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때 정말로 독서가 가장 중요한건가요?

궁금맘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08-01-16 13:40:58
큰 애가 초등 고학년이 되니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학교만갔다와도 3시에 영어수학 학원하나만 해도 저녁먹을시간에 숙제며
도대체 언제 책을 봐야할까요?

저학년때는 손에 잡히는대로 여유있게 읽혔지만
이제는 무슨 조치가 필요한것같은데요

책도 그냥 읽히기만 해서는 안될것같기도 하고요..

말이 참 두서가 없지요?

요약해볼께요

1) 일단 책 읽을 시간을 어찌 내야할까요?

    영수 학원을 끊을까요? (너무 극단적이지요?)
    논술학원같은데를 수강 하면 최소한 한 주에 한권을 읽을테니까
    학원을 보낼까요?  이거만 해도 될까요? 독서량 부족은 아닐까요?
    

2) 무슨 책을 보아야 할까요?
  
    교과서 연계도서?
    여러기관들의 권장도서?
    예로부터 이어내려오는 고전?

3) 위의 책을 일단 읽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그냥 읽기만 한다?
   위에 말한 학원등을 보낸다
   아님 또 다른 방법도 있나요?

4) 초등 고학년들의 책의 경우 미리 읽어보고 권해줘야할까요?
    아님 그냥 던저주고 마나요?

독서가 왕도라는 것은 알지만 참으로 어렵네요...



  
  
IP : 61.96.xxx.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로
    '08.1.16 1:51 PM (211.192.xxx.23)

    독서가 최고입니다,중학교가니 책 많이 읽은애들 티가 팍팍 나네요...저는 일단 영수학원을 끊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구요,논술힉원책은 아이가 흥미없어 할겁니다,그리고 또다른 학원이라고 생각하지 독서라고는 생각안할걸요,고전이나 권장도서나 연계도서나 아이가 흥미잇어하는 분야부터 부담없이 읽게 하세요,저는 개인적으로 창작동화같은건 별로 언 좋아합니다,고전이 그래도 좋은듯..많이 잡스럽게 읽다보면 본인의 취향이 나올겁니다,그럼 그대는 아이한테 맡기세요,도서관에서 취향에 맞는걸 빌려보게 하면 됩니다,미리 엄마가 읽는것도 무리가 있구요,감이 안오시면 예스24같은데서 판매순서나 리뷰보시면 됩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좋은책 나쁜책 안 가리고 다 읽힙니다,나쁜책도 봐야지 좋은책을 구별하는 능력이 생기구요,좀 치우쳐서 읽는것도 걱정은 하지만 내색은 안합니다,어차피 내인생 즐겁자고 읽는책 싫어하고 이해안가는 분야는 안 읽어도 되지않나,해서요,저도 편식과 편독으로 점철된 40년 인생인걸요 ^^

  • 2. ..
    '08.1.16 1:59 PM (123.109.xxx.125)

    [독서논술 초등 3,4,5학년 때 잡아야 한다] 임성미 (지은이) ,북하우스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051518
    이책한번 읽어보세요.
    저도 딱 원글님같은 고민을 하다가 추천받아 읽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제목이 좀...선정적이지만..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아이책을 거의 다 함께 읽어보는 편이에요.
    특히 요즘 아이들(사춘기등..) 심리는 웬만한 심리학서적보다 잘 묘사하더군요.
    가치관이 영 다른책(환경,생태에 대한 입장, 경제..돈벌기? 등)을 던져줄수는 없어 시작했는데
    서로 재밌다고 읽어보라 권하며 읽는 중입니다.

  • 3. 독지사
    '08.1.16 2:03 PM (218.146.xxx.51)

    독서는 생활이어야지.. 사교육 과목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답이 잘 안나온답니다
    솔직히 책 일주일에 한권 간신히 읽는 아이중에도 공부잘하는 아이 많구요
    저희 아이도 나가노는걸 더 좋아라하고 그다음으로 시간이 나면 책을 좀 읽네요

    1 하루에 한두시간정도는 여유가 있어야 아이도 책을 읽는답니다
    24시간이 빽빽하게 돌아가는 경우 책.. 읽을 틈이 어디있나요? 머리도 몸도 쉬어야죠
    아이 스케줄이나 필요한건 원글님이 더 잘 아실거구요

    2 관심이있으신분들은 1년치 독서스케줄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답니다
    그게 아니라면 아이가 관심있어하는것-베스트셀러, 추천도서-학년별 권장도서-교과연계도서
    고학년이면 문학 비문학(지식정보책) 가운데 비문학 비율을 높여나가야할때입니다

    3 충분히 많이 읽는다면 자연스럽게 쓰기도 향상됩니다
    더 향상시키실 생각이 있으시면 그룹논술수업도 재미있게 할수있을 시기이구요
    꼭 특목고를 목표로 하지않는다면 많이 읽고 독서노트를 만든다거나
    그 책의 느낌이나 생각을 엄마와 얘기하면 됩니다

    4 부모가 같이 읽고 얘기를 나누는 경우 사고가 훨씬 확장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 4. 논술학원은
    '08.1.16 2:04 PM (61.38.xxx.69)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독서가 되고, 저절로 되는것이 논술이라고 생각해요.

