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어린이집,유치원 가있는동안 뭐하세요

어린이집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8-01-20 00:35:41
드디어 긴긴 육아를 마치고(?) 3월에 아이가 어린이집가요..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전히 제 시간인데
뭘할지 모르겠어요..
미리 계획을 세워두지않으면 밀린 아침잠 자느라 보내버릴까 불안하기도하구요

일단, 미장원 가서 머리도 하고싶구요. (주변에 아이돌봐줄분이 없어서 그간 거의못갔어요)
극장가서 영화도 보고싶고..
책도 좀 읽고 공부도 좀 하고싶구요
요가나 헬스같은 운동을 끊어서 다녀볼까싶은데
다른분들은 그 시간을 어떻게들 보내시나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시간인데요..
IP : 125.14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0 9:53 AM (121.185.xxx.113)

    저랑 만나실래요?
    저도 그런데,,,
    도서관가서 공부 할까 생각중인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 어찌 보내시는지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 2. ...
    '08.1.20 10:56 AM (121.153.xxx.93)

    저도 3월에 큰아이 어린이집보내는데 밑에 둘째가 있어어 지금 이생활 똑같이 할거네요
    전 언제쯤 나만의 시간을 가질지.....

  • 3. 전요
    '08.1.20 2:27 PM (59.187.xxx.200)

    가끔 좋은 영화 개봉하면 아이 유치원 가자마자 조조영화 보러 나가구요.
    동네에 좋은 언니들이랑 뒷산 두시간 정도 돌고 자판기 커피 뽑아 마시면서 수다떨고
    스트레스 풀어요.
    그동안 아이들만 끼고 있을때는 말하고 싶어도 단어가 안 떠올라서 말을 더듬었었는데
    언니들이랑 수다떨고 나서는 말하기가 훨씬 수월해 졌어요.
    그리고 재즈댄스도 했었구요. 일본어도 배웠네요.
    물론 저렴한 동사무소 자치센터에서 배운거지만요.

    아이들 유치원가고나면 느끼는 자유로움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

  • 4. ..
    '08.1.20 3:50 PM (211.179.xxx.46)

    오호... 윗님 영화 본다니깐 참 좋은거같아요. 애낳구 지금껏 저는 영화보러간적이 없네요..
    근데 울아기는 언제 어린이집을 가려나..^^ 저는 애기가 12월 생이라 내년이나 내후년에 보낼껀데.. 아직 까마득하네요.

  • 5. ..
    '08.1.21 12:08 AM (211.177.xxx.10)

    청소하고 장보러 마트나가요..
    가끔 백화점도 들려주고..ㅎㅎ

  • 6. 깜찍새댁
    '08.1.22 12:53 AM (59.15.xxx.218)

    ㅎㅎㅎ
    울 만날까요???ㅎㅎㅎㅎㅎㅎ
    저도 지금 아이 보낼 생각하면 잘 적응할지 엄청 걱정하면서도 한편 제 자유시간을 어찌 감당할지 설레임섞인 걱정을 한답니다..
    좀 창피하지만 아직 면허도 없거든요...수영도 못해요.........ㅋㅋ
    면허취득이 올해 제1목표구요...몇년간 손 놓고 있던 일본어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싶고...
    수영이던 뭐던 운동도 좀 하고싶고.......
    조조영화!!정~~말 보고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83 돈이 문제네요 역시 8 ... 2008/01/20 2,098
371982 생후 17개월된 아가 체했을때. 4 유나 2008/01/20 454
371981 루이비통 베르니 2 알려주세요 2008/01/20 1,008
371980 [펌] 당선 후 2MB가 저지른 일들 3 어휴 2008/01/20 645
371979 세제혁명이라는거요...이거 설거지 할때 사용해도 될까요?? 1 ,,, 2008/01/20 534
371978 드라마를 해외에있는아이한테 담아 보내는방법좀알려주세요 8 커피프린스1.. 2008/01/20 381
371977 오늘 온다는 사람이 벌써 5일째 9 그냥웃지요 2008/01/20 2,110
371976 어떻게 가야하나요 1 길Ȋ.. 2008/01/20 213
371975 우연히 남편 핸드폰 메시지를 확인해보니.... 18 도와주세요 2008/01/20 4,952
371974 행복하고 편안한 일요일 되세요. 1 겨울 바다길.. 2008/01/20 189
371973 작은 아기 키우는 저, 요즘 너무 자주 상처받습니다. 36 이해불가 2008/01/20 3,718
371972 아파트상가에서할만한장사가있나요? 3 2008/01/20 951
371971 코스트코에서 애들 나눠줄 간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8 코슷코 2008/01/20 1,571
371970 최근읽은 육아서적 소개 그리고 푸름이추천-21세기 학생백과 vs.. ? 5 jlife7.. 2008/01/20 901
371969 자영업 하시는분들은 돈관리 어떻게 하세요??? 3 돈관리 2008/01/20 808
371968 플라워앳홈 코스트코에서 얼마인가요? 3 젠한국 2008/01/20 493
371967 혹시 쎄레락이랑 ... 1 2008/01/20 246
371966 일본에서16년 살다 왔는데요 17 새롭게 출발.. 2008/01/20 3,956
371965 할말이 아닌지 몰라도 에어워셔 신뢰가 전혀 안갑니다 12 너무해 2008/01/20 1,326
371964 6세 영어- 시사, 미세스키,동아 중 어떤것이 좋을까요? 2 고민중 2008/01/20 276
371963 유통기한 지난 식초 먹어도 되나요? 3 피클 2008/01/20 1,520
371962 양양쏠비치 후기 및 화천 산천어축제 문의. 6 ... 2008/01/20 866
371961 아이들 어린이집,유치원 가있는동안 뭐하세요 6 어린이집 2008/01/20 515
371960 아파트 실거주 기간제한이 폐지되나요? 3 .. 2008/01/20 644
371959 스키장가서 오늘온다던 남편.. 8 .. 2008/01/20 1,233
371958 밤 12시에 세탁기 돌리는 윗집 아줌마! 12 아 진짜! 2008/01/20 2,696
371957 지역카페를 통해서 집을 팔 때 3 조언 간절 2008/01/20 197
371956 너무 힘든 육아...기절할 지경이예요. 34 백일아가맘 2008/01/20 3,129
371955 혹시 빵만들어 팔아보신분? 6 고민이 2008/01/20 987
371954 이혼후 8 .. 2008/01/19 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