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베선생님 아무나 하나봐요.

가베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08-01-15 20:08:03
동네 아줌마 중에 가베 자격증(?) 딴다고 몇달 뭐 어디 다니는거 같더니
선생님 한다고 애들 모으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이쪽으론 전혀 관련 없는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거든요.

애들 가르치는데 뭐 대단한 능력이 필요하냐 싶을수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나름대로 충격이었거든요.
그냥 아무나 다 할수 있는거구나. 이아줌마 뿐 아니라  다른 과목이나 과정 가르치는 방문교사들도
별반 다를거 없겠지 싶어요.

가베교육 시키려면 한달에 6-7만원 정도 하지 않나요?
다른 학습지들도 한달에 최소한 몇만원 이상씩들하고....
그사람들이 과연 내가 내자식 가르치는것보다 나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엄마가 직접 해주는 각종 활용집등이 잘나와 있으니
할 수 있을때 까지는 제가 우리애들은 직접 가르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때 애들 과외 해주던 경험을 살려서....



IP : 59.11.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5 8:15 PM (125.208.xxx.164)

    제 친구 학교 다닐때 공부 참 못했었는데(같은학교출신이니 저도 지질이도 못했죠)
    그 친구 지금 학습지선생합니다.
    근데 보니까...공부 엄청하더라구요.
    자격증도 따고, 애들 가르치려면 열심히해야한다고..정말 열심히더군요.

    님 학교때 과외경험까지 있으시다면...님 애들은 직접 가르치셔도 될것 같아요.

  • 2. ..
    '08.1.15 8:18 PM (124.136.xxx.15)

    재테크 전문가도 똑같답니다. 집안에 공중파TV에서도 종종 나와 설명하는 재테크 전문가가 하나 있습니다. 사실은 학교는 아시게 되면 놀랄 정도로 떨어지는 지방 전문대에 전공은 매우 깨고 경력도 취직 안되어서 보험설계사로 일한것 뿐이고, 자격증도 좀 따기 어려운 자격증 하나 없고 시간 날때 금융공부 하는게 아니라 시간날때마다 골프치거나 스타크래프트만 파는데... 그냥 대충 말발 되니 술술 풀리네요. 재테크 전문가도 믿지 마세요. 전 이 사람 때문에 모든 재테크 전문가들과 자산컨설턴트와 부동산 컬럼니스트들을 다 안믿게 되었어요.

  • 3. 다른생각
    '08.1.15 8:22 PM (211.49.xxx.83)

    옆에서 봤을 땐 몇 달 어디 다니는 것 같았어도
    그 아줌마가 어디 가서 열심히 배웠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과거의 경험, 실력(?)만으로 평생의 일이 결정된다면 너무 불공평한 세상 아닐지..
    제 주변에도 가베 자격증 딴 사람 있는데 무지 열심히 준비하더라구요.
    겉에서 보는게 전부가 아니니까 너무 무시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4. 그렇죠뭐
    '08.1.15 8:30 PM (124.49.xxx.85)

    제 친구는 가정관리학과 나와서 분당에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입시학원 영어강사입니다.
    대학때 어학연수는 커녕 고등학교때도 영어 때문에 항상 점수 까먹는 친구였지요.
    뭐 어느 정도의 말빨만 있으면 학원선생님 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니만..

    그리고, 가베를 제대로 가르칠수 있으려면 몇달 가지곤 안됩니다.
    프뢰벨의 가베는 종교적인데다가 심오한 철학적인 요소도 담고 있기 때문에
    어려워요. 그냥 이름만 프뢰벨의 은물이지 교구라고 보시면 되구요.
    그 사람들 발달이론, 프뢰벨의 은물의 원리 물어보면 아는 사람 없을걸요.
    4년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 다니고, 그쪽 방면으로 논문 써도 어려운걸요.
    그냥 교구놀이 엄마 대신 해준다고 생각하셔야지 그 이상을 기대하신다면 ...