    초등때 논술이란 것은 정말 말이 안된다고 느끼는 고딩맘입니다.
    여러분야의 책을 읽으면 좋겠지만, 사람은 분명히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있을겁니다.
    그러면 다른 책도 섞어 읽을 수 있도록 권해주세요.

    고등학교 오면 정말 독서력에서 표시가 납니다.
    초등때는 알수 없지요.

  • 5. ㅎㅎ
    '08.1.16 2:25 PM (117.53.xxx.136)

    저도 큰애가 초등학교 다닐때 최종학력이 초등6년 인듯 정신 없었습니다.
    저는 전업주부라 좋다는 것 모두 해야한다는 것 모두 .. 학교에선 전교회장
    까지 중요한 캠프나 괜찮은 행사는 모두 빠지지 않고 모두 모두 모두 했죠
    다행히 아들이 다 따라줘서 보람도 느끼고 이웃들에게 인사듣는 재미도
    은근 싫지 않았죠.. 반면 우리 올케 대학전임으로 도통 시간이 없어 학교
    공부챙기기는 커녕 도우미 아주머니 가 빗겨주는 머리에 자기가 챙겨다니는
    준비물... 학원도 신경쓰지않아 우리 조카는 늘 책만 보드라구요.
    물룐 뭘 읽을 건지 챙겨받지 못한 집에 있는 모든 책들을 두루두루 언제나
    읽고 있더라구요.. 자연히 경시대회나 학교공부 그럭저럭이었구 요.
    저는 우쭐했죠.. 동갑인데 우리 아들이 훨씬 진도가 앞서 있고 각종 경시대회
    를 휩쓰니 말이죠.. 그러나 우리 아들 중학교 가서 논것도 아닌데 중2 되니까
    우리조카가 최상위권으로 완전 판 바꾸고 결국 올케 근무하는 y대 쑥 들어갑디다.
    우리 아들 재수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갔습니다.
    최종학력 초6 아닙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아이들과 오늘을 즐기세요...

  • 6. ...
    '08.1.16 2:26 PM (59.8.xxx.249)

    그런데 책을 읽는다는거 책 만 읽는거는 소용없습니다
    제가 학교다닐때 공부에는 담쌓고 오로지 책만 읽었습니다
    덕분에 별 오만잡거지를 다 알지요
    그러나 그건 학문하고는 별개인가 봅니다.
    정작 학교에서 필요한 학문하고는 별개였습니다
    울아들보고는 그럽니다, 독서도 적당히가 제일 좋다고, 넘치지 안게 하라고
    책도 잘 읽으면서 공부도 잘하면 금상첨화지요

  • 7. 저도
    '08.1.16 2:40 PM (210.97.xxx.236)

    어릴때 책 무지 많이 읽었는데.. 만화/소설부터.. 과학 전집까지 종류는 안가렸구요.

    그게 고등학교때 수능볼때 정말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논술도 나름 도움 됐구요.. 일단 읽는 속도가 빨라지다보니 이해력이나.. 문제 해결속도도 향상되고..

    지금 임신중인데 저도 애기 태어나면 뭣보다도 책 읽는 습관은 꼭 들여줄려구요.
    평생 남는 힘을 길러주는것 같아요.

  • 8. 명샘~
    '08.1.16 2:55 PM (211.116.xxx.119)

    궁금맘님^^ 네 초등공부 독서가 전부다라는 말 맞아요. 아이가 흥미를 갖도록 유도해주는게 중요하구요. 음식처럼 편독없이 골고루 읽혀줘야 다방면에 배경지식이 골고루 쌓여서 학과공부에도 도움되는 것 사실이구요. 요즘아이들 생각하기 진짜 싫어하는데 독서를 하고 토론을 하면서 생각도 해보고 다른 사람 의견도 들을줄도 알고요.
    여러모로 아이들 독서교육은 조심스러우면서도 평생교육의 밑바탕이 되는것 같아요.

