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메기를 주문했는데요

제철이라하니... 조회수 : 734
작성일 : 2008-01-18 15:15:58
콩이엄마꺼로 살려고 하는데요  손질된 한팩이 4인분이라고 하는데요 4가족이 드셔보신분들 좀 잘 먹는다하면 그걸로 모자르지 않나요? 야채있는걸로 사고  그냥 손질된 과메기도 같이 주문할까 하거든요 근데 택배비때문에 또 먹고 하기가 힘들어서 아예 같이 살려고 합니다.

몇년전에 포항사는 친구가 과메기를 사와서 처음 먹었는데요 도통무슨맛인지 영 못먹겠더니 지금인 철이라고 티비도 나오고 장터도 맛잇다고 난리고...안먹으면 안될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이번엔 잘먹을런지 원... 하도 먹는거에 목숨을 거는 관계로 제철 음식은 꼭 먹는답니다. ^^;;

남는건 냉동했다가 녹혀서 먹어도 된다고 하니 좀 넉넉히 살려고 합니다. 부부에 초등저학년2명이거든요 한팩으로 가족먹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IP : 220.83.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8 3:17 PM (222.236.xxx.97)

    좀 느끼해서 많이씩은 못드실거에요...^^

  • 2. 충분할 듯
    '08.1.18 3:25 PM (124.62.xxx.159)

    넉넉히 넣어져 오니 쌈싸먹고 그러면 충분해요.

  • 3. 저희는
    '08.1.18 3:31 PM (211.45.xxx.170)

    두끼나 먹었는데요^^;;
    충분하실거여요.

  • 4. 반쪽으로
    '08.1.18 3:43 PM (121.140.xxx.209)

    긴 꽁치 뼈바르고 한쪽이니
    한 번에 쌈싸기는 좀 큰 것 같아서요.
    저희는 가위로 반씩 잘라 먹었지요.
    아주 좋아하고 잘 드시는 분들도 한 팩이면 가족들 대강 잘 먹을거에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먹겠어요?
    얼렸다 녹여 먹으면
    안그래도 비린데 더 비려져요.
    택배비 아까와도 그때그때 먹는게 맛있어요.

  • 5. 조금만
    '08.1.18 3:45 PM (210.98.xxx.134)

    조금 시켜서 드시고 또 시켜드시면 될거 같아요.
    그게 맛이 대중적이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좋아 하는 사람들은 좋아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첨이니 한번 먹어 봤는데
    입에 안맞더라구요.
    배추며 미역 김이며 싸 먹어봐도 도통 입맛에 안맞았어요.
    한팩 샀는데 남편도 별로 안먹고 해서
    조렸는데도 안먹어서 좀 그랬어요.

  • 6. 저는요
    '08.1.18 3:53 PM (203.226.xxx.22)

    한 쪽(반마리)을 4~5 개로 가위로 잘라서 먹었어요.. 냉장고에 있었던걸 먹거나 얼렸던걸 자연스럽게 해동시키면서 좀 차갑게 드시면 비린 맛은 덜한것 같구요... 쌈으로 드시면 한팩으로도 4식구 충분히 드시지 않을까 싶네요...보통은 3명이 먹든 4명이 먹든 한팩 뜯으면 5~6조각 남기고 다 먹어요.. 식구들이 같이 먹으니까 그런거 같아요.. 그 분위기로..
    저도 처음 먹어봤었구 비린거 잘 못먹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잘먹었는데...

  • 7. ..
    '08.1.18 4:10 PM (211.224.xxx.168)

    많이 사지 마세요
    한 세트면 충분하실 거에요
    그리고 얼렸다 녹이면 비려서 못 먹어요
    그냥도 비린맛때문에 초장듬뿍 아니면 먹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윗님 말대로 그게 은근히 느끼해서 많이 못 먹습니다

  • 8. 걍 한팩만
    '08.1.18 4:14 PM (58.140.xxx.86)

    사셔도 충분해요.
    저희 남편은 비리다고 한조각도 못먹더라구요.
    저혼자 먹자니 별반 많이 못먹고 아직도 냉동실에 처박혀 있어요.
    그게 "술안주이지" 밥하고는 안어울립니다.
    아마도 애들은 안좋아할거라 사료되옵니다.

  • 9. 원글
    '08.1.18 4:18 PM (220.83.xxx.17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0. 제 생각엔
    '08.1.18 4:25 PM (121.176.xxx.136)

    드셔보셔서 입에 안 맞으면 구워드셔도 괜찮아요.
    못먹는 조카 준다고 구웠더니 맛있던데요.
    저희 집은 애어른 다 좋아해서 술안주로도 먹고 밥반찬으로도 먹어요.
    김이랑 미역 넉넉하게 넣어 쌈사먹으면 첨먹는 분들도 잘 드시든데요.

  • 11. 작년에
    '08.1.18 4:27 PM (58.233.xxx.90)

    야채랑 같이 있는거 한세트 주문했었는데, 성인 남자 3명의 저녁술자리에 냈더니...
    남았었어요. 저녁식사겸이였고 매운탕작은거 한가지랑 반찬몇가지랑 같이 였구요.
    양이 진짜 많아요. 그리고 나중에는 느끼해서 못먹더라구요. ^^; 한팩만 사셔도 잘 먹을거예요.