  • 5. 흠...
    '08.1.15 8:31 PM (211.111.xxx.62)

    그 사람이 내가 보기에 그냥 몇달 쉽게 배우러 다닌 것 같고 관련 배경 지식이 없어 보인다고 하셨는데요. 결국에 그분이 목표를 세워서 뭔가를 배웠고 그것을 발판삼아 경제적 능력을 가지게 된게 질투를 가지시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남이 하니까 쉬워 보여도, 그분 스스로 많이 고민하고 열심히 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나 가르치나요. 노력하는 자만이 얻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중이 제머리 못 깎는다고 선생님이라고 자기 자식 잘 가르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6. 글쎄요..
    '08.1.15 8:35 PM (211.38.xxx.10)

    정말 말발로 가르치는지 나름 공부를 해서 가르치는지
    시간이 알려주겠지요
    저 무지 고생해가며 자격증 땄어요
    사실 학생 때야 이까이꺼 했을 것을 집안일 하며 굳은 머리 깨어가며
    강의료 부어서 땄답니다
    준비기간은 일년이었고 본격적으로 공부한 것은 석달 정도니
    주위에서 원글님처럼 절 보는 시선들이 많았어요
    워낙 그 방면과 거리가 먼 과거였거든요
    요즘 새로운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집에서 제 아이를 상대로 몇 년간 실습?한 것 외엔 아무 상관 없답니다
    그렇지만 첫 자격증은 앞으로 삼년 정도 더 공부할 것이고
    삼년 정도 더 내공을 쌓을 생각이에요
    두 번째 것은 일년 정도 잡고 있고요
    보통 문외한인 경우, 전혀 지식이 없어 전문강사에게 맡겨야하는 경우
    그리 보곤 하더이다
    운전면허자격증과는 정말 다른 것인데..
    따고도 계속 공부해야하는 것이구요..

  • 7. 이제 아셨삼
    '08.1.15 8:47 PM (58.225.xxx.98)

    저도 그런 경우 봤거든요
    동창중에 정말 방과후에 나머지 공부할 정도로 60명중 50등 밖이었던
    아이였는데...
    오xx 정식 선생님이더라구요 허걱

  • 8. ...
    '08.1.15 8:55 PM (61.249.xxx.189)

    아주 전문과목에 쪽찝게 선생님고액과외라면 모를까..
    아이가 스스로 해야하고 그환경을 받침해주고 동기를 유발시켜주고 그정도겠지요..
    첨에 그런식의 부모님 눈총받으면서 차츰 성장해나가시겠죠..
    대한민국아줌마정신으로..못할게있겠습니까.ㅎㅎㅎ
    못미더우시면 그 분꼐 수업 안맡기시면 되구요...
    조사해보면 학력경력 위조 아주 많을꺼예요
    그중에 노력하시는분도있을테도..
    자격도 미달이면서 노력하지 않는 분도 계실테고..

  • 9. 영어
    '08.1.15 9:04 PM (58.148.xxx.86)

    학교 다닐때 정말 싫어했던 과목이 영어였습니다.
    아줌마가 되고 아이들 자라면서 다시 영어를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고 쉽게 이해를 했습니다.

    살면서 쌓은 경험들이 밑바탕 되면서 새로 배우는 영어가
    쉽게 이해되고 깊이를 더했습니다.

    학교 다닐때 한심했던 사람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해서
    인생을 바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10. 쐬주반병
    '08.1.15 9:14 PM (221.144.xxx.146)

    물론 아무나 할 수 있죠.
    하지만, 그 아무나가 정말 아무나가 될 수는 없는 것이죠.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나름대로 공부도 해야만..
    가베 선생님이건 학습지 선생님이건, 어느 방면에서나,
    뛰어난 아무나가 될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그 아무나에 속하는, 원글님의 동네 아줌마도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한 결과가 가베선생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공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노력해서 그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 있잖아요.그것처럼, 그 동네 아줌마도 열심히 노력해서 가베선생님이 된 것일 껍니다.

    원글님께서 무슨 말씀이 하시고 싶은지, 댓글다신 님들도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은지,
    대충 짐작은 가지만,
    노력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얻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공부와 노력으로 일궈낸 것이아닐까요?