    참고로 저 중학교때 서점집 딸래미가 있었어요. 그 친구 책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수업시간에도 책을 읽을 정도였는데 시험때 되면 특별히 공부안해도 점수 넘 잘 나오던걸요.
    그만큼 독서로 다져진 배경지식이 다른 학문과 접해졌을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듯 해요.^^

  • 9. 네..
    '08.1.16 5:04 PM (122.32.xxx.149)

    저도 책을 무척 좋아해서 항상 책 끼고 살았고 닥치는대로 아무거나 다 읽었어요. 심지어 백과사전까지 읽었어요.
    국어나 사회과목은 대충 한번만 봐도 늘 90점 이상 점수였어요. 고등학교때까지 쭉 그랬구요.
    수업시간에 소설책보고 딴생각하느라 제대로 안들어도 나중에 시험기간에 한번 훑어보는것만으로도 다 이해가 됐어요.
    물론 수학이나 영어, 과학과목은 좀 달랐지만요.
    저는 순전히 국어, 사회과 과목 점수들가지고 대학 간 케이스거든요. 그래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갔어요.
    학력고사 세대라 수학 영어 점수가 상당히 중요했는데도 가능했던게, 영어 수학은 대충.. 나머지는 거의 만점.. 그랬거든요. --;

  • 10. 저도요
    '08.1.16 5:10 PM (165.243.xxx.20)

    저도 어릴 때 책 정말 좋아했어요.
    책 뿐만 아니라 읽을 거리는 가리지 않고 좋아했습니다.
    자랑은 아니고 학창시절 내내 공부 잘했었고, 특히 윗분 말씀처럼 수능 언어영역은
    공부한 적도 없어요. 거의 만점이였다는..^^:;;
    자랑하자는 게 아니라요. 제 생각에는 책을 읽으면 이해력도 좋아지고, 논술도 잘 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이해력 좋은 아이가 공부 잘할 가능성도 조금 더 있고요.^^;;;
    아버지가 늘 집에서 책 읽는 모습 보여주시고, 책 사는 돈은 아까워 하지 않으셨던 어머니 덕인 것 같아요.
    결론은~ 책은 생활이고 습관이라는 것.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는 효과가 나지 않아도
    나중에 꼭 난다고 생각해요.
    저도 아이 낳으면 제가 먼저 책 읽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 11. ㅎㅎㅎ
    '08.1.16 5:22 PM (222.98.xxx.175)

    초등때 역사책을 좋아해서 중고등떄 국사 사회과목 공부해본적이 없어요.ㅎㅎㅎ
    저도 편식과 편독으로 점철된 인생입니다만...약간의 활자중독도 있어서 시간 날때 뭐든 붙잡고 들여다 보고 있으면(만화책이라도..)약간 불안합니다. 덕분에 애 둘이 같이 책 집어들고 넘기고 놉니다.ㅎㅎㅎ(아직 글 못읽어요.)

  • 12. 저도요2
    '08.1.16 5:47 PM (165.243.xxx.20)

    ㅋㅋ 책 읽으면 이해력 좋아진다고 했는데
    원글님이 질문한 내용에는 답도 안했네요.
    저는 학부모가 아니라 어릴 적 경험밖에 없어서
    요새에 맞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일단 어머님이 책 읽는 모습보여주세요. 강요하지 마시고.
    책 읽는 여유를 조금 가질 수 있게 하시고요. 도서 종류는
    처음이라면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 것으로 사주시고 점차 권장도서나
    고전을 권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 좋으니 고전이 좋을 것 같네요.
    책을 읽은 다음에는 무슨 내용이냐고 물어봐주시고 대화 정도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13. 묻지마세요
    '08.1.16 6:48 PM (211.192.xxx.23)

    사춘기때는 애들이 엄마랑 말하는것도 싫어해요,그리고 책읽은거 체크하는줄 알고 되게 싫어하더라구요,,,솔직히 저라도 아버지엄마가 대화하자 그러면 두드러기나거든요...

  • 14. ...
    '08.1.16 9:24 PM (211.175.xxx.31)

    엄마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아이들이 책 읽는거 아닙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중심으로 책을 골라서 읽어주고,
    그걸 독려해주다 보면, 아이가 읽을 확률이 높아지기는 하더군요.

    초등학교때 읽으면 좋은 책...
    대중 없습니다...

    아이가 어떤 책 위주로 지금까지 읽었는지,
    어떤 종류를 좋아하는지,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이해가 가능한지,
    집중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책의 분량도 조절해야하구요..
    그걸 쉽게 답할 수는 없겠지요.

    우선... 아이를 잘 관찰하시고, 책에 투자하세요.
    이것 저것 사서 아이에게 권해주다 보면, 아이의 성향을 아실 수 있고,
    나중에는 아이와 함께 책 고르시기 쉬워집니다.

