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넥스형으로 면생리대를 만들어 쓰다가..
애들도 좀 크고,,외출이 잦아지다 보니 좀 불편해서
눈팅만 하던 키퍼를 구입할까 싶다가..
천연고무로된 키퍼보다 실리콘으로 된 문컵을 샀습니다..
지난달에 구입해놓고,,시착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월요일에 일이 터져버렸네요..
오전에 3~4번 착용했다 뺐다를 반복하다가 오후에 드디어
착용법을 마스터하고..
지금까지 넘 편하고 좋을 수가 없어요..
물건이 첨에 왔을때 의외로 크고 무식하게 생겨서 뜨악했는데,.
제왕절개로 애 둘 출산하고,,부부관계도 1회/주 뜸??한
좁은 질 소유자인 제개도 쏙들어갔다가 잘 빠져나오네요..
물론 뺄때 마지막엔 좀 아프지만,,패드의 불편함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구요..
동생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은데..
동생들은 면생리대를 만들어 쓰는 것도 번거로워하는지라.
감히 아직 추천하지 못하고.
여기다 자랑질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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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컵쓰시는 분계세요??
너무조와~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08-01-19 03:18:33
IP : 116.43.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08.1.19 4:37 AM (59.10.xxx.65)그 얘길 친구한테서 들어보았고, 친구가 어찌나 편하고 좋다고 자랑을 하던지 좀 궁금하긴했으나.. 아직 템포도 못써봤던지라.. 자신이 없어서 아직도 파는 생리대를 쓰고 있네요..
그렇게 편하고 좋은가요????????2. 저도
'08.1.19 10:06 AM (58.233.xxx.217)저도 사용하는데.. 산부인과에서 쓰지 말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정말 편하죠??3. 문컵의
'08.1.19 11:50 AM (211.59.xxx.50)재질이 인체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검증된 바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네요.
인체 내부에 깊숙히 들어가는데 산부인과 의사가 쓰지 말라고 하면
뭔가 이유가 있을 거에요.
면생리대가 불편하다고 하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는 그런 불편 정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감수해야 할 듯 싶어요.4. 산부인과
'08.1.20 2:03 PM (221.145.xxx.17)산부인과에서는... 옛날에 쓰던 방법인데..
염증같은거 때문에 쓰지 말라고 그러더라구요...
키퍼나 문컵이 중세시대부터 쓰던거라고 하더라구요..
문컵의 재질은 실리콘이고 키포의 재질은 의료용 고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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