    저도 지금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자격증도 따서 열심히 봉사할꺼구요.
    저도 얼마전까지 그냥 펑퍼짐한 동네 아줌마였구요.
    하지만, 마음 먹은 이상, 돈과 시간, 정성, 노력을 무지하게 한답니다.
    주위에서 놀랄만큼..그렇게 까지 해야 하느냐..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름 열심히 한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가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 분야에 소질이 있었던 것을 모르고, 설거지와 청소로 지냈던 날들..

    어쩜 원글님의 동네 아줌마도 숨어 있던 재능을 별견하신 것일 수도 있답니다.
    정 못 미더우시고 의심이 가시면, 직접 내 아이를 가르치는 방법 밖에는..별 방법이 없을듯하네요.

  • 11. gg
    '08.1.15 9:20 PM (211.59.xxx.152)

    고딩 퇴학맞은 내 친구의 친구...
    한글나라 같은거 교육 석달 받더니 애들 가르치러 다니대요..
    뒤에서 꼴찌 면하던 고딩때 같은반 애가 지방 전문대 여성교양과인지 갔다가 자긴 교사라고 (어린이집교사) 자랑스레 얘기하는거 듣고 애 낳아도 어린이집은 안보내리라 다짐했어요.. --;;

  • 12. 덧붙여
    '08.1.15 10:04 PM (124.49.xxx.85)

    정말로 위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시는 분들은 학습지 하지 않습니다.
    단언컨데. 그만큼 노력 하고 공부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들은 공무원 준비를 하거나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임용같은 경우는 요즘 나이 제한 없고, 공인중개사 같은 경우도 1년, 2년 공부해야 하니까요.
    학습지나 가베 같은 경우는 노력하고 실력있다기 보다는 좀 더 편하게 돈을 벌고자 하는 케이스가 많은것 같더군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아마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할 거구요.
    노력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조건 좋은 직업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겠죠.
    간혹가다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로 학습지를 하긴 하더군요.

  • 13. 제가 그 자격증
    '08.1.15 10:49 PM (58.236.xxx.204)

    땄는데요
    자세히 설명드리면 제가 한건 대학교의 사회교육원과정중에 가베과정이 6개월과정으로 들어있는곳이 있어요.
    그런곳들엔 독서지도사니 미술치료사등 아..그리고 1년과정의 보육교사과정들도 있죠.
    몬테소리도 있구요.
    그런데요
    그 자격증과정 설렁설렁 하시는분 옆에서 보긴했지만 그과정 그리 만만한 과정은 아닙니다.
    전 제아이에게 가르쳐주기위해서 초등가베과정까지 다했는데 주말에 따로 시간내서 3시간정도를 6개월내내 수업받아야하고 한주라도 빠지면 그부분을 다시 수업받게해주고 그리고 화일작업이라는게 있습니다.
    수업시간내내 배웠던것을 제 나름대로 교재로 만들어서 제가 가지고있는건데 화일작업 제대로 못하면 수료증은 그거 다해서 통과할때까지 못받습니다.
    아마 원글님 말씀하신분은 그 과정을 제대로 다 수료하신후에 하시는것같습니다.
    제가 배울때 프레벨 다니시는분도 하시더군요.
    좀더 깊이있게 배우고싶어 오셨다구요.
    저희반에는 가정주부도 저랑 몇분 있었지만 주로 배우시는 분은 유치원교사들이셨어요.
    저는 제 나름대로 가르쳐주신것 말고 보이는게 다 가베로 보이더군요.
    한때는 집에 있는 블럭이며 장난감들을 다 버릴까 생각이 들 정도로 가베로 할수있는게 무궁무진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위엣분이 몇달가지고 안된다고 하셨지만 가베의 기본바탕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놀이도구이죠.
    아이들과 즐겁게 놀면서 교육하는데 그 원리와 내용을 잘 이해하고 놀아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제가 다닌 과정을 하셨다면 6개월정도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100여만원정도의 돈을 들이셨을건데 충분히 가르칠만하다고 생각하지않으십니까?
    여기서 가끔 나오지만 자기 전공과는 다른쪽에 능력이 더 있어서 그 전공한 사람들보다도 더 잘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사실인데 너무 편견으로들 보시지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음...학습지는 제가 아직 그 교사들을 만나보지않아서 뭐라 말할수없지만 어느 직업이든 편하게 돈버는 직업 없습니다.
    학습지교사들도 학생을 만나기위해 매일 끊임없이 돌아다녀야하고 학생관리도 해야하고 가르치기위해 공부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투자한것에 비해 생각만큼 돈을 많이 못버는 직업군에 들어가기도 하구요.

