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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몸

..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8-01-18 11:18:19

제 남편 말랐습니다.
자다가 뒤척이는 남편 몸 뼈에 맞음 아픕니다.
자다가 제가 뒤척이다 남편 몸에 부딪쳐도 아픕니다.
어젯밤에는 자다가 화가나네요
저같은 분 계세요?
IP : 61.109.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8 11:21 AM (211.193.xxx.156)

    음...사랑이 있으시면 그런순간엔 가슴이 짠합니다
    내 남편이 어찌이리 말랐을꼬...눈물이 앞을 가려야 맞을듯 싶은데요

    잠결에 화가날정도라면 따로 주무세요

  • 2. 저요...ㅠㅠ
    '08.1.18 12:57 PM (210.121.xxx.240)

    남편품에 안겨서 자다가 어깨뼈에 수시로 맞습니다...무릎뼈에도 맞구요...
    남편쇄골에 제 광대뼈가 쏙(?) 들어갑니다...아주 편하지요...ㅠㅠ
    하지만 그럴때마다 가슴이 아파요...제가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마른것 같아서요...
    잘먹고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찌네요...본인도 스트레스가 꽤 큰것 같더라구요...
    186cm에 72kg정도 나가거든요...원래 뼈대가 크기도 해서 살은 별로 없어요 다 뼈무게거든요...
    전 너무 맘아프고 안쓰럽던데...남편분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꺼예요...이해해주세요...

  • 3. 이해 안됨
    '08.1.18 12:58 PM (222.109.xxx.201)

    남편이 말라서 뼈가 느껴질 정도라면 측은지심이 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마도 남편이 너무 미우신가봐요.
    맛있는거 해줘도 잘 안먹고 속 썩이는 남편이신가???

  • 4. 저요저요
    '08.1.18 1:16 PM (124.63.xxx.119)

    저도 남편이 너무 말라서 자다가 팔꿈치뼈,무릎뼈,발목뼈에 맞지요 어떨땐 너무 배겨서 자는남편 밀친적도 있어요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되요 저희 남편은 편식이 굉장히 심하고 잘 안먹어요
    하는 음식마다 타박하고 밥양이 우리 10살 아들이랑 같거든요 밥상차려놓으면 밥에는 관심없고
    자기 할일 다 하고 오고 저러니 마르지 하는생각이 절로 들어요 자기 안먹는데 아무리 내가 잘해 준다고 해도 다 소용없고요 아들이 편식습관 닮을까봐 은근히 겁나요

  • 5. 저두요
    '08.1.18 2:08 PM (58.140.xxx.86)

    저희 남편 170에 50킬로...
    결혼 20년차인데 결혼 전부터 계속 몸무게가 똑!같아요.
    온갖 보약 다 먹어봐도 식성은 변하질 않고 늘 배를 채울만큼만 먹어요.
    아무리 맛있어도 저처럼 조금 과하게 먹는 법도 없구 안좋아 하는 것도 많구...
    에구 이젠 포기했어요.

  • 6. 우리집도
    '08.1.18 7:41 PM (121.153.xxx.31)

    저희남편도 그래요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
    밖에나가면 신경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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