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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없는 사람은 음식물수거 어떻게 하시나요??
뒷베란다에 음식물쓰레기통이있어요.
아파트에서 하나씩 나눠주던데....그거 하나 있긴 한데.
싱크대에서 뒷베란다까지....좀 거리가있네요.
음식물 어디에 보관해서 들고 가야하는건지 아님 배수구에 버려야하는지
배수구에 버리고 나서 들고 가는데 국물이 좀 새서 이것도 아니고...........
친정집은 음식물처리기 있어서 엄마 보니 한달에 한번 버리는거같기도 하고.
전엔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모르겠고요.
음식물처리 어떻게 하시는지요
1. 전
'08.1.17 7:41 PM (116.122.xxx.131)그냥 비닐봉투에 넣어서 싱크대통안 한쪽에 밀어둡니다..
요즘은 추워서 사흘에 한번정도 버리구요..
근데 보기 좀 그래서 조만간 이쁜 음식쓰레기통하나 사려구요..
사서 안쪽에 비닐 넣고 뚜껑 덮은후 싱크대위의 구석에 두려합니다..2. .
'08.1.17 7:48 PM (122.32.xxx.149)그냥 비닐봉지에 넣어서 내가요. 대부분 그렇게 하는거 같던데요.
음식물 쓰레기통 옆에 비닐봉지 버리는 통도 따로 있구요.
음식물 쓰레기통 하나 샀었는데 그거 닦는것도 일이라(제가 좀 게을러요.ㅠㅠ) 그냥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려요.
처음부터 물기는 꼭 짜서 버리구요. 좀 흐를거 같으면 비닐봉지 한겹 더 넣고 그래요.3. 저도 냉동실
'08.1.17 7:59 PM (121.172.xxx.5)양문형이 있지만 냉장고가 워낙 휑해서..
저도 4,5일정도 냉동실에 물기 꼭 짜서 얼려 모아뒀다가 버립니다.
얼어서 똑 떨어져서 버리기도 편해요.4. 저도
'08.1.17 8:53 PM (124.61.xxx.207)비닐봉지에 넣어서 싱크대 한쪽으로 밀어넣고 매일이나
이틀에 한번 물빼서 그냥 가져다 버려요.
처리기도 관심이가던데 말릴시간에 그냥 갔다 버리는게 더빠를거 같아서...^^5. ㅜㅜ
'08.1.17 8:54 PM (125.180.xxx.151)물끼빼고 락앤락 김치통..손잡이 달린거에 담아요..
과일 음식물 왜이리 많이 나오는지..
죽어다 깨어나도 맨날 맨날은 못갖다가 버려요...6. ..........
'08.1.17 10:46 PM (220.117.xxx.165)보통은
비닐봉지에 모았다가 이틀/사흘에 한번정도 버리거나
냉동실에 통 하나 정해놓고 거기 넣어 얼리거나 (저는 아직 못해봤어요)
그러시더군요. 처리기가 없으면 별다른 방법이 있을까요..7. 그때그때
'08.1.17 11:23 PM (121.136.xxx.198)갖다 버리죠 머.
좀 귀찮기는 하지만...
요즘은 날이 추워서 베단다에 내놓았다가 2~3일에 한번씩 버립니다.
여름이 귀찮죠...ㅜㅜ8. 교대로
'08.1.18 12:36 PM (218.36.xxx.206)가족끼리 교대로 버립니다. 요즘은 애가 집에 있다보니 재활용쓰레기도 엄청 나와서 매일 안 갖다 버리면 집이 구질구질해지는것 같아서요.. 특히나 울 신랑이 집에 쓰레기 놔두는 꼬라지를 못봐서 안버리면 그 다음날 계속 잔소리 해대는 통에 그냥 잔소리 듣기 싫어 갖다버립니다.
9. 노란냄비
'08.1.18 2:24 PM (211.33.xxx.242)노란냄비 작은거 마트에 가서 2000원주고 사와서
안에 흰 비닐씌우고 뚜껑 덮어놓습니다.
씽크대 위에 있는데 우리 시어머니
노란 냄비에 음식 하지 마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