  • 14. 덧붙여
    '08.1.15 10:50 PM (58.236.xxx.204)

    저위에 학습지교사에 관한건 82쿡에서 읽어서 제 나름대로 갖고있는 견해입니다.

  • 15. 주변을보니
    '08.1.15 11:03 PM (125.142.xxx.100)

    고등학교때 꼴통들 전문대 유아교육과 겨우 가더니
    지금은 엄마들이 굽신굽신 선생님선생님..
    대학때 공부안하고 학점 안나와 F받고 제적당하고 놀기바쁘던애들 동네 보습학원선생님.
    결혼식때 어린이집애들이 단체로 와서 축가불러주니
    주례사 왈, 신부는 어린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고 교육자라고..
    원글도 이해되고 댓글들도 이해되요..다 그렇게 살아가는거겠죠

  • 16. 저도
    '08.1.16 12:13 AM (221.145.xxx.54)

    대학 108명중 100등도 넘게 졸업했어요..
    그러나 학원가에서 인정받는 수학강사였습니다..
    지금도 일은 하지만 거의 안하고 있긴해요..
    그렇게 되기까지 열정과 노력이 필요했지요...
    가베지도자 과정..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저도 아가 낳으면 직접 가르치고 싶기는 한데...
    그 과정 공부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 17. ..
    '08.1.16 6:02 PM (220.85.xxx.202)

    저도 학교 다닐때 영어 정말 못했는데 대학 졸업하고 영어 학습지 교사를 잠깐 했었어요.
    그때 공부한게. 중고등대학에서 공부 한것보다 많았을꺼에요. 잠꼬대도 영어로 했대요.
    ㅡ ..ㅡ 분명 그 가베 선생님도 나름 노력 많이 하셨을꺼에요ㅕ..

  • 18. ??
    '08.1.16 7:06 PM (210.217.xxx.170)

    그게 어디 아무나 하는겁니까??
    몇달 어디 뭐 배우러 다녔다면서요..??? 그렇게 몇달 배워서 하는건데...
    어디 한번 엄마가 집에서 가베 가르쳐 줘 보세요..그게 쉬운가??
    활용집에 있는건 몇가지 예만 있는거라 엄마가 가르치는건 많이 활용이 안됩니다..

    아무것도 안배우고 엄마가 활용집 보고 내 아이 가르치는것보다는
    그래도 몇달 뭐 배우러 다닌 사람이 나을겁니다...

  • 19. ///
    '08.1.16 7:46 PM (61.75.xxx.157)

    모르셨나봐요
    어린이 수학,영어 교사도 마찬가지에요
    지역여성센터인가?
    거기엔 강사 만들어주는 두달 코스도 있어요
    00나라 같은 유아 대상 선생님은 다 대졸이라고
    선전하는데 사실 경력자중에는 고졸도 많다고 하던데요

  • 20. 근데
    '08.1.16 8:19 PM (125.179.xxx.197)

