때라 그럴 수도 있으니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보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90 제이미올리버 원형 도마... 어떤가요? 3 질문쟁이 2008/01/20 523
168189 돌솥에다가 밥 정말 맛있게 하는방법 아시는분 좀 갈켜주세요 5 맛있는밥 2008/01/20 468
168188 큰아이가 유치원 졸업하는데요. 유치원졸업 2008/01/20 143
168187 옛날 동화책 1 잡담 2008/01/20 240
168186 닭가슴살..냉장고에서 몇일 보관가능할까요? 3 닭가슴살 2008/01/20 1,654
168185 시어머니 병문안 가시는 친정부모님..뭘 사가지구 가야하나요?(컴앞대기중이요~) 5 노랭이 2008/01/20 774
168184 서른 훌쩍 넘은 지금, 교대로의 선택은 넘 늦은 걸까요? ㅠ.ㅠ 19 미래암담 2008/01/20 2,670
168183 시시콜콜 시엄니에게 얘기하는 남편 14 이상 2008/01/20 1,153
168182 네일 손질 한번 받고 싶은데.. 4 손톱호사 2008/01/20 662
168181 저렴한 호사... ^^* 4 저렴한 2008/01/20 1,298
168180 네일 재료 2 알려주세용~.. 2008/01/20 187
168179 실버액자 실버액자 2008/01/20 88
168178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넘넘 감성적인거 정상아니지 않나요?? 13 ^^ 2008/01/20 2,082
168177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4 고민중 2008/01/20 848
168176 벤타 44가 54만원이라는데. 3 가습기땜에심.. 2008/01/20 574
168175 트롬 세탁기 수평이 안맞아요 5 a/s 2008/01/20 430
168174 서랍장(5단) 추천 좀 해주세요. (여기가 빠를것 같아서....)^^;; 2 미소짱 2008/01/20 419
168173 20년지기 친구들과 여행을 갑니다. 3 일본여행 2008/01/20 558
168172 친정어머님 눈물을 쏟게 하고 말았네요 14 후회됩니다 2008/01/20 4,605
168171 아가배가 너무 불룩한데 괜찮은건가요? 7 2008/01/20 691
168170 눈이 쏟아질듯 아픈데 병원에선 이상없다니(50대) 8 엄마 눈이 .. 2008/01/20 826
168169 실종신고할때.. 2 궁금해요 2008/01/20 441
168168 로그인을 해보니까 받은쪽지가 1개 있다 하는데 정작 쪽지는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3 무스 2008/01/20 374
168167 옥션에서 배즙이 아주 저렴하던데 배즙도 중국산이 있을까요? 5 배즙 2008/01/20 487
168166 제 태몽 좀 봐주세요... 4 또 하나더... 2008/01/20 343
168165 가구 버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가구 2008/01/20 1,163
168164 미래에셋 증권 광고에 나오는 음악....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5 알고 싶어요.. 2008/01/20 345
168163 휴대폰 벨소리 뭐 쓰고 계세요? 9 궁금 2008/01/20 640
168162 다시멸치 좋은 것 사고 싶어요 7 살림초보 2008/01/20 987
168161 꿈해몽 부탁드려요^^~ 2 꿈해몽 2008/01/20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