  • 12. 배송비때문
    '08.1.18 4:34 PM (211.51.xxx.95)

    이라면, 저같음 2팩 사서 1팩은 잘 밀봉하여 냉동실에 두었다가 다음에
    꺼내 먹을거 같아요. 사실 저는 한꺼번에 2-3팩씩 주문하거든요.
    그게요, 물미역같은거랑 싸먹지 마시고 조미김에 초고추장묻힌
    과메기 한 조각 올리고 마늘편, 고추편 하나씩 올려 드셔보세요.
    훨씬 비린 맛이 없고 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먹으면
    한없이 먹을 수 있어요. 근데 한 팩이 무지 많으니까 2번으로
    나누어 드시면 될거예요.

  • 13. 넉넉
    '08.1.18 5:34 PM (211.216.xxx.253)

    먹성좋은 성인4명(남2,여2)이서 쐬주와 함께 3/2 먹으니 배부르던데요~
    윗글들처럼 과메기 한가지만 먹으면..좀 느끼하고 질려서 생각보다(?) 많이 안먹혀요~
    저두 콩이엄마 과메기 야채세트, 그냥 과메기손질만 해놓은것 각각 시켜봤는데
    조만간에 다시 시킬예정인데 그때는 야채세트1에 초장1 추가 시킬거예요~
    참, 집에 김이랑, 야채있는거 있음 아무거나 준비할거구요..아무래도 많이 싸먹다보니
    모자라더라구요 ㅎㅎㅎ

  • 14. 마트
    '08.1.18 5:46 PM (222.101.xxx.192)

    마트에서 파는것도 먹을만해요..
    과메기라는게...일단 바로바로 먹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냉동하면 정말 비린내 많이나요... 마트에서 사서 마늘쫑 넣고 쌈싸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물론 쏘주랑 같이..ㅎㅎㅎ

  • 15. 과메기
    '08.1.18 9:35 PM (211.59.xxx.50)

    냉동실에 오래 보관해 두지 마세요.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라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면 절은내 나요.

  • 16. 원글
    '08.1.18 9:57 PM (220.83.xxx.172)

    여러방법이 있군요 ^^
    잘 먹을 자신 없어서 한팩만 주문했어요 먹어보고 철 지나기 전에 한번 더 먹자~~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03 마티즈 자동차에 카시트 깔 때~ 1 애기엄마 2008/01/18 236
167802 전라도 지방 여행지 안내 2 하늘 2008/01/18 231
167801 이천 청강대에 출퇴근해야 하는데 어디로 이사갈까요? 4 이사의 달인.. 2008/01/18 240
167800 S사 PS가 나오기는 하나요? 17 필요해 2008/01/18 1,197
167799 너무너무 속상해요....ㅠㅠ 2 속상맘 2008/01/18 617
167798 워터스 천년샘 정수기 쓰시는 분 계시남요? 중요한 물~.. 2008/01/18 206
167797 초등학생 가방 선물 2 책가방 2008/01/18 331
167796 홍이장군 효과 있나요? 5 재봉맘 2008/01/18 1,002
167795 스텐 후라이팬..24,28 두개는 필요없을까요? 8 ... 2008/01/18 886
167794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야하는데요.. 5 .. 2008/01/18 266
167793 첨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드려요...답글없음 어째ㅠㅠ 2 궁굼인데요... 2008/01/18 334
167792 암보험이나 건강보험을 들고 싶은데... 2 보험이요 2008/01/18 202
167791 학원비 할인 3 체리카드? 2008/01/18 533
167790 과메기를 주문했는데요 16 제철이라하니.. 2008/01/18 734
167789 분양 당첨되기 이리 힘든가요? 1 집.. 2008/01/18 345
167788 제주도 여행가는데요...꼭 여행가방에 짐을 싸야하나요? 4 비행기 2008/01/18 472
167787 모직코트에 얼룩이 있는데, 새것처럼 입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얼룩 2008/01/18 72
167786 감자샐러드(샌드위치속)..냉장고에서 몇일동안 둘수 있나요? 2 감자샐러드 2008/01/18 499
167785 보험사 서비스를 못 받을 경우 어디에 항의해야 하지요? 소보원? 금감원?? 4 부글부글@ 2008/01/18 301
167784 답은 저도 몰라요..^^ 9 풀어보세요... 2008/01/18 618
167783 취학통지서 다들 받으셨나요? 예비 초등 학부모님께~ 5 예비초등 2008/01/18 380
167782 급질)) 집주인이 대출금을 당초 약속보다 더 남긴다는데... 3 옥동자 2008/01/18 364
167781 대운하 발전기금? 7 답답 2008/01/18 413
167780 명품백.... 질문.. 5 가방 2008/01/18 1,204
167779 점뺀후 듀오덤붙이고 세수하고 새걸루 갈지 않아도 되나요 3 추가질문 2008/01/18 996
167778 영어학원 나이지긋한 여자분,뭐라 불러드릴까요? 5 호칭난감 2008/01/18 563
167777 임신중 요가는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4 임신중 2008/01/18 393
167776 자식보고 하나씩 포기..양보.. 어디까지?? 21 양보 2008/01/18 2,576
167775 독립문에 24개월 아이 보낼만한 놀이방 추천바래요.. 독립문 2008/01/18 69
167774 1학년 책가방 어떤거 골라줘야 하나요? 8 예비초등~~.. 2008/01/18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