    안 그런 학원도 많아요.
    저 학원 알바 하는데 과목은 국어고요.
    그리 나쁘지 않은 학교 나왔고요 (sky 중 하나 법학과 대학원이고 비전공이긴 한데
    수능 언어 다 맞았고요. 외국어, 수2는 만점이었어요 대학에서도 국어과목은 흥미있어서
    수업 많이 들었었던 터라 원래 학부 전공은 정외였어도 사회 안하고 국어 알바 해요. )
    과학 쌤은 고대 공대 쪽 대학원 나오셨어요. 다른 분은 연대 화학공학과랑 서울대 화학과예요.
    사회썜들은 지방 국립대 사대 나오셨고
    수학쌤들은 연대, 서울대, 이대, 고대 골고루 나오셨어요.
    영어는 성신여대, 숭실대, 홍익대, 인하대 나오셨고요.
    고졸은 강사 등록이 안되기 때문에 일반 보습학원이라도 아마 채용 안될거예요.
    강사 등록을 하면 다 교육청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학원 취업 시
    졸업 증명서 내야 되는 걸로 알아요. 저는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다 갖다 냈어요.
    그리고.. 강사들 정말 열심히 공부해요. 저만해도 적은 시수 아닌데도
    집에 와서 이비에스 -_- 문제 다 풀어 보고요. 강의도 슬쩍 봐요.
    괜찮다는 인강 하루에 3시간씩은 보고 잡니다. (물론.. 과외는 영수 -_- 로 바꿔서 하죠;;)
    실력 안되는 강사들은 학생이 더 먼저 알아봅니다.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리고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서 더 열심히 하게 된거 같아요.
    저의 스펙을 대충 다 아는 터라 학교 이름 때문이라도 대충대충 할 순 없죠..
    (저는 비평준화고 나왔거든요;; 고등학교의 명예도 -_- 왠지 생각해줘야 될 거 같았어요;;)

    학원 마다 다른 게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09 남편왜그럴까요? 3 지친다.. 2008/01/15 698
167108 집을 팔려고 하는데.. 빈집도 팔릴까요? 3 이사 2008/01/15 866
167107 치과치료 2 고민 2008/01/15 346
167106 외환카드미워 1 피터팬 2008/01/15 322
167105 특별한 천만원... 어찌 굴릴까요? 2 천만원 2008/01/15 758
167104 가베선생님 아무나 하나봐요. 20 가베 2008/01/15 2,011
167103 서울 고등학교 학군 여쭤볼게요 3 아날로그 2008/01/15 411
167102 혹시 김치냉장고에 둔 김치 물러진 경우있으신가요 5 wood 2008/01/15 583
167101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자보는 눈이 낮아요? 21 새댁 2008/01/15 3,921
167100 열대어를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7 주연채연맘 2008/01/15 898
167099 독일사는 친구에게 아기 옷을 보내고 싶은데요.. 5 친구아기 돌.. 2008/01/15 206
167098 저는 형님입니다. 3 형님인데요 2008/01/15 1,132
167097 27평 아파트 신혼집에 스탠드 에어콘 놓으면 좁을까요? 9 질문 2008/01/15 669
167096 집에서 구운김 만드는거 알려주세요.. 13 기름바르는거.. 2008/01/15 829
167095 예비신부 또는 직장다니는 기혼녀에게.. (야근 질문) 5 힘내 2008/01/15 449
167094 부동산매매시 인감도장은 맡기나요 그자리서찍고 가져오나요? 3 인감도장 2008/01/15 469
167093 정말 하나도 아는게 없습니다..ㅠㅠ 1 대학 입시 .. 2008/01/15 420
167092 무청시래기 말린 것을 삶고 있는데, 얼마나 삶아야 하는 걸까요? 5 급해서요ㅠ... 2008/01/15 726
167091 초등1학년이면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키나요..? 3 zxc 2008/01/15 538
167090 씻은 쌀 보관방법이요~ 8 쌀보관 2008/01/15 1,231
167089 스피드북 알고싶어요 1 겨울여행 2008/01/15 120
167088 컨벡스오븐도 롯데닷컴 이메일 특가로 싸게 파네요. 사용자 2008/01/15 413
167087 송전탑과 고압선이 아파트값에 많이 영향을 주나요? 11 아파트선택 2008/01/15 1,213
167086 떡 뽑고 속상해요 2 15 2008/01/15 2,719
167085 지난달에 적금을 못냈다면 이번달에 두번내도 되나요?? 2 적금 2008/01/15 656
167084 무주리조트 근처 괜찮은 샵 소개좀.. 귀염둥이 2008/01/15 82
167083 처음 스키장에 가보려 합니다. 4 스키타보자!.. 2008/01/15 294
167082 전세금을 못받는데... 3 부탁드립니다.. 2008/01/15 351
167081 언니 결혼식때 입을 옷을 사려는데(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7 토다기 2008/01/15 1,278
167080 이 일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요? 5 우스운며느리.. 2008/01/15 1,212