    저는 제 자신이 책을 꽤 읽는 편이라서 제 책만 몇백권 있는데요..
    큰아이는 책을 즐겨 하지는 않는 반면,
    밑에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인데 긴 분량의 책도 곧잘 읽습니다.

    단... 큰아이.. 자기가 좋아하는 성향의 책은... 곧잘 읽더군요.
    일본 문학류를 좋아하죠. 판타지 소설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막내는 이것 저것 잡식성으로 좋아하는 편이구요..

    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인생에 도움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15. 저라면
    '08.1.16 10:45 PM (58.78.xxx.2)

    학원은 그대로 보내고..
    텔비젼을 없애고,,텔비젼 볼시간에 책을 보라하겠어요..
    첨엔 반발이 있겠지만,,
    금방 적응하겠지요..
    제 딸 5살일때 텔비젼 없앴는데..
    컴터에다 대고 리모콘으로 꾹꾹 누르면서 방황 며칠하더니
    금새 책읽는걸로 바뀌더군요..
    지금 52개월인데..
    집에서 한글 가르치기 한 번도 안했는데..
    유치원서 기본적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집에 있는 지 책은 다 읽더군요.
    갑자기요..
    한글을 알아서 떼어주니..
    3월정도 되면 산수나 영어를 접해줄까 합니다..
    역시 텔비젼 없애는게 모든 공부의 첫걸음 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69 . 5 육아 2008/01/16 291
167268 면생리대 사용하려면 전용팬티도 따로 구입해야 하는지?????????? 5 눈꽃 2008/01/16 546
167267 믿음직한 우리딸 7 사랑해 2008/01/16 1,138
167266 도시가스비 전 왜이렇게 많이 나오죠?? 12 피칸 2008/01/16 1,799
167265 코스트코 전화 통화 너무 어렵네요...ㅜㅜ. 2 다시 질문 2008/01/16 335
167264 어디가 젤 싼가요 1 홍삼제품 2008/01/16 169
167263 국민은행콜센터사칭전화 속지마세요 1 사기전화 2008/01/16 486
167262 압축봉을 찾아요 4 심란... 2008/01/16 379
167261 이제7세된아들..걱정됩니다 3 이런 2008/01/16 628
167260 ★ 주택 배우자 증여 어떻게 받나요? 4 배우자 증여.. 2008/01/16 321
167259 어디로 가야하나요? 물고기 2008/01/16 105
167258 노원구 맛있는 족발집 아시는분~~~ 1 족발 2008/01/16 225
167257 (절실) 볼로냐 숙소, 교통 알려주세요ㅜ.ㅠ 5 어리벙벙 2008/01/16 229
167256 영어...절실합니다.. 4 영어기초.... 2008/01/16 896
167255 편수냄비..어떤 사이즈가 가장 유용한가요? 5 살림초보 2008/01/16 665
167254 양복때문에 화나는데 이거 백화점 가져가서 항의할까봐요ㅠ.ㅠ 11 억울한 이 2008/01/16 911
167253 션 모녀의 커플 운동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4 저도 궁금 2008/01/16 1,262
167252 야호! 저 집샀어요!! 25 자랑자랑.... 2008/01/16 4,184
167251 초등때 정말로 독서가 가장 중요한건가요? 15 궁금맘 2008/01/16 1,614
167250 아기 식탁의자.. 휴대용? 원목? 2 식탁의자.... 2008/01/16 156
167249 클래식이나 경음악 MP3에 다운받을수 있는 사이트 알려주3,,, 2 클래식 2008/01/16 636
167248 새아파트 입주한 집 집들이선물 추천해주세요!! 아기 있어요.. 3 이사선물 2008/01/16 316
167247 해외로 나갈때 핸드폰 빌리는거 .. 3 여행 2008/01/16 205
167246 미국사이트 인터넷으로 쇼핑하면요 6 해외쇼핑 2008/01/16 392
167245 이태원 해밀톤 맞춤 셔츠 어때요? 6 궁금 2008/01/16 1,623
167244 키친토크에 사진올리기요..ㅠ.ㅠ 1 ㅠ.ㅠ 2008/01/16 148
167243 코스트코에서 맛있는 간식거리 뭐가 있을까요?(양많고 저렴한것^^) 11 간식거리 2008/01/16 2,662
167242 동생본 첫째 아이한테 어떻게 해야하는지 걱정이예요.. 3 둘째... 2008/01/16 405
167241 남향이 아닌 아파트는 어떤가요? 23 궁금이 2008/01/16 2,344
167240 펀드 며칠만 넣었다 빼도 되나요? 8 펀드 2008/01/16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