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자주 만나시나요?

새댁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08-01-20 15:14:44
결혼한지 3개월 정도 됐어요..
저희 부모님은 별거중이신데.. 결혼할때 시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결혼했습니다.
아버지는 거의 안만나고 일 있을때만 일년에 한두번 보곤하죠.. ( 조카들 백일이라든가.. 결혼.. 등등)
근데 시아버님이 결혼하고 3개월이 지났는데 우리 부모님을 한번도 못뵀다고  어째 그러냐고 하시네요..
연말에도 식사 자리 한번 만들라고 하셔서 곤란했어요..
사실 저희 엄마가 일하셔서 시간 내기도 힘드시거든요..
없는 시간 내서 그냥 어머니들끼리만 모시고 저녁식사했어요..
근데 이번에 설 돌아오니 그때 쯤 또 자리 마련하라시는데..
사돈끼리 자주 보나요? 정말 이해 안됩니다..
시아버님이 사돈끼리 친하게 지내시는걸 바라시는거 같은데..
중간에서 제가 입장이 난처하네요..


IP : 211.46.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0 3:19 PM (59.11.xxx.11)

    그냥 결혼식떄 보고 칠순이라던지 문상같은 큼직한 일 있을떄만 보는 듯 하던데요?

  • 2. 보통은
    '08.1.20 3:25 PM (58.225.xxx.115)

    보통은 무슨 행사 있을 때만 보지 서로 볼 일은 없는 거 같습니다.
    근데 저희 친정 부모님은 남동생 올케네 사돈 어른들과 즐거이 만나십니다.
    그 분들이 저희 친정 부모님을 형제 대하듯이 사심없이 대하셔서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세요.
    사는 형편이 두 집이 비슷해요.
    둘다 노후자금으로 어느 빌딩 살까 서로 조언하는...

    그에 비해 우리 시댁은 많이 기울어서 만나면 서로가 불편해 하지요.
    그래서 가끔은 남동생 올케네 부모랑 우리 부모랑 만나는게 부러워요.

  • 3. 달라요
    '08.1.20 3:45 PM (211.220.xxx.204)

    우리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은 자주 만나고 격이 없고 그래요.
    가까이 사니깐 더욱 그런 거 같은데 반면 오빠네 처가는 머니깐 만날 일도 없고
    서로 어려워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 4. ..
    '08.1.20 3:47 PM (211.179.xxx.46)

    저희는 행사있을때도 안봐요..

    시어머님이 저희 친정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욕하구 난리치는 바람에
    저희 친정에서 보기 싫다고 안보는데요.
    근데 시어머님 가끔 저희 친정집에 갑니다. 손주 보러..-.-;;

  • 5. ...
    '08.1.20 3:48 PM (218.232.xxx.31)

    윗분들처럼 사돈끼리 친한 경우도 있으나 극히 드물죠...
    일반적으론 직계가족의 결혼이나 문상 등 큰 행사 있을 때만 참석하는 경우가 대부분...

  • 6. ,,,
    '08.1.20 4:14 PM (58.120.xxx.173)

    저흰 결혼한지 1년 반 되었는데..
    중간에 형제 결혼식때 한번 뵈었고,
    연말에 식사 같이 했어요.. ^^;;

  • 7. 자주 만난다고
    '08.1.20 6:23 PM (121.53.xxx.160)

    편해지지 않는 자리가 그런 자리에요. 그때그때 둘러대면서 넘어가셔얄것 같네요.

  • 8. ...
    '08.1.21 1:41 PM (222.98.xxx.175)

    둘러대세요.
    결혼하고 뭔일만 있으면 자꾸보자고 하셨는데 친정엄마가 불편하시다고 자꾸 이런저런 핑례를 대시니 거의 볼일 없어요.

  • 9. ^^
    '08.1.21 9:12 PM (121.153.xxx.221)

    경조사 있을때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43 휴대폰 벨소리 뭐 쓰고 계세요? 9 궁금 2008/01/20 640
372042 다시멸치 좋은 것 사고 싶어요 7 살림초보 2008/01/20 987
372041 꿈해몽 부탁드려요^^~ 2 꿈해몽 2008/01/20 241
372040 중국/소주,항주,상해 4 여행준비 2008/01/20 386
372039 이한@ 씨 결혼기사보고 44 이야기 2008/01/20 9,565
372038 침대없애고 싶은대 ..후회할까요? 16 .. 2008/01/20 1,971
372037 피자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요 4 피자 2008/01/20 618
372036 입주아파트 발코니 샤시 조언 부탁합니다. 입주자 2008/01/20 146
372035 출산후 자다가 오한들어 숨쉬기 힘든분 계신지요? 9 ... 2008/01/20 855
372034 이것좀 가르켜주세요ㅠㅠ 3 ???? 2008/01/20 470
372033 의류 쇼핑몰 주소 찾고 있어요. 5 찾고 있어요.. 2008/01/20 832
372032 돌잔치 의상 및 메이크업 조언좀...(5월중순) 2 돌잔치준비 2008/01/20 275
372031 다단계에 빠진 시부모 어떻게 해야할지.. 7 이거참 2008/01/20 1,093
372030 용평에 콘도를 사려고 하는데요.. 2 스키조아 2008/01/20 465
372029 이쁜 잠옷입고 주무시나요? 7 부인 2008/01/20 1,218
372028 임신 24주차 도쿄와 홍콩 여행 중 어느것이 좋을까요? 5 사과맘 2008/01/20 514
372027 전에보았던 아이책들이요 5 . 2008/01/20 473
372026 다용도실에 놓은 드럼세탁기가 갑자기... 1 세탁기 2008/01/20 512
372025 냉장고 온도 어느정도로 맞춰놓아야 하나요? 내맘이야 2008/01/20 153
372024 아기 이유식 3 꼬물꼬물 2008/01/20 157
372023 코스트코에 파는 디즈니 의자(코스트코얘기 지겨우신 분 패~쓰) 6 큰엄마 2008/01/20 777
372022 분당 2억정도에 전세 어디가 좋을까요> 7 .. 2008/01/20 1,041
372021 생강차 아리지 않게 끓이는 법이 있나요? 8 독감환자 2008/01/20 725
372020 네스프레소 머신 크룹스 에센자 XN2105 구입처는? 1 에센자. 2008/01/20 360
372019 아이가 비싼소금을 쏟았어요. 2 아까워라 2008/01/20 767
372018 허리 척추 안좋은 교사에게 필요한 슬리퍼 혹 있는지요? 6 ... 2008/01/20 711
372017 관리자님...이상한 쪽지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9 ... 2008/01/20 3,017
372016 테팔엑셀리오3와 안방중.. 5 .. 2008/01/20 433
372015 수준을 알만합니다....^^ 54 Kenny 2008/01/20 7,922
372014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 자주 만나시나요? 9 새댁 2008/01/2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