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려도 되는지...
누구한테 말도 못 하겠고...
넘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털어 놓으려구요..
남편은 30대 후반이구... 저두 늦은 나이에 결혼 했습니다..
이제 결혼 2달 정도 됐구요...
근데 아직 그걸 제대로 못 하고 있어요...
전 첨이고... 남편은 경험이 많은 듯 한데...
남편쪽에 문제가 있는것 같지도 않구...
뭐가 문제인지 병원에라도 가볼까 싶다가두...
혹 제게 문제라도 있을까 겁도 나구...
전 걱정되서 잠도 잘 안 오는데...
남편은 앞으로 많은 날들이 있으니 천천히 하자고 하고...
넘 속상해요...
분명 이게 정상은 아닌거죠? 정말 병원에라도 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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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8-01-16 16:28:24
IP : 121.162.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6 4:30 PM (210.95.xxx.230)통증이 있으신가요?
저도 결혼 후 처음 관계 가질 때 너무 아파서
정말 엉엉 울었습니다. 너무 아파서요...
신랑이 잘 도와줘서 2~3달 후에는 안정적(?)으로 하게 되었고
현재는 아기도 잘 낳아서 기르고 있답니다.
만약 통증이 문제라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전 처음에
'섹스라는게 이렇게 아픈거라면
도대체 왜 다들 좋아서 하는걸까...'하면서 울었다니까요...2. 원글
'08.1.16 4:44 PM (121.162.xxx.220)삽입 자체가 안되서...--;;
3. 그럼
'08.1.16 4:50 PM (61.102.xxx.218)문제는 남편쪽인데..?
4. 그러게요
'08.1.16 5:07 PM (210.221.xxx.16)왜 아내쪽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5. ...
'08.1.16 6:29 PM (121.161.xxx.201)뭔소린지 모르나... 첨들어봤네요...
암튼 병원에 가봐야 할듯시퍼요...@@@###6. .
'08.1.16 6:56 PM (122.32.xxx.149)여자가 처음이면 너무 긴장해서 삽입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7. 그렇다면
'08.1.16 8:38 PM (211.59.xxx.50)그건 남편 쪽 문제에요.
말씀하신게 님이 긴장을 해서 그런 현상이 생긴다는건지
아예 남편 분의 그것이 제대로 작동(?)을 못해서
말씀대로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인지 그걸 모르겠네요.
남편 분의 것이 말을 안듣는다면
그건